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탁(南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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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론

[1561년(명종 16)∼졸년 미상] 조선 중기 선조~광해군 때의 문신. 행직(行職)은 사헌부 장령(掌令)이다. 자(字)는 명숙(明叔)이고, 호(號)는 백석(白石)이다. 본관은 의령(宜寧)이고, 거주지는 서울[京]이다. 아버지는 남경인(南敬仁)이고, 어머니 박씨(朴氏)는 박유겸(朴惟謙)의 딸이다.

선조 시대 활동

1589년(선조 22) 사마시(司馬試) 진사과(進士科)로 합격하였는데, 나이가 29세였다.[<사마방목>]

1590년(선조 23) 증광(增廣) 문과에 을과(乙科)로 급제하였는데, 나이가 30세였다.[<문과방목>] 성균관 권지(權知) 학유(學諭)에 보임되었다가, 1595년(선조 28) 의정부 주서(主書)가 되었다.

1597년(선조 30) 전라도 어사(御史)에 임명되어, 전라도의 군량미 수급 상황을 조사하였다.

1599년(선조 32) 사헌부 지평(持平)이 되었다가, 예조 좌랑(佐郎)이 되었고, 다시 사헌부 지평(持平)이 되어, 세자시강원 사서(司書)를 겸임하였다. 그 뒤에 사간원 정언(正言)이 되었다가, 헌납(獻納)으로 승진하여, 세자시강원 문학(文學)을 겸임하였다.

1600년(선조 33) 외직으로 나가서 함흥부 판관(判官)이 되었다.

1602년(선조 33) 병조 좌랑(兵曹佐郎)이 되었고, 1604년(선조 37) 사헌부 장령(掌令)이 되었다가, 다시 사간원 헌납(獻納)이 되었다.

광해군 시대 활동

1612년(광해군 4) 종부시 정(正)이 되었고, 1616년(광해군 8) 외직으로 나가서 전라도해미현감(海美縣監)이 되었으나, 뇌물로 파직되었다.

참고문헌

  • 『선조실록(宣祖實錄)』
  • 『광해군일기(光海君日記)』
  • 『국조방목(國朝榜目)』
  • 『사마방목(司馬榜目)』
  • 『고담일고(孤潭逸稿)』
  • 『선원유고(仙源遺稿)』
  •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 『임하필기(林下筆記)』
  • 『죽창한화(竹窓閑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