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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룡포는 조선시대 왕과 왕세자의 상복(常服)으로 목이 둥근 단령(團領) 형태의 포(袍)이다. 단령의 일종으로 가슴과 등, 양어깨에 금사(金絲)로 둥글게 말려 있는[袞]의 용(龍)을 표현한 보(補)가 달려 있는 포(袍)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왕은 붉은색 곤룡포에 가슴과 등, 양어깨에 발톱이 5개인 '오조원룡보(五爪圓龍補)'를 붙이고, 왕세자의 상복의 곤룡포는 흑단(黑緞)이나 흑사(黑紗)로 만들고, 형태는 왕의 곤룡포와 같으며 가슴과 등, 양어깨에 발톱이 4개인 '사조원룡보(四爪圓龍補)'를 붙인다.<ref>"[http://dh.aks.ac.kr/Encyves/wiki/index.php/익선관 익선관]", <html><online style="color:purple">『AKS Encyves』<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ref> | 곤룡포는 조선시대 왕과 왕세자의 상복(常服)으로 목이 둥근 단령(團領) 형태의 포(袍)이다. 단령의 일종으로 가슴과 등, 양어깨에 금사(金絲)로 둥글게 말려 있는[袞]의 용(龍)을 표현한 보(補)가 달려 있는 포(袍)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왕은 붉은색 곤룡포에 가슴과 등, 양어깨에 발톱이 5개인 '오조원룡보(五爪圓龍補)'를 붙이고, 왕세자의 상복의 곤룡포는 흑단(黑緞)이나 흑사(黑紗)로 만들고, 형태는 왕의 곤룡포와 같으며 가슴과 등, 양어깨에 발톱이 4개인 '사조원룡보(四爪圓龍補)'를 붙인다.<ref>"[http://dh.aks.ac.kr/Encyves/wiki/index.php/익선관 익선관]", <html><online style="color:purple">『AKS Encyves』<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ref> | ||
+ | +전례서에는 왕, 왕세자, 왕세손의 내용만 있다. 원자 복식의 추정에 대한 내용도 설명해주기 | ||
원자의 복식은 현종 6년(1665)에 원자와 보양관의 상견례 복식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원자는 세자 책봉을 받기 전이므로 세자와 복식에 차이를 둬서, 좌·우 어깨에는 무늬를 표현하지 않고, 가슴과 등에만 2개의 둥근 흉배[團胸背]를 갖춘 흑단단령(黑段團領)을 착용하는 것으로 정하였다. 즉 원자는 사조원룡보 2개를 앞, 뒤에 부착한 아청색 단령을 입었다.<ref>김현승, 「《문효세자 보양청계병》 복식 고증과 디지털 콘텐츠화」,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6, 39쪽.</ref> | 원자의 복식은 현종 6년(1665)에 원자와 보양관의 상견례 복식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원자는 세자 책봉을 받기 전이므로 세자와 복식에 차이를 둬서, 좌·우 어깨에는 무늬를 표현하지 않고, 가슴과 등에만 2개의 둥근 흉배[團胸背]를 갖춘 흑단단령(黑段團領)을 착용하는 것으로 정하였다. 즉 원자는 사조원룡보 2개를 앞, 뒤에 부착한 아청색 단령을 입었다.<ref>김현승, 「《문효세자 보양청계병》 복식 고증과 디지털 콘텐츠화」,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6, 39쪽.</ref> |
2022년 12월 20일 (화) 11:55 판
목차
Definition
곤룡포는 조선시대 왕과 왕세자의 상복(常服)으로 목이 둥근 단령(團領) 형태의 포(袍)이다. 단령의 일종으로 가슴과 등, 양어깨에 금사(金絲)로 둥글게 말려 있는[袞]의 용(龍)을 표현한 보(補)가 달려 있는 포(袍)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왕은 붉은색 곤룡포에 가슴과 등, 양어깨에 발톱이 5개인 '오조원룡보(五爪圓龍補)'를 붙이고, 왕세자의 상복의 곤룡포는 흑단(黑緞)이나 흑사(黑紗)로 만들고, 형태는 왕의 곤룡포와 같으며 가슴과 등, 양어깨에 발톱이 4개인 '사조원룡보(四爪圓龍補)'를 붙인다.[1]
+전례서에는 왕, 왕세자, 왕세손의 내용만 있다. 원자 복식의 추정에 대한 내용도 설명해주기
원자의 복식은 현종 6년(1665)에 원자와 보양관의 상견례 복식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원자는 세자 책봉을 받기 전이므로 세자와 복식에 차이를 둬서, 좌·우 어깨에는 무늬를 표현하지 않고, 가슴과 등에만 2개의 둥근 흉배[團胸背]를 갖춘 흑단단령(黑段團領)을 착용하는 것으로 정하였다. 즉 원자는 사조원룡보 2개를 앞, 뒤에 부착한 아청색 단령을 입었다.[2]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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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_곤룡포 | Clothing | 복식 | 옷 | 원자 곤룡포(衮龍袍) | 원자 곤룡포 | 衮龍袍 | Prince Gorlyongpo | http://dh.aks.ac.kr/hanyang2/wiki/index.php/원자_곤룡포 | 2022:김현승 |
Contextu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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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_곤룡포 | 3D-원자_곤룡포 | isShownBy | ||
3D-원자_곤룡포 | 원자_곤룡포 | hasReferenceNote |
재현물 제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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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승, 「《문효세자 보양청계병》 복식 고증과 디지털 콘텐츠화」,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6. | 3D-원자_곤룡포 | references | 문효세자(원자) 아청색 운문단 단령·사조룡보 일러스트 크기(㎝): 길이55, 화장43 재료: 비단(Silk) 색상: 겉감 어두운 청색, 안감 붉은색, 동정 흰색 착장자 성별: 남자어린이 ※ 18세기 왕의 곤룡포 도식화와 사이즈를 참고하되, 위에 적힌 사이즈에 맞게 조정하여 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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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전통복식문화재연구소, 『어진에 옷을 입히다』, 민속원, 2016. | 3D-원자_곤룡포 | references | 영조 곤룡포 재현품 사진 및 도식화(앞모습, 펼친모습, 뒷모습) ※ 자료사진은 성인남성복이다. 형태만 참고한다. ※ 참고 상세 사이즈(㎝) 길이: 141 화장: 120 품: 64 진동: 35 소매너비 65.5 수구: 26 고대: 23 깃너비: 5.5 고름길이: 77 흉배너비: 37 이 사이즈는 18세기 왕의 곤룡포 (성인남성복)의 사이즈다. 어린이 옷은 성인의 옷과 형태는 같으나, 그 사이즈만 아이의 몸에 맞게 작게 만드는 것이므로 참고한다. 길이 55㎝, 화장 43㎝의 비율에 맞게 나머지 사이즈들을 조정한다. ※ 설명: 겉감은 어두운 청색이고, 안감은 붉은색이며, 옷감 전체에 구름무늬가 있는 비단을 사용한다. 재현품 사진의 색상에서 겉감, 안감의 색이 반전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가슴과 등에 금실로 수놓인 ‘사조룡보’를 부착한다. 양쪽 어깨에는 부착하지 않는다. 재현 사진처럼 목을 감싸는 흰색 깃(동정)도 같이 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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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전통복식문화재연구소, 『어진에 옷을 입히다』, 민속원, 2016. | 3D-원자_곤룡포 | references | 뒷모습 완성모습: 겨드랑이 옆선 아래쪽에 달리는 직사각형 부분을 ‘무’ 라고 한다. 가슴과 등에 붙이는 동그란 것을 ‘흉배’라 부른다. 완성품의 형태를 재현품 사진과 똑같이 제작하되, 뒷모습에서 흉배와 무는 이 도식화와 같이 무가 흉배 위를 살짝 덮는 모습으로 정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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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 소장품 ☞ 영조어진(창덕6363) | 3D-원자_곤룡포 | references | 용보의 형태와 부착된 모습 참고. | |
김현승, 「《문효세자 보양청계병》 복식 고증과 디지털 콘텐츠화」,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6. | 3D-원자_곤룡포 | references | ‘사조룡보’는 둥근 모양의 천에 금실로 용이 수놓아지거나 직조된 것을 말한다. 용은 정면을 향하고 있고, 용의 발톱 수는 4개로 묘사한다. 가슴과 등에만 부착한다. 양쪽 어깨에는 부착하지 않는다. ‘사조룡보’ 원형의 가장자리에 테두리는 따로 없다. 바탕천은 옷과 똑같은 원단을 사용한다. 사조룡보의 크기는 〈영조어진〉의 오조룡보와 옷의 비율을 참고하여 비슷하게 제작한다. | |
난사전통복식문화재연구소, 『어진에 옷을 입히다』, 민속원, 2016. | 3D-원자_곤룡포 | references | 단령 깃은 매듭단추로 여민다. | |
난사전통복식문화재연구소, 『어진에 옷을 입히다』, 민속원, 2016. | 3D-원자_곤룡포 | references | 바깥자락에 달린 겉고름은 두가닥이라서 고름을 매었을 때 끈의 개수와 색상에 주의한다. 고름을 매었을 때, 재현품 사진처럼 매어져야 한다. | |
ARTBAVA > 전시목록 ☞ 조선의 옷매무새 Ⅵ 《의·문의 조선》 | 3D-원자_곤룡포 | references | 권우(1610-1675) 단령 재현품 앞모습 겨드랑이 옆선 아래쪽에 달리는 직사각형 부분을 ‘무’ 라고 한다. (빨간색 사각형으로 표시) ※ 이미지는 형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하는 사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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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Arts & Culture ☞ 권우(1610-1675) 단령 재현품-뒤 | 3D-원자_곤룡포 | references | 권우(1610-1675) 단령 재현품 뒷모습 겨드랑이 옆선 아래쪽에 달리는 직사각형 부분을 ‘무’ 라고 한다. ‘무’를 펼친 모습은 아래 사진과 같다. 단령의 뒷모습이다. ‘앞무’가 조금 더 크고 위로 뾰족하다. ‘뒷무’는 사다리꼴에 가깝다. ※ 이미지는 형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하는 사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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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전통복식문화재연구소, 『어진에 옷을 입히다』, 민속원, 2016. | 3D-원자_곤룡포 | references | ‘무’를 펼친 모습이다. 왼쪽의 ‘무’는 ‘뒷무’만 젖힌 모습이다. | |
Google Arts & Culture ☞ 심익창(1652~1725) 단령 뒷모습 중 ‘무’ 부분 확대 | 3D-원자_곤룡포 | references | ‘무’는 매듭단추를 달아 옷의 뒷면에 고정시켜준다.(빨간색 원으로 표시) 3D로 재현시 이런 ‘무’의 형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뒷모습을 완성한다. ※ 이미지는 형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하는 사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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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Arts & Culture ☞ 의원군 이혁(1661-1722) 단령-직물 | 3D-원자_곤룡포 | references | 옷 전체에 ‘운보문’이 들어간다. 운보문은 구름과 보배무늬로 구성된다. | |
한국전통지식포탈 > 문화적창조기술 > 전통문양 ☞ 구름과 보배무늬-단령 | 3D-원자_곤룡포 | references | 구름과 보배무늬 일러스트. ai 파일 제공. | |
난사전통복식문화재연구소, 『어진에 옷을 입히다』, 민속원, 2016. | 3D-원자_곤룡포 | references | 3D는 어린이 옷을 만드는 것이지만, 형태는 성인의 것과 같다. 재현사진을 참고하여 옷의 형태와 크기를 참고한다. 당시에는 안에 겹쳐입는 옷의 개수가 많았고 각각의 옷 크기가 컸다. 따라서 3D로 구현할 때 마네킹의 몸매 실루엣이 드러나지 않도록 해준다. |
Web Re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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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e: 해설, 참고, 원문 / 사진, 동영상, 도면, 그림, 지도, 3D_지도, 3D_모델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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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인용전거
- type: 단행본, 논문, 도록, 자료집
- online resource: KCI, RISS, DBpia, 네이버 학술정보 .....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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