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1~1900】 이채연(李采淵)은 1861년 경상북도 칠곡 출생으로 26세에 미국을 다녀왔다. 일찍이 미국을 체험했던 그는 갑오개혁, 독립협회 창립 등에 참여하였고, 한성판윤과 한성전기회사 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특히, 한성판윤 재임 시에는 정부 정책에 따라 한성의 근대화에 많은 실무를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