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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022-R0-02 | 조선의 마지막 잔치, 임진년진찬과 임인년진연]] 》 조선의 첫 진찬의궤, 1809년 기사진표리진찬의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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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022-R0-02 | 의궤에 그려진 조선의 첫 진찬과 마지막 연회]] 》 조선의 첫 진찬의궤, 1809년 기사진표리진찬의궤'''=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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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발굴된 진찬의궤 중 가장 오래된 의궤인 『기사진표리진찬의궤』는 순조가 혜경궁 홍씨의 관례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1809년 음력 1월 22일 창경궁 경춘전에서 개최한 진표리(進表裏, 옷의 겉감과 안감을 올리는 일)와 한달 뒤인 음력 2월 27일에 연 진찬을 소상히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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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발굴된 진찬의궤 중 가장 오래된 의궤인 『기사진표리진찬의궤(己巳進表裏進饌儀軌)』는 순조가 혜경궁 홍씨의 관례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1809년 음력 1월 22일 창경궁 경춘전에서 개최한 진표리(進表裏, 옷의 겉감과 안감을 올리는 일)와 한달 뒤인 음력 2월 27일에 연 진찬을 소상히 기록한 것이다.
  
 
『기사진표리진찬의궤』는 진표리와 진찬을 함께 담고 있는 유일한 의궤로 본래 외규장각에 봉안돼 있었으나, 병인양요(丙寅洋擾, 1866) 때 프랑스로 건너가 1891년 파리에서 영국국립도서관이 구입하여 지금은 영국국립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다. 이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복제하여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展 (2022.11.01~2023.03.19)에서 공개하였다.
 
『기사진표리진찬의궤』는 진표리와 진찬을 함께 담고 있는 유일한 의궤로 본래 외규장각에 봉안돼 있었으나, 병인양요(丙寅洋擾, 1866) 때 프랑스로 건너가 1891년 파리에서 영국국립도서관이 구입하여 지금은 영국국립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다. 이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복제하여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展 (2022.11.01~2023.03.19)에서 공개하였다.

2023년 1월 12일 (목) 19:18 기준 최신판


의궤에 그려진 조선의 첫 진찬과 마지막 연회 》 조선의 첫 진찬의궤, 1809년 기사진표리진찬의궤

Story

현재까지 발굴된 진찬의궤 중 가장 오래된 의궤인 『기사진표리진찬의궤(己巳進表裏進饌儀軌)』는 순조가 혜경궁 홍씨의 관례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1809년 음력 1월 22일 창경궁 경춘전에서 개최한 진표리(進表裏, 옷의 겉감과 안감을 올리는 일)와 한달 뒤인 음력 2월 27일에 연 진찬을 소상히 기록한 것이다.

『기사진표리진찬의궤』는 진표리와 진찬을 함께 담고 있는 유일한 의궤로 본래 외규장각에 봉안돼 있었으나, 병인양요(丙寅洋擾, 1866) 때 프랑스로 건너가 1891년 파리에서 영국국립도서관이 구입하여 지금은 영국국립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다. 이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복제하여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展 (2022.11.01~2023.03.19)에서 공개하였다.

공령(工伶)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악공(樂工)과 의장(儀仗)을 들었던 차비의 명단이 정리되어 있으며, 이 의궤의 백미는 49면으로 이루어진 도식이다. 도식은 참석자 및 의장의 위치를 문자로 표시한 도식과 실제 형상을 천연색으로 그리고 문자를 기록한 도식이 함께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천연색 그림은 의궤 최고의 수준이다. 도식은 정조 대에 작성된 의궤의 도식에 필적하는 수준이면서 천연색으로 그렸다는 점에서 유일한 가치를 가진다. [1]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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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2022-R0-02A Story Episode 조선의 첫 진찬의궤, 1809년 기사진표리진찬의궤 http://dh.aks.ac.kr/hanyang2/wiki/index.php/E2022-R0-02A 2022:이효림

Contextu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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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ype: 해설, 참고, 원문 / 사진, 동영상, 도면, 그림, 지도, 3D_지도, 3D_모델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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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d: 인용전거
  • type: 단행본, 논문, 도록, 자료집
  • online resource: KCI, RISS, DBpia, 네이버 학술정보 .....

Notes

  1. 김문식, "일반문화재 기사진표리진찬의궤(己巳進表裏進饌儀軌)"『국가문화유산포털』online,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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