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경(徐長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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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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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서장경 |
한글표제 | 서장경 |
한자표제 | 徐長卿 |
상위어 | 약재(藥材) |
동의어 | 귀독우(鬼督郵), 별선종(别仙蹤) |
분야 | 문화/의학·약학 |
유형 | 약재 |
집필자 | 한봉재 |
산지 | 경상도, 전라도, 황해도, 강원도, 평안도, 함길도 |
채취시기 | 음력 3월, 4월 |
효능 | 거풍화습(祛風化濕), 통락(通絡), 지통지양(止痛止痒), 해독(解毒)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서장경(徐長卿) |
산해박(Cynanchum paniculatum)의 뿌리줄기 및 뿌리를 햇볕에 말린 것.
개설
옛날 서장경(徐長卿)이라는 유명한 의원이 있었는데 병을 치료할 때마다 항상 이 약을 썼기 때문에 후대 사람들이 그를 기리기 위해 서장경이라 불렀다고 한다. 찬 기운을 받아서 생기는 증상을 없애 주고[祛風化濕], 전신의 기운을 소통시키기 때문에[通絡] 통증과 가려움을 없애 주고[止痛止痒], 몸속에 쌓인 독을 풀어 준다[解毒].
산지 및 유통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경상도, 전라도, 황해도, 강원도, 평안도, 함길도에서 생산되는 토산물이다.
약재화 방식 및 효능
음력 3월과 4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본초강목』에는 꿀과 함께 끓인 뒤 햇볕에 말려 사용하라는 기록이 있다.
귀신 들린 듯한 증상, 기생충에 의한 증상, 전염병으로 인한 증상, 불결한 기운으로 생긴 증상 등을 치료한다. 이유를 알 수 없는 기이한 병증에 전신의 기운을 소통시켜서 간접적인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약재이다. 장기간 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기운이 나며 오래 산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약재이다.
참고문헌
-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 『본초강목(本草綱目)』
- 강병수 외, 『(원색)한약도감: 임상을 위한 한약활용의 필독지서』, 동아문화사, 2008.
-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방제학교실, 『(운곡)한약재의 기원 및 산지 총람』, 한국학술정보, 2009.
- 동양의학대사전편찬위원회 편, 『동양의학대사전』, 경희대학교출판국, 1999.
- 江蘇新醫學院, 『中藥大辭典』, 上海科學技術出版社,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