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친경적전(皇帝親耕籍田). 대한예전(大韓禮典) 권2 서례(序例) 길례(吉禮) 속부악장(俗部樂章)의 황제친경적전(皇帝親耕籍田). 친경적전은 임금이 적전에 나가서 직접 갈고 심는 것이다. 적전은 천자와 제후가 백성을 징발하여 경작하던 토지로, 권농의 의미로 밭을 갈아 시범을 보였으며, 거기서 수확한 곡식으로 종묘에 제사지냈다.[1]
Definition
친경적전지도(親耕籍田之圖). 대한예전(大韓禮典) 권4 서례(序例) 길례(吉禮) 적전도설(籍田圖說)의 친경적전지도(親耕籍田之圖). 대한예전 서례 국가전례서 편찬의 전통적인 방식은 의주와 서례를 구분하여 별책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대한예전도 그 방식을 따라서 서례를 먼저 편찬한 듯한데, 나중에 이 서례를 대한예전내에 포함시킨 것이 곧 권2이다. 이 「대한예전서례」는 국조오례의서례와 유사한 내용구성을 하고 있다..[2] <번역문> 대한예전(大韓禮典) 권3 > 서례(序例) > 길례(吉禮) > 찬실준뢰도설(饌實尊罍圖說) > 선농단 친향(先農壇親享) : 찬실(:제사 음식을 차리는 방법)의 설명에서, 무릇 앞에 있다고 말하는 것은 모두 남쪽을 이르며, 사직은 북쪽을 이른다. 변 열이 왼쪽에 있는데, 세 줄이 되며 오른쪽이 윗자리이다. 첫째 줄은 형염이 앞에 있으며, 어숙․건조․율황이 다음이다. 둘째 줄은 진자가 앞에 있으며, 능인․검인이 다음이다. 셋째 줄은 녹포가 앞에 있으며, 백병․흑병이 다음이다. 두 열은 오른쪽에 있으며, 세 줄이 되고 왼쪽이 윗자리이다. 첫째 줄은 구저가 앞에 있으며, 탐해․청저․녹해가 다음이다. 둘째 줄은 근저가 앞에 있으며, 토해․순저가 다음이다. 셋째 줄은 어해가 앞에 있으며, 비석․돈박이 다음이다. 조는 셋인데, 하나는 변 앞에 있으며 우성을 담고, 하나는 변과 두 사이에 있으며 양성을 담고, 하나는 두 앞에 있으며 시성을 담는다. 두 오른쪽의 조는 정해진 의절대로 한다. 보와 궤 각 둘은 양성 뒤에 있다. 보가 왼쪽에 있고, 궤가 오른쪽에 있다. 보는 도와 량을 담는데, 량이 도 앞에 있다. 궤는 서와 직을 담는데, 직이 서 앞에 있다. 폐비는 양성 앞에 있다. 작 셋은 폐비 앞에 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