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1613】조선 중기 문신 김제남의 차남, 선조 계비 인목왕후의 동생이다. 본관은 연안. 부인은 서미생(徐楣生, 1597~1666)으로 선조의 사위 달성위 서경주와 정신옹주의 딸이다. 1613년 계축옥사 때 18세의 나이로 아버지 김제남과 함께 사사되었다. 아들은 김홍석은 살아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