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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__NOTOC__ ==Definition== 조선시대 의례에서 사용하는 제기(祭器)를 덮는 덮개이다. 멱은 대나무나 띠풀로 만든다. 이(彝, 가이(斝彝), 계이(鷄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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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鼎, 우정(牛鼎), 시정(豕鼎), 양정(羊鼎))의 경우 둥근 형태의 정멱(鼎冪)이 사용되었다.
 
정(鼎, 우정(牛鼎), 시정(豕鼎), 양정(羊鼎))의 경우 둥근 형태의 정멱(鼎冪)이 사용되었다.
 
『종묘의궤』의 도설로 그려진 멱에는 무늬가 없으나, 《종묘친제규제도설병풍》〈오향친제설찬도〉에 검은 바탕에 붉은 구름무늬를 그려 넣은 모습이 보인다.<ref>"[http://dh.aks.ac.kr/Encyves/wiki/index.php/멱 멱]",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국 기록유산 Encyves』<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ref><br/>
 
『종묘의궤』의 도설로 그려진 멱에는 무늬가 없으나, 《종묘친제규제도설병풍》〈오향친제설찬도〉에 검은 바탕에 붉은 구름무늬를 그려 넣은 모습이 보인다.<ref>"[http://dh.aks.ac.kr/Encyves/wiki/index.php/멱 멱]",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국 기록유산 Encyves』<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ref><br/>
『세종실록오례』 ◎ (尊)을 덮는 굵은 포건(布巾) : [[석전의|《석전의(釋奠儀)》]]에 이르기를, "[[삼례도|《삼례도(三禮圖)》]]에 포(布)의 폭(幅)2척 2촌인데 이를 둥글게 하였으나, 지금은 포() 1폭으로써 네모를 취(取)하여 이를 만든다."고 하였다. 《주례(周禮)》에 이르기를, "팔준(八尊)은 천지(天地)에 헌작(獻酌)하는 까닭으로 굵은 포건(布巾)을 사용하니, 질박(質朴)을 숭상하기 때문이요, 육이(六彝)는 종묘(宗廟)에 관향(祼享)하는 까닭으로 포건(布巾)고운[精] 것을 사용한다. 그 구름을 그려서 문채를 놓는 것과 특생(特牲)의 보[羃]는 모두 굵은 갈포(葛布)를 사용한다."고 하였다. 冪尊疏布巾 : 《釋奠儀》云: "《三禮圖》: ‘布之幅二尺有二寸而圜之。' 今以布一幅, 取方爲之。 《周禮》云: ‘八尊獻天地, 故用疏布巾, 尙質也。' 六彝, 祼宗廟, 故用布巾之精者。 其畫雲爲文, 與特牲冪皆用綌。"<ref>『세종실록』 128권, 오례 길례 서례 제기도설, [http://sillok.history.go.kr/id/kda_20002008_012 오례 / 길례 서례 / 제기도설 / 멱], <html><online style="color:purple">『조선왕조실록』<sup>online</sup></online></html>, 국사편찬위원회.</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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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오례』 ◎ () : [[석전의|『석전의』]]에서 말했다. “『삼례도(三禮圖)』에서 ‘폭(幅)2척 2촌인 포로 두른다.’라고 하였으나, 지금은 포 1폭을 방형(方形)으로 만든다.”○ 『주례도(周禮圖)』에서 말했다. “여덟 개의 준()은 천지에 바치는 것이므로 굵은 포건(布巾)을 사용하니, 질박함을 숭상해서이다. 여섯 개의 이()는 종묘(宗廟)에 강신하는 것이므로 포건(布巾) 중에 고운[精]것을 사용하며, 구름을 그려서 무늬를 만든다. (八尊冪과) 특생멱(特牲冪)모두 격(綌: 거친 갈포(葛布)를 말한다.)을 사용한다.”<br/>:〈圖〉『釋奠儀』云。“『三禮圖』, ‘布之幅二尺有二寸而圜之。' 今以布一幅, 取方爲之。”註 001 ○ 『周禮圖』云。“八尊, 獻天地, 故用䟽布巾, 尙質也。六彞, 祼宗廟, 故用布巾之精者, 其畫雲爲文。 註 002 與特牲冪皆用綌。”<br/>註 001 『紹熙州縣釋奠儀圖』 「禮記圖·冪」. “冪尊疏布巾, 三禮圖, 布之幅二尺有二寸而圜之. 今以布一幅, 取方爲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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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註 002 『周禮集説』 卷3, 「冪人」. “劉氏曰, 至敬無文, 以質素爲敬也. 注疏, 六彞皆盛鬱鬯, 用以祼宗廟, 可以文畫者, 畫其雲氣.”<ref>『國朝五禮序例』 1권, 길례 제기도설, [http://kyudb.snu.ac.kr/book/text.do?book_cd=GK00185_00&vol_no=0001 冪], <html><online style="color:purple">『규장각원문검색서비스』<sup>online</sup></online></html>,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br/>『국조오례서례(國朝五禮序例)』 권1, 길례(吉禮), 제기(祭器)의 도설(圖說), [http://db.history.go.kr/law/item/compareViewer.do?levelId=jlawb_230r_0010_0010_0130_0140 (冪)], <html><online style="color:purple">『조선시대법령자료』<sup>online</sup></online></html>, 국사편찬위원회.</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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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3일 (금) 16:27 판

Definition

조선시대 의례에서 사용하는 제기(祭器)를 덮는 덮개이다. 멱은 대나무나 띠풀로 만든다. 이(彝, 가이(斝彝), 계이(鷄彝), 조이(鳥彛), 황이(黃彝))와 준(尊, 대준(大尊), 상준(象尊), 착준(著尊), 호준(壺尊), 희준(犧尊), 산뢰(山罍)), 변(籩)을 덮는 데 사용된다. 정(鼎, 우정(牛鼎), 시정(豕鼎), 양정(羊鼎))의 경우 둥근 형태의 정멱(鼎冪)이 사용되었다. 『종묘의궤』의 도설로 그려진 멱에는 무늬가 없으나, 《종묘친제규제도설병풍》〈오향친제설찬도〉에 검은 바탕에 붉은 구름무늬를 그려 넣은 모습이 보인다.[1]
『세종실록오례』 ◎ 멱(冪) : 『석전의』에서 말했다. “『삼례도(三禮圖)』에서 ‘폭(幅)이 2척 2촌인 포로 두른다.’라고 하였으나, 지금은 포 1폭을 방형(方形)으로 만든다.”○ 『주례도(周禮圖)』에서 말했다. “여덟 개의 준(尊)은 천지에 바치는 것이므로 굵은 포건(布巾)을 사용하니, 질박함을 숭상해서이다. 여섯 개의 이(彝)는 종묘(宗廟)에 강신하는 것이므로 포건(布巾) 중에 고운[精]것을 사용하며, 구름을 그려서 무늬를 만든다. (八尊冪과) 특생멱(特牲冪)은 모두 격(綌: 거친 갈포(葛布)를 말한다.)을 사용한다.”
◎ 冪 :〈圖〉『釋奠儀』云。“『三禮圖』, ‘布之幅二尺有二寸而圜之。' 今以布一幅, 取方爲之。”註 001 ○ 『周禮圖』云。“八尊, 獻天地, 故用䟽布巾, 尙質也。六彞, 祼宗廟, 故用布巾之精者, 其畫雲爲文。 註 002 與特牲冪皆用綌。”
註 001 『紹熙州縣釋奠儀圖』 「禮記圖·冪」. “冪尊疏布巾, 三禮圖, 布之幅二尺有二寸而圜之. 今以布一幅, 取方爲之.”
註 002 『周禮集説』 卷3, 「冪人」. “劉氏曰, 至敬無文, 以質素爲敬也. 注疏, 六彞皆盛鬱鬯, 用以祼宗廟, 可以文畫者, 畫其雲氣.”[2]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id class groupName partName label hangeul hanja english infoUrl iconUrl
국조오례의_멱 Object 물품 제기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_멱(冪) 국조오례의_멱 國朝五禮儀_冪 ritual vessel http://dh.aks.ac.kr/hanyang/wiki/index.php/국조오례의_멱


한국전통지식포탈[1]

Additional Attributes

propertyName value
id 국조오례의_멱
이칭/별칭 포건[羃尊疏布巾], 변멱(籩羃), 준멱(樽羃), 정멱(鼎冪)
재질
색상
사용처 국가제사, 왕실제사, 사직제, 길례, 흉례

Contextual Relations

source target relation attribute image
국조오례의 국조오례의_멱 hasPart
국조오례의_멱 type <국조오례의서례 권1, 길례(吉禮), 제기도설(祭器圖說)> 『석전의(釋奠儀)』에 말하기를, “삼례도(三禮圖)에 보면 베의 폭을 2尺 2寸으로 하고 둥글게 했는데, 지금은 베 한 폭을 모나게 해서 만든다.” 했다. ○『주례도(周禮圖)』에 말하기를, “팔준(八尊)은 천지(天地)에 바치는 것이기 때문에 소포건(疏布巾)을 씀은 질(質)을 좋게 하는 것이요, 육이(六彝)는 종묘(宗廟)에 강신(降神)하는 것이기 때문에 포건(布巾)을 정(精)한 것을 쓴다. 구름을 그려 무늬를 만드는 것이나 특생멱(特牲羃)은 모두 갈포(葛布)를 쓴다.” 했다. 釋奠儀云三禮圖布之幅二尺有二寸而園之今以布一幅取方爲之○周禮圖云八尊獻天地故用䟽布巾尙質也六彝裸宗廟故用布巾之精者其畫雲爲文與特牲羃皆用綌 [3]
한국전통지식포탈[2]
세종실록오례_준을 덮는 굵은 포건(冪尊疏布巾) 국조오례의_멱 isRelatedTo <세종실록오례 권128, 길례서례(吉禮序例), 제기도설(祭器圖說)> 『석전의(釋奠儀)』에 이르기를, “『삼례도(三禮圖)』에 베[布]의 幅은 2尺 2寸인데 이를 둥글게 하였으나, 지금은 베[布] 1幅으로써 네모를 취(取)하여 이를 만든다.”고 하였다.『주례(周禮)』에 이르기를, “팔준(八尊)은 천지(天地)에 헌작(獻酌)하는 까닭으로 굵은 포건(布巾)을 사용하니, 질박(質朴)을 숭상하기 때문이요, 육이(六彝)는 종묘(宗廟)에 관향(祼享)하는 까닭으로 포건(布巾)의 고운[精] 것을 사용한다. 그 구름을 그려서 문채를 놓는 것과 특생(特牲)의 멱[羃]은 모두 굵은 갈포(葛布)를 사용한다.”고 하였다. 釋奠儀云三禮圖布之幅二尺有二寸而圜之今以布一幅取方爲之周禮云八尊獻天地故用疏布巾尙質也六彝祼宗廟故用布巾之精者其畫雲爲文與特牲冪皆用綌 [4]
국사편찬위원회[3]
국조상례보편_멱 국조오례의_멱 isRelatedTo <국조상례보편 도설(圖說), 반우(返虞)> 멱(羃)[준뢰(尊罍)를 덮는 것이다]. 멱(羃)은 대나무[竹]를 써서 틀을 만들고, 겉과 속은 포(布)로 싼다. 사방 7寸 7分이다. 검은[玄] 헝겊은 겉으로, 붉은[纁] 헝겊은 안으로 들어가게 하고, 주(朱)로 구름[雲]을 그린다. 羃[所以覆尊罍者]羃用竹爲機表裏裹布方七寸七分玄被纁裏以朱畫雲 [5]
한국전통지식포탈[4]
춘관통고 documents <춘관통고 권12, 길례, 원의제기도설>[6] 멱 춘관통고 규장각.jpg
규장각한국학연구원[5]
대한예전 documents <대한예전 권3, 길례(吉禮), 제기도설(祭器圖說)> 『석전의(釋奠儀)』에 말하기를, “삼례도(三禮圖)에 보면 베의 폭을 2尺 2寸으로 하고 둥글게 했는데, 지금은 베 한 폭을 모나게 해서 만든다.”라고 했다. ○『주례도(周禮圖)』에 말하기를, “팔준(八尊)은 천지(天地)에 바치는 것이기 때문에 소포건(疏布巾)을 사용함은 질(質)을 좋게 하는 것이요, 육이(六彝)는 종묘(宗廟)에 강신(降神)하는 것이기 때문에 포건(布巾)을 정(精)한 것을 쓴다. 구름을 그려 무늬를 만드는 것이나 특생멱(特牲羃)은 모두 갈포(葛布)를 쓴다.”라고 했다. 釋奠儀云三禮圖布之幅二尺有二寸而園之今以布一幅取方爲之○周禮圖云八尊獻天地故用疎布巾尙質也六彛祼宗廟故用布巾之精者其畫雲爲文與特牲羃皆用綌 [7]
한국전통지식포탈[6]
종묘의궤 documents <종묘의궤 권1, 종묘제기도설(宗廟祭器圖說)> 『석전의(釋奠儀)』에 이르기를, 『삼례도』에, “베의 폭(幅)은 2尺 2寸이고 원형이다.”고 하였는데, 지금은 베1幅으로 방향을 취하여 만든다. ○『주례도(周禮圖)』에 이르기를, "8개의 준(尊)은 천지에 바치는 것이므로 성근 베로 만든 건(巾)을 사용하니, 질박함을 숭상해서이다. 6개의 이(彛)는 종묘에 강신하는 것이므로 베로 만든 건 중에 고운 것을 사용한다. 구름을 그려 무늬를 만들고, 특생(特牲)에 사용하는 멱과 더불어 모두 갈포[綌]를 쓴다."라고 하였다. 釋奠儀云三禮圖布之幅二尺有二寸而圜之令以布一幅取方爲之○周禮圖云八尊獻天地故用疏布巾尙質也六彝祼宗廟故用布巾之精者其畫雲爲文與特牲冪皆用綌 [8]
한국전통지식포탈[7]

규장각한국학연구원[8]
사직서의궤[9] documents <사직서의궤 권1, 제기도설(祭器圖說)> 『석전의(釋奠儀)』에 말하기를, “삼례도(三禮圖)에 보면 베[布]의 폭을 2尺 2寸으로 하고 둥글게 했는데, 지금은 베 한 폭을 모나게 해서 만든다.”라고 하였다. ○『주례도(周禮圖)』에 말하기를, “팔준(八尊)은 천지(天地)에 바치는 것이기 때문에 소포건(疏布巾)을 씀은 질(質)을 좋게 하는 것이요, 육이(六彝)는 종묘(宗廟)에 강신(降神)하는 것이기 때문에 포건(布巾)을 정(精)한 것을 쓴다. 구름을 그려 무늬를 만드는 것이나 특생멱(特牲羃)은 모두 갈포(葛布)를 쓴다.”라고 하였다. 釋奠儀云三禮圖布之幅二尺有二寸而圜之今以布一幅取方爲之○周禮圖云八尊獻天地故用疏布巾尙質也六彛祼宗廟故用布巾之精者其畫雲爲文與特牲冪皆用綌 [10]
한국전통지식포탈[9]
1783년(정조 7) 1월 8일에 사직서(社稷署)의 제례의식[祭儀]제식(祭式)·단(壇)·유(壝)·관사(館舍) 등을 참고하고자 작성된 5권 3책의 의궤가 편찬되어, 1804년(순조 4) 1차 증보되고, 1842년(현종 8) 2차 증보됨.
제기도감의궤[11] documents <제기도감의궤 권1, 도감(都監)> 저포(苧布) 245개이다. 겉은 흑(黑)색, 안은 홍(紅)색이다. 저포(苧布)의 길이와 너비 5寸, 4寸으로 재단하여 모나게 만든다. 주(朱)색으로 구름 무늬를 그리는데, 무늬와 수량은 준뢰(尊罍)와 같다. 홍목면(紅木綿) 4幅을 붙인 협보(裌袱) 3개, 사직(社稷), 영녕전(永寧殿), 종묘(宗廟)에 각각 1개. 변(籩), 건(巾), 준(尊), 이(彝), 뢰(罍)에는 멱(冪)을 항상 사용한다. 苧布二百四十五外黑內紅苧布長廣五寸裁造則四寸取方爲之以朱畵雲爲文其數尊罍同紅木綿四幅付裌袱三社稷永寧殿宗廟各一常襲籩巾尊彝罍冪 [12]
한국전통지식포탈[10]
1611년(광해군 3) 8월 24일 건원릉(健元陵)과 현릉(顯陵)에 친제(親祭)를 거행하기 위해 제기가 부족하자, 그해 9월 9일부터 이듬해 11월까지 이듬해까지 제기도감을 설치하여 각종 제기를 만든 전말을 기록하고 있음./ 멱(冪)은 조선시대 왕실의 제사 때 술 그릇의 뚜껑으로 덮을 때 사용한다. 사직(社稷), 영녕전(永寧殿), 종묘(宗廟)에 총 245개를 만들어 변(籩), 건(巾), 준(尊), 이(彝), 뢰(罍)에 사용한다.
제기도감의궤 documents <제기도감의궤 권1, 도감(都監)> 띠풀[茅]로 63개를 만드는데, 솥[鼎] 아가리를 따라 뚜껑처럼 짠다. 원지름의 크기는 솥과 같은데 마디는 떼어내고 잎만 쓴다. 긴 것은 날을 묶고[束], 짧은 것은 씨로 엮는데[編] 쓴다. 그 수량은 솥과 같다. 茅六十三以茅爲之從鼎口織成如蓋圓徑大小如鼎去其節只用其葉長者束本短者編中數如鼎 [13]
한국전통지식포탈[11]
멱(冪)은 조선시대 왕실의 제사 때 솥 뚜껑으로 사용한다. 솥과 뚜껑의 숫자는 같다.
경모궁의궤 documents <경모궁의궤 권1, 제기도설(祭器圖說)> 『석전의(釋奠儀)』에 이르기를, “베[布]의 폭(幅)은 2尺 2寸 원형이다.”라고 하였는데, 지금은 베 1幅으로 방형(方形)을 취하여 만든다. 『주례(周禮)』에 이르기를, “8개의 준(尊)은 천지에 바치는 것이므로 거친 베보[布巾]를 사용하니, 질박함을 숭상해서이다. 6개의 이(彛)는 종묘에 강신(降神)하는 것이므로 고운 베보를 사용한다. 구름을 그려 무늬를 만들고, 특생(特牲)에 사용하는 멱과 더불어 모두 갈포[綌]를 쓴다.”라고 하였다. 釋奠儀云三禮圖布之幅二尺有二寸而圜之今以布一幅取方爲之周禮圖云八尊獻天地故用疏布巾尙質也六彛裸宗廟故用布巾之精者其畵雲爲文與特牲羃皆用綌 [14]
한국전통지식포탈[12]
영조정성왕후진종효순왕후부묘도감의궤[15] 변멱(籩冪) documents <영조정성왕후진종효순왕후부묘도감의궤 권1, 2방의궤> 변멱(籩冪) 30, 준멱(樽冪) 20, 배향신(配享臣) 준멱(樽冪) 6, 변멱(籩冪) 12이다. 도합 든 것은 해장죽(海長竹) 7箇, 홍저포(紅苧布) 34尺, 흑저포(黑苧布) 34尺, 모시실[苧絲] 6錢 8分, 어교(魚膠) 반 張이다. 준멱(樽冪)에 기화(起畫)는 당주홍(唐朱紅) 5分, 아교(阿膠) 1錢이다. 籩冪三十樽冪二十配享臣樽冪六籩冪十二合所入海長竹七箇紅苧布三十四尺黑苧布三十四尺苧絲六錢八分魚膠半張樽冪起畫唐朱紅五分阿膠一錢 [16] 조선후기 1778년(정조 2) 영조(英祖)와 정성왕후(貞聖王后), 추존왕(追尊王)인 진종(眞宗)과 효순왕후(孝純王后)의 신주(神主)를 종묘(宗廟)에 부묘(祔廟)할 때, 변멱(籩冪)은 변(籩)을 덮는데 사용하였다.
정조국장도감의궤』[17] documents <정조국장도감의궤 국장도감의궤 권3, 삼방 제기질> 멱(冪) 25箇에 들어가는 것으로 중죽(中竹) 2箇, 홍저포(紅苧布) 12尺 5寸, 흑저포(黑苧布) 12尺 5寸, 흑저사(黑苧絲) 3錢, 홍저사(紅苧絲) 1錢, 당주홍(唐朱紅) 5錢, 아교(阿膠) 3錢, 화필(畵筆) 1柄이다. 冪二十五箇所入中竹二箇紅苧布十二尺五寸黑苧布十二尺五寸黑苧絲三戔紅苧絲一戔唐朱紅五戔阿膠三戔畵筆一柄 [18] 조선후기 1800년(순조 즉위년) 정조(正祖)의 국장(國葬) 때, 멱(冪)은 준(樽), 변(籩) 등의 제기(祭器)를 덮는 뚜껑[蓋]으로 사용하였다.
정조부묘도감의궤[19] documents <정조부묘도감의궤 권1, 3방의궤> 준(樽)의 멱(羃)은 10개, 변(籩)의 멱은 15개, 배향신(配享臣) 준(樽)의 멱은 2개, 변(籩)의 멱은 4개로 합해서 31개이다. 여기에 든 것으로, 해장죽(海長竹) 38箇, 홍저포(紅苧布) 16尺, 흑저포(黑苧布) 16尺, 홍저사(紅苧絲) 3錢 1分, 어교(魚膠) 반 張, 아교(何膠) 5分, 당주홍(唐朱紅) 3分이다. 樽羃十籩羃十五配享臣樽羃二籩羃四合三十一所入海長竹三十八箇紅苧布十六尺黑苧布十六尺紅苧絲三錢一分魚膠半張何膠五分唐朱紅三分 [20] 조선후기 1802년(순조 2) 정조(正祖)의 신주(神主)를 종묘(宗廟)에 부묘(祔廟)할 때, 멱(羃)은 준(樽), 변(籩) 등의 제기(祭器)를 덮는 덮개로 사용하였다.
정조부묘도감의궤 준멱(樽羃) documents <정조부묘도감의궤 권2, 3방> 준멱(樽羃) 10개와 변멱(籩羃) 15개, 배향신((配享臣)의 준멱(樽羃) 2개와 변멱(籩羃) 4개를 합해 31개에 들이는 것이다. 해장죽(海長竹) 38箇, 홍저포(紅苧布) 16尺, 흑저포(黑苧布) 16尺, 홍저사(紅苧絲) 3錢 1分이다. 어교(魚膠) 반 張, 아교(何膠) 5分, 당주홍(唐朱紅) 3分이다. 十籩羃十五配享臣樽羃二籩羃四合三十一所入海長竹三十八箇紅苧布十六尺黑苧布十六尺紅苧絲三錢一分魚膠半張何膠五分唐朱紅三分 [21] 멱(羃)은 준멱(樽羃)과 변멱(籩羃) 등이 있으며, 조선후기 1802년(순조 2) 정조(正祖)의 사후 3년 째 되는 해에 그의 신주(神主)를 종묘(宗廟)에 부묘(祔廟)할 때 사용하였던 제기(祭器)를 덮었던 제구(祭具)의 일종이다.
헌종효현왕후부묘도감의궤[22] documents <헌종효현왕후부묘도감의궤 권2, 3방의궤> 준멱(樽羃)은 9, 변멱(籩羃) 1이다. 배향신(配享臣)의 준멱(樽羃) 2, 변멱(籩羃) 4이다. 합하여 28이다. 여기에 든 것은 해장죽(海長竹) 28箇, 홍저포(紅苧布)와 흑저포(黑苧布) 각각 14尺이다. 홍저사(紅苧絲) 2錢 8分, 어교(魚膠) 반 張, 당주홍(唐朱紅) 4錢이다. 樽羃九籩羃十三配享臣樽羃二籩羃四合二十八所入海長竹二十八箇紅苧布黑苧布各十四尺紅苧絲二錢八分魚膠半張唐朱紅四錢 [23] 조선후기 1851년(철종 2) 헌종(憲宗)과 효현왕후(孝顯王后)의 신주(神主)를 종묘(宗廟)에 부묘(祔廟)할 때, 멱(羃)은 제사(祭祀) 때 준(樽)을 덮으면 준멱(樽羃), 변(籩)을 덮으면 변멱(籩羃)으로서 제기(祭器)를 덮었던 제구(祭具)로 사용하였다.
순종순명황후부묘주감의궤[24] 변멱(籩羃) documents <순종순명황후부묘주감의궤 순종순명황후부묘도감의궤 권하> 변멱(籩羃)은 12坐이다. 매 坐에 든 것으로, 해장죽(海長竹] 1箇, 홍저포(紅苧布) 5寸, 흑저포(黑苧布) 5寸, 홍저사(紅苧絲) 1分, 어교(魚膠) 3分, 당주홍(唐朱紅) 2分이다. 籩羃十二坐每坐所入海長竹一箇紅苧布黑苧布各五寸紅苧絲一分魚膠三分唐朱紅二分 [25]
고종명성황후부묘주감의궤[26] 변멱(籩羃) documents <고종명성황후부묘주감의궤 부묘주감의궤 권하> 변멱(籩羃)은 12坐이다. 매 坐에 든 것으로, 해장죽(海長竹) 1箇, 홍저포(紅苧布)와 흑저포(黑苧布) 각각 5寸, 홍저사(紅苧絲) 1分, 어교(魚膠) 3分, 당주홍(唐朱紅) 2分이다. 籩羃十二坐每坐所入海長竹一箇紅苧布黑苧布各五寸紅苧絲一分魚膠三分唐朱紅二分 [27]
한국전통지식포탈[13]
1921년 고종(高宗)과 명성황후(明成皇后)의 신주(神主)를 종묘(宗廟)에 부묘(祔廟)할 때, 변멱(籩冪)은 변(籩)을 덮는데 사용하였다.
고종명성황후부묘주감의궤 변멱(籩羃) documents <고종명성황후부묘주감의궤 부묘주감의궤 권하> 변멱(籩羃)은 8箇이다. 매 箇에 든 것으로, 해장죽(海長竹) 1箇 홍모시포[紅苧布] 5寸과 흑모시포[黑苧布] 5寸, 홍모시사[紅苧絲] 1分, 어교(魚膠) 3分, 당주홍(唐朱紅) 2分이다. 籩羃八箇每箇所入海長竹一箇紅苧布黑苧布各五寸紅苧絲一分魚膠三分唐朱紅二分 [28] 1921년 고종(高宗)과 명성황후(明成皇后)의 신주(神主)를 종묘(宗廟)에 부묘(祔廟)할 때, 변멱(籩冪)은 변(籩)을 덮는데 사용하였다.
순조국장도감의궤 documents
AKS Encyves[14]
정조국장도감의궤 documents AKS Encyves의 궁중기록화_물품_멱_정조국장도감의궤_규장각.jpg[29]
AKS Encyves[15]
효의왕후국장도감의궤 docu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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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친제규제도설병풍[30] docu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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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설 세종실록오례 길례 서례 / 제기도설 / 멱 http://sillok.history.go.kr/id/kda_20002008_012
도설 국조오례의 http://kyudb.snu.ac.kr/book/text.do?book_cd=GK00185_00&vol_no=0001
참고 조선시대 왕실문화 도해사전 http://kyujanggak.snu.ac.kr/dohae/sub/schDetail.jsp?no=D0383&category=A&sWord=멱
참고 한국전통지식포탈 https://www.koreantk.com/ktkp2014/search-all/search-by-keyword.page?pageNo=1&pageSize=&keyword=멱&target=CRA
참고 조선왕조실록사전 멱(羃) http://encysillok.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00013369
참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항목없음.
참고 위키 실록사전 멱(羃) http://dh.aks.ac.kr/sillokwiki/index.php/멱(羃)
참고 AKS Encyves http://dh.aks.ac.kr/Encyves/wiki/index.php/멱
도해 세종실록오례 http://sillok.history.go.kr/images/slkimg/ida_040007a04.jpg;jsessionid=5B697800920304A53F4CB238ACC9C76F
  • type: 해설, 참고, 3D_모델, VR_영상, 도해, 사진, 동영상, 소리, 텍스트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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