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馬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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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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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마린 |
한글표제 | 마린 |
한자표제 | 馬藺 |
상위어 | 약재(藥材) |
분야 | 문화/의학·약학 |
유형 | 약재 |
집필자 | 강연석 |
산지 | 경기도, 전라도, 황해도, 평안도, 함길도 |
채취시기 | 양력 4월 |
효능 | 해열(解熱), 해독(解毒), 지혈(止血), 이뇨(利尿)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마린(馬藺) |
타래붓꽃(Iris lactea var. chinensis)의 전초를 말린 것.
개설
마린(馬藺)은 해열(解熱), 해독(解毒), 지혈(止血), 이뇨(利尿) 등의 효능이 있다. 꽃과 씨앗, 뿌리와 잎 모두 약재로 사용하며 각각 쓰임새는 약간씩 다르다.
산지 및 유통
경기도, 전라도, 황해도, 평안도, 함길도에서 생산되는 토산물이다.
약재화 방식 및 효능
4~6월에 꽃이 피고 8~9월에 열매를 맺는다. 따라서 꽃을 약재로 쓸 경우 4월 중에 채취하여 말린 것을 사용한다. 씨앗은 8~9월에 열매가 익을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다음 사용한다. 잎과 뿌리를 약재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채취 시기가 따로 기록되어 있지 않다.
마린의 뿌리는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후비(喉痺), 종기, 풍습비통(風濕痺痛)을 치료한다. 마린의 잎은 후비, 임질(淋疾), 종기 등을 치료한다. 마린의 씨앗은 열을 내리고, 이습(利濕)하며 지혈 및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황달, 설사, 토혈, 비출혈(鼻出血), 자궁 출혈, 백대하, 후비, 종기 등을 치료한다. 마린의 꽃은 지혈, 해독, 해열, 이뇨 등의 효능이 있다. 후비와 토혈, 비출혈, 소변 불통, 임질, 옹저(癰疽) 등을 치료한다.
참고문헌
- 강병수 외, 『(원색)한약도감: 임상을 위한 한약활용의 필독지서』, 동아문화사, 2008.
-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방제학교실, 『(운곡)한약재의 기원 및 산지 총람』, 한국학술정보, 2009.
- 동양의학대사전편찬위원회 편, 『동양의학대사전』, 경희대학교출판국, 1999.
- 중약대사전편찬위원회, 『중약대사전』, 도서출판 정담, 1997.
- 江蘇新醫學院, 『中藥大辭典』, 上海科學技術出版社, 2002.
- 國家中醫藥管理局中華本草編委會, 『中華本草』, 上海科學技術出版社,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