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同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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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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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동치 |
한글표제 | 동치 |
한자표제 | 同治 |
분야 | 연호 |
유형 | 연호 |
지역 | 중국(中國) |
시대 | 청(淸) |
왕대 | 목종(穆宗) |
집필자 | 김가람 |
사용지역 | 중국-청 |
사용왕대 | 목종 |
사용기간 | 1862년~1874년(목종2~목종14)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동치(同治) |
중국(中國) 청(淸)나라 목종(穆宗) 대에 사용한 연호로(1862년~1874년), 조선(朝鮮)에서는 철종(哲宗)과 고종(高宗)이 사용한 연호.
개설
중국 청나라의 제 10대 황제인 목종이 사용한 연호이다(1862년~1874년).
연호인 동치(同治)를 본 따 동치제(同治帝) 혹은 동치 황제(同治皇帝)라고도 불리는 목종은 서양 세력의 침투로 매우 어수선한 시기에 청나라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게다가 동태후(東太后)와 서태후(西太后)가 함께 섭정을 하고, 숙부 또한 정치에 간섭하면서 정치의 혼란은 가중되었다. 이에 목종은 중체서용(中體西用)의 정신을 바탕으로 <양무운동(洋務運動)>을 전개하며 정국을 안정시키고자 노력하였으나, 실효를 거두지는 못하였다.
조선에서는 철종13년부터 고종11년까지 동치 연호를 사용하였으며,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서 동치 연호는 목종을 ‘동치 황제’라 언급하는 과정에서 주로 등장한다.
참고문헌
- 『철종실록(哲宗實錄)』
- 『고종실록(高宗實錄)』
- 『청사고(淸史稿)』
- 이현종 편, 『동양연표(東洋年表)』, 탐구당,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