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년진찬: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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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년진찬: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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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년 3월 17일 묘시(卯時, 오전 6시경)에 창경궁 통명전에서 대왕대비 순원왕후(純元王后)의 육순과 신정왕후(神貞王后)의 망오(望五, 41세)를 함께 경축하는 내진찬(內進饌)을 올렸다. 음악과 정재가 공연되었는데, 왕과 왕비ㆍ후궁인 경빈이 대왕대비에게 3작을 올렸고, 왕ㆍ왕비ㆍ경빈ㆍ내외명부ㆍ종친ㆍ의빈ㆍ척신이 각각 치사를 올렸다. 이날 저녁 2경에는 야진찬(夜進饌)을 올렸는데, 이 때도 음악과 정재가 올려졌다. 왕대비 조씨는 진찬에 직접 참석하지는 않았는데 부친 조만영(趙萬永)의 3년상이 끝나지 않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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