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nition
조선후기 국왕이나 장수가 군사 명령을 전달할 때 사용하던 신표의 하나로서 사방 1척 5촌(45.5㎝) 크기의 화살이다. 화살대 중간에 ‘신(信)’ 자가 쓰인 비단 천을 매단 형태였다. 최초에는 영전과 신전(信箭)의 구분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나 이후에는 다른 형태를 띠고 사용 시에도 구분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주요 군영별로 수십 발을 보유하고서 국왕의 행차나 장수의 행렬에 반드시 따르도록 하였다. 특히 진영(陣營)을 정돈하고 적군의 첩자가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신분을 증명할 표신의 하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성문이나 궁궐 문을 닫을 때에도 신표로서 사용하였다.[1]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Additional Attributes
propertyName |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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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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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기 |
令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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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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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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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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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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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
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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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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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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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장소 |
궁궐, 종묘, 사직, 선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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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물품 |
노부, 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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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유물유적 |
창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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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xtual Relations
재현물 제작 정보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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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병장도설 |
영전 |
documents |
- 화살촉이 넓은데, 한쪽에는 모영대장(某營大將)이라 쓰고, 한쪽에는 영(令)자를 쓴다. 군중에 명령을 전달하거나 또는 비밀 명령을 내리는데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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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px 영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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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라이프치히그라시민속박물관 |
영전 |
documents |
- 화살 및 꽂이 가로 세로 각각45.5cm, 깃대: 300cm
- 영전은 신표로 사용하는 특수한 용도의 화살임.
- 고종명성후가례반차에서는 영전을 꽃아서 아래에 들 수 있는 자루를 만들었음
- 자루는 홍색, 케이스 홍색, 영전은 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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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px 영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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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Reference
- type: 해설, 참고, 3D_모델, VR_영상, 도해, 사진, 동영상, 소리, 텍스트
Bibli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