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301

hanyan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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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nition

1876년 일본과 수호조약을 맺은 뒤 미국(1882), 영국(1883). 독일(1883), 러시아(1884), 프랑스(1886) 등과 차례로 조약을 맺으면서 정동에 각국 공사관들이 밀집하기 시작했고, 이 지역은 서양인들의 치외법권지가 되었다. 조약이 체결되면서 중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던 미국 선교사들은 본부에 한국선교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선교사들 파송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서양식 교육과 의술을 도입하기 위한 방편으로 개화파 김옥균이 미국 개신교 선교사들의 입국을 고종에게 주선하였고, 고종이 이를 윤허하자 미국의 장로교와 감리교 선교사들이 내한하여 미공사관 근처에 거처를 정했다. 당시 조선 정부는 포교활동을 금지했지만 선교사들이 고아원과 학교, 병원 등을 개설하면서 자연히 정동을 중심으로 선교부가 세워졌다. 뒤이어 병인박해(1866-1871) 이후 추방당하거나 숨어지내야 했던 가톨릭계의 파리외방전교회 선교사들도 프랑스 공사관 주변에 인쇄소를 설립하는 등 활동을 재개하였고, 영국의 성공회와 구세군, 러시아정교회, 캐나다와 호주장로교에서 파송한 선교사들도 입국하면서 정동은 개화와 선교의 요람이 되었다.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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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2-301 Story Episode 개항 후 기독교의 교세 확장 E2-301 http://dh.aks.ac.kr/hanyang2/wiki/index.php/E2-301

Contextu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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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2-301 미국북장로회_선교사_입국 hasP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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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2-301 파리외방전교회_활동_재개 hasP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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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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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김정숙, 「 연구」, 『언어학』 49, 학회, 2012.
단행본 이덕주, 『개화와 선교의 요람, 정동 이야기』, 대한기독교서회, 2002.
단행본 한국기독교역사학회, 『한국 기독교의 역사 I』, 기독교문사, 2011.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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