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걸(高世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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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론

[1480년(성종 11)∼졸년미상.] 조선 전기 중종~인종 때의 무신. 행직(行職)은 충무위 부호군(忠武衛副護軍)이다. 자(字)는 탁이(卓爾)이다. 본관은 제주(濟州)이고, 전라북도 옥구(沃溝) 출신이다. 아버지는 통례원 좌통례(左通禮)고흥효(高興孝)이다.

중종 시대 활동

1529년(중종 24) 전라우도 수사(水使)유용(柳墉)이 제주도의 진상선이 왜선에게 약탈당했다는 보고를 하였는데, 그해 3월 8일 제주도의 진상품(進上品)을 실은 배를 호위하던 고세걸(高世傑) 등 일행이 왜구와의 전투과정에서 칼에 찔리는 부상을 입었다는 것이었다.

인종 시대 활동

1545년(인종 1) 무과에 급제하여 충무위부호군(忠武衛副護軍)이 되었다.

참고문헌

  • 『중종실록(中宗實錄)』
  • 『옥구군지』
  • 『우원집(愚園集)』
  • 『전라문화의 맥과 전북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