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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1일 (수) 05:54 기준 최신판
목차
종묘의 주인 신주 》 종묘 신주의 제작과 규격
Story
국왕이나 왕비가 승하하면, 바로 신주의 제작에 들어간다. 가장 먼저 만드는 신주가 우주(虞主)이다. 우주의 재질은 뽕나무이며, 제작은 성복 직후부터 시작하였다. 깊은 산골짜기의 정결한 곳에서 자란 뽕나무를 작벌해 왔다. 우주를 제작하고 완성한 후에 모셔놓을 장소는 보통 궁궐의 빈 전각이었다. 전각 앞의 행랑에서 우주를 제작하고 완성된 우주를 전각 안에 임시로 봉안해 두었다. 『국조오례의서례』에는 우주의 규격이 잘 나타나 있다. “우주는 뽕나무로 만든다. 길이가 1척, 방(方)이 5촌, 윗부분 지름이 1촌8푼, 사상(四廂)을 각각 1촌1푼을 깎고, 사우(四隅)를 각각 1촌을 깎으며, 상하와 사방이 통하도록 지름 9푼의 구멍을 낸다.” 기본적으로 길이 1척과 윗부분의 지름 1촌8푼, 사상의 1촌1푼 깎기, 사방 구멍의 지름 9푼이 같다. 다만, 몸체의 너비가 1촌 더 크며, 사우를 각각 1촌을 깎도록 하였다. 이렇게 되면, 장방형의 기본 형태를 갖추기는 하였지만, 각 모서리를 깎아 둥근 느낌의 부드러운 모양으로 바뀌게 된다. 모서리의 각을 인정한다면, 모두 8각 모양이다. 신주의 이러한 모양은 동양에서도 유일하다. 그리고 대가 3촌 더 길며, 궤의 규격이 상세하게 규정된 것이 특징이다. 우주는 재궁의 매장 직후에 제주(題主)함으로써, 생명력을 가진다. 반우 후 빈전에 봉안했다가 첫 기일인 연제 때 만들어지는 연주로 교체되고, 우주는 종묘로 옮겨져 북계에 매안되었다. 연주의 규격은 『국조오례의서례』에 ‘길이가 1척, 방(方)이 5촌, 윗부분 지름이 1촌8푼, 사상을 1촌1푼을 깎고, 사우를 각각 1촌을 깎으며, 상하와 사방이 통하도록 9푼의 구멍을 낸다’고 했다. 따라서 우주의 규격과 같다. 그리고 ‘모호대왕’이라 고쳐 쓴다고 했지만, 실제 종묘 열성(列聖)의 신주에는 ‘모조(某朝)<유명(有明)> 증시(贈諡) 모호(某號)<태조의 경우 강헌(康獻)> 모조(某祖)<태조의 경우 태조> 모휘호(某徽號) 대왕’이라고 썼다. 연주는 빈전에 봉안되었다가 담제 후 부묘 때 비로소 종묘에 봉안되었다. 종묘의 각 실에는 연주를 모시고 있는 것이다. 신주에 쓰인 글씨의 내용을 태조실을 사례로 살펴보면, 황제로 추존하기 전까지 ‘유명증시강헌태조지인계운성문신무대왕(有明贈諡康獻太祖至仁啓運聖文神武大王)’이라 쓰여 있다. ‘유명증시강헌’은 명나라에서 내린 시호 강헌이라는 말이며, ‘태조’는 묘호이고, ‘지인계운’은 존호이며, ‘성문신무’와 ‘대왕’은 시호이다. 그러므로 태조의 신주를 모셔놓은 신실이나 태조를 가리킬 때, 태조묘太祖廟(혹은 태묘太廟)라 하거나 태조라 칭하는 것이다. 유명은 명나라가 망하고 난 뒤부터 쓰지 않았다.
Semantic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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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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