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실록오례 희준

hanyang
박수정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0월 20일 (화) 11:45 판 (Contextu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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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nition

조선시대 국가제사 때 술과 물을 담는 소 무늬, 또는 소 형태의 그릇. 『세종실록오례』, 길례 서례/제기도설의 희준은 바리모양 제기이고, 이를 제외한 조선시대 모든 의례자료, 즉 『국조오례의』『대한예전』『종묘의궤』『사직서의궤』『경모궁의궤』 등의 희준은 동물모양 제기이다.

『세종실록오례』 ◎ 희준(犧尊) : 『사림광기(事林廣記)』에 이르기를, "희준(犧尊)은 소[牛]를 준(尊)의 배 위에 장식한 것이니, 입구의 원경(圓徑)이 1척 2촌이요, 밑바닥의 원경이 8촌이며, 위 아래의 구멍 지름[空徑]이 1척 5푼이요, 발[足]의 높이가 2촌이다."고 하였다. 『예서(禮書)』에 이르기를, "희준(犧尊)은 주(周)나라의 준을 본뜬 것이다. 소는 큰 희생(犧牲)이고, 기름[膏]이 향내가 나므로 봄의 형상[春象]에 적당하고, 큰 짐승이 남월(南越)에서 생산되니, 이것이 선왕(先王)께서 희준(犧尊)을 봄 제사와 여름 제사에 사용했던 까닭이다."고 하였다. 『事林廣記』云: "犧尊, 飾以牛於尊腹之上, 口圓徑一尺二寸, 底徑八寸, 上下空徑一尺五分, 足高二寸。" 『禮書』云: "犧象, 周尊也。 牛大牲, 膏薌, 宜於春; 象, 大獸, 産於南越, 此先王所以用祠禴也。"[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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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오례_희준 Object 물품 제기 세종실록오례(世宗實錄五禮)_희준(犧尊) 세종실록오례_희준 世宗實錄五禮_犧尊 ritual vessel http://dh.aks.ac.kr/hanyang/wiki/index.php/세종실록오례_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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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ertyName value
id 세종실록오례_희준
이칭/별칭 바리모양 희준
재질 백자, 분청사기, 유기
색상
사용 신분 국가제사, 왕실제사

Contextu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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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오례 희준 documents
세종실록오례_희준 희준 isVersionOf <세종실록오례 권128, 길례서례(吉禮序例), 제기도설(祭器圖說)> 『사림광기(事林廣記)』에 이르기를, “희준(犧尊)은 소[牛]를 준(尊)의 배 위에 장식한 것이니, 입지름이 1尺 2寸, 밑지름이 8寸, 위아래의 구멍 지름[空徑]이 1尺 5分, 발[足]의 높이가 2寸이다.”고 하였다. 『예서(禮書)』에 이르기를, “희준(犧尊)은 주(周)나라의 준(尊)을 본뜬 것이다. 소[牛]는 큰 희생(犧牲)이고, 기름[膏]이 향내가 나므로 봄의 형상[春象]에 적당하고, 큰 짐승이 남월(南越)에서 생산되니, 이것이 선왕(先王)께서 희준(犧尊)을 봄 제사와 여름 제사에 사용했던 까닭이다.”고 하였다. 事林廣記云犧尊飾以牛於尊腹之上口圓徑一尺二寸底徑八寸上下空徑一尺五分足高二寸禮書云犧象周尊也牛大牲膏薌宜於春象大獸産於南越此先王所以用祠禴也 [2] 세종실록 희준.jpg
국사편찬위원회[1]
세종실록오례_상준 세종실록오례_희준 isRelatedTo <세종실록오례 권128, 길례서례(吉禮序例), 제기도설(祭器圖說)> 『사림광기(事林廣記)』에 이르기를, “상준(象尊)은 코끼리[象]를 준(尊)의 배 위에 장식한 것이니, 입지름이 1尺 3寸이요, 밑지름이 8寸이며, 위아래의 구멍 지름[空徑]이 1尺 5分이요, 발[足]의 높이가 2寸이다.”고 하였다. 그 나머지 해설은 희준(犧尊)의 해설에 나타나 있다. <『예서(禮書)』에 이르기를, “희준(犧尊)은 주(周)나라의 준(尊)을 본뜬 것이다. 소는 큰 희생(犧牲)이고, 기름[膏]이 향내가 나므로 봄의 형상[春象]에 적당하고, 큰 짐승이 남월(南越)에서 생산되니, 이것이 선왕(先王)께서 희준(犧尊)을 봄 제사와 여름 제사에 사용했던 까닭이다.”고 하였다.> 事林廣記云象尊飾以象於尊腹之上口圓徑一尺二寸底徑八寸上下空徑一尺五分足高二寸餘見犧尊說<禮書云犧象周尊也牛大牲膏薌宜於春象大獸産於南越此先王所以用祠禴也> [3] 세종실록 상준.jpg
국사편찬위원회[2]
국조오례의_희준 세종실록오례_희준 isRelatedTo <국조오례의서례 권1, 길례(吉禮), 제기도설(祭器圖說)> 『석전의(釋奠儀)』에 말하기를 “희준(犧尊)은 무게가 9斤 10兩이요, 발까지 합하여 높이가 6寸 分1이며, 입지름[口徑]이 2寸 4分이다. 머리에서 발까지의 높이는 8寸 2分이요, 귀의 높이는 2寸 1分 5釐요, 귀의 너비는 8分 5釐이며, 깊이는 3寸 7分으로 한다.” 했다. ○『예서(禮書)』에 말하기를, “희상(犧象)은 주(周)나라 준(尊)이다. 소는 대생(大牲)으로서 고향(膏薌)은 봄철에 알맞고, 코끼리는 대수(大獸)로서 남월(南越)에서 생산된다. 이것을 선왕(先王)이 사(祠)와 약(禴)에 쓴다.” 했다. 釋奠儀云犧奠重九斤一十兩通足高六寸一分口徑二寸四分頭至足高八寸二分耳高二寸一分五釐耳闊八分五釐深三寸七分○禮書云犧象周尊也牛大牲膏薌宜於春象大獸産於南越此先王所以用祠禴也 [4] 국조오례의 희준.jpg
춘관통고_희준 세종실록오례_희준 documents 춘관통고 희준.jpg
대한예전_희준 세종실록오례_희준 documents <대한예전 권3, 길례(吉禮), 제기도설(祭器圖說)>『석전의(釋奠儀)』에 말하기를, “저준(著尊)의 무게는 4斤 7兩, 높이는 8寸 4分 5釐, 입지름은 4寸 3分, 머리부터 발까지 높이는 8寸 2分, 귀의 높이는 2寸 1分 5釐, 귀의 너비는 8分 5釐, 깊이는 3寸 7分이다. 배지름은 6寸 2分, 깊이는 8寸 3分이다.”라고 했다. ○『예서(禮書)』에 말하기를, “저(著)는 양(陽)이 내려가서 땅에 닿는 것을 나타낸 것이요, 호(壺)는 음(陰)이 둘러쳐 물건을 간직하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 이러므로 선왕(先王)이 상제(甞祭)와 증제(蒸祭)에 쓰는 것이다.”라고 했다. 釋奠儀云犧尊重九斤一十兩通足高六寸一分口徑二寸四分頭至足高八寸二分耳高二寸一分五釐耳濶八分五釐湥三寸七分○禮書云犧象周尊也牛大牲膏薌宜於春象大獸産於南越此先王所以用祠禴也 [5] 대한예전 희준02.JPG
종묘의궤_희준 세종실록오례_희준 documents <종묘의궤 권1, 종묘제기도설(宗廟祭器圖說)>『석전의(釋奠儀)』에 이르기를, 희준(犧尊)의 무게는 9斤 10兩이다. 발까지 합한 높이는 6寸 1分, 입지름은 2寸 4分, 머리에서 다리까지의 높이는 8寸 2分이다. 귀의 높이는 2寸 1分 5釐, 귀의 너비는 8分 5釐이다. 깊이는 3寸 7分이다. ○『예서(禮書)』에 이르기를, 희준과 상준(象尊)은 주나라의 준이다. 소는 큰 희생(犧牲)이고 소기름 향내는 봄에 알맞으며, 코끼리는 큰 짐승이고 남월(南越)에서 생산되니, 이것이 선왕이 봄의 사(祠)제사와 여름의 약(禴)제사에 사용했던 까닭이다. 釋奠儀云犧尊重九斤一十兩通足高六寸一分口徑二寸四分頭至足高八寸二分耳高二寸一分五釐耳闊八分五釐深三寸七分○禮書云犧象周尊也牛大牲膏薌宜於春象大獸産於南越此先王所以用祠禴也 [6] 종묘의궤 희준.jpg
사직서의궤_희준 세종실록오례_희준 documents 사직서의궤의 상준 그림에 희준 설명이 있음
경모궁의궤_희준 세종실록오례_희준 documents <경모궁의궤 권1, 제기도설(祭器圖說)> 『석전의(釋奠儀)』에 이르기를, “희준의 무게는 9斤 11兩이다. 발까지 합한 높이는 6寸 1分, 입지름은 2寸 4分, 머리에서 발까지의 높이는 8寸 2分이다. 귀의 높이는 2寸 1分 5釐, 귀의 너비는 8分 5釐, 깊이는 3寸 7分이다.”라고 하였다.『예서(禮書)』에 이르기를, “희준과 상준(象尊)은 주(周)나라의 준이다. 소는 큰 희생(犧牲)이고 소기름 향내(膏薌)는 봄에 알맞으며, 코끼리는 큰 짐승이고 남월(南越)에서 생산되니, 이것이 선왕이 봄의 사 제사와 여름의 약 제사에 사용했던 까닭이다.”라고 하였다. 釋奠儀云犧尊重九斤十兩通足高六寸一分口徑二寸四分頭至足高八寸二分耳高二寸一分五釐耳闊八分五釐深三寸七分禮書云犧象周尊也牛大牲膏薌宜於春象大獸産於南越此先王所以用祠禴也 [7]
한국전통지식포탈[3]
경모궁의궤 희준.jpg
규장각한국학연구원[4]
사림광기_희준 세종실록오례_희준 documents 사림광기 희준.JPG
예서_희준 세종실록오례_희준 documents 예서 희준.jpg
석전의_희준 세종실록오례_희준 documents 석전의 희준.JPG
삼재도회_희준 세종실록오례_희준 documents 삼재도회 희준.jpg
삼례도집주_희준 세종실록오례_희준 documents 삼례도집주 희준.jpg
삼례도_희준 세종실록오례_희준 documents 삼례도 희준.jpg
대명집례_희준 세종실록오례_희준 documents 대명집례 희준.jpg
태상지_희준 세종실록오례_희준 documents 태상지 희준.jpg
정조국장도감의궤_희준[8] 세종실록오례_희준 documents <정조국장도감의궤 국장도감의궤 권3, 삼방 제기질> 한국전통지식포탈에서 검색 안 됨. AKS Encyves 가이 이미지 있음.[9]
AKS Encyves[5]
순조국장도감의궤 세종실록오례_희준 docu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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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의왕후국장도감의궤 세종실록오례_희준 docu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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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친제규제도설병풍[10] 세종실록오례_희준 documents
AKS Encyves[8]
상준 희준 isRelated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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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준 간송미술관 currentLocation 간송미술관 희준.jpg
희준 국립고궁박물관 currentLocation 국립고궁박물관 희준.jpg
용작 세종실록오례_희준 goesWith
AKS Encyves[10]
세종실록오례_희준 goes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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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오례_희준 명수 goesWith 고대로부터 희준(犧尊), 상준(象尊), 착준(著尊), 호준(壺尊), 대준(大尊), 산준(山尊) 등 총 6종의 준을 계절별로 번갈아 사용하였는데, 1종류 당 2개씩 사용되었다. 봄과 여름 제향에는 희준(犧尊)과 상준(象尊), 가을과 겨울 제향에는 착준(著尊)와 호준(壺尊)을 사용한다. 봄, 여름에 명수(明水)와 예제(醴齊, 단 술)를 담아 신실 밖의 준소상(尊所床)에 진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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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오례_희준 사림광기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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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설 조선왕조실록 희준 http://sillok.history.go.kr/id/kda_20002008_017
참고 국조오례의 희준(犧尊) http://kyudb.snu.ac.kr/book/text.do?book_cd=GK00185_00&vol_no=0001
참고 조선시대 왕실문화 도해사전 희준(犧尊) http://kyujanggak.snu.ac.kr/dohae/sub/schDetail.jsp?no=D1694&category=A&sWord=犧尊
참고 조선시대 왕실문화 도해사전 희준개구(犧尊蓋具) http://kyujanggak.snu.ac.kr/dohae/sub/schDetail.jsp?no=D1695&category=A&sWord=犧尊
참고 조선왕조실록사전 희준(犧尊) http://encysillok.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00013456
참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희준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66128
참고 위키 실록사전 희준 http://dh.aks.ac.kr/sillokwiki/index.php/희준(犧尊)
참고 AKS Encyves 희준 http://dh.aks.ac.kr/Encyves/wiki/index.php/희준
도해 세종실록오례 희준 『세종실록 오례』의 바리모양 희준 http://sillok.history.go.kr/images/slkimg/ida_040008a01.jpg
도해 국조오례의 희준 『국조오례의』의 동물모양 희준 http://kyudb.snu.ac.kr/book/text.do?book_cd=GK00185_00&vol_no=0001]
  • type: 해설, 참고, 3D_모델, VR_영상, 도해, 사진, 동영상, 소리, 텍스트

Bibliography

author title publication edition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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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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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세종실록』 128권, 오례 길례 서례 제기도설, 오례 / 길례 서례 / 제기도설 / 상준, 『조선왕조실록』online, 국사편찬위원회.
    『세종실록』 128권, 오례 길례 서례 제기도설, 상준", 『한국전통지식포탈』online, 특허청.
  4. 『國朝五禮序例』 1권, 길례 제기도설, 犧尊, 『규장각원문검색서비스』online,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국조오례의서례』 1권, 길례 제기도설, 희준, 『한국전통지식포탈』online, 특허청.
  5. 『대한예전』 3권, 길례 제기도설, 희준, 『한국전통지식포탈』online, 특허청.
  6. 『종묘의궤』 1권, 종묘제기도설, 희준, 『한국전통지식포탈』online, 특허청.
  7. 『경모궁의궤』 1권, 제기도설, 희준, 『한국전통지식포탈』online,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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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종묘친제규제도설병풍", 『한국 기록유산 Encyves』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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