소훈윤씨(昭訓尹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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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론

[?~? = ?]. 조선 5대 임금인 문종(文宗)의 후궁. 본관은 파평(坡平)이고, 거주지는 서울이다. 문종이 세자일 때 들인 후궁이다. 아버지는 직장(直長)을 지낸 윤희(尹熺)이며, 어머니는 전농시(典農寺) 윤(尹)을 지낸 신정도(申丁道)의 딸인 평산 신씨(平山申氏)이다. 할아버지는 경승부(敬承府) 윤을 지내고 영의정(領議政)에 추증된 윤규(尹珪)이고, 증조할아버지는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지낸 윤승례(尹承禮)이다.

문종의 후궁

윤소훈(尹昭訓)은 아버지인 윤희와 어머니인 신정도의 딸 평산 신씨와의 사이에서 5남 3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1448년(세종 30) 세종은 세자인 문종의 후궁을 들였는데, 바로 직장(直長)이었던 윤희의 딸인 윤씨(尹氏)였다.(『세종실록(世宗實錄)』 30년 5월 6일) 세종은 윤희의 딸을 궁에 들이기 전에 윤희의 집에 미두(米豆) 30석을 보냈다.(『세종실록』 30년 5월 4일) 그리고 이틀 후에 윤희의 딸인 윤씨가 동궁에 들어왔는데, 소훈(昭訓)에 봉해졌다.(『세종실록』 30년 5월 6일)

참고문헌

  • 『세종실록(世宗實錄)』
  • 『선원계보기략(璿源系譜記略)』
  • 지두환, 『문종대왕과 친인척』, 역사문화,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