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마(拒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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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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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거마 |
한글표제 | 거마 |
한자표제 | 拒馬 |
관련어 | 거마목(拒馬木), 거마창(拒馬槍), 거마작(拒馬柞) |
분야 | 정치/군사·국방/병기 |
유형 | 물품·도구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 |
집필자 | 강신엽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거마(拒馬)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영조실록』 10년 1월 5일 |
전쟁 때 성문(城門) 밖이나 요해처(要害處)에 세워 적의 기병(騎兵)들이 쳐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나무 등을 엮어 제작해서 설치한 기구.
내용
거마는 적 기병들의 돌격을 막기 위해 날카로운 창 여러 개를 세워놓는 수성용 무기이다. 만드는 재료에 따라 거마목(拒馬木), 거마창(拒馬槍), 거마작(拒馬柞)으로 불린다. 거마목은 나무 끝을 깎아 뾰족하게 한 것이고, 거마창은 나무를 깎아 끝에 쇠로 된 창날을 끼운 것이다. 이에 비해 거마작은 전체를 쇠로 제작한 것이다.
용례
其論釐正軍制之道曰 (중략) 至若稍變戰兵船制 而輪回漕運 則供軍之費可減 而能櫓可以習水矣 增損丘濬車制 而用之戰陣 則京外軍門卜馬之弊可除 而亦可代拒馬之用矣 (『영조실록』 10년 1월 5일)
참고문헌
- 『무비지(武備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