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립-목영

han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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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남성의 대표적인 쓰개인 흑립은 정수리를 덮는 원통형의 '대우'와 차양의 역할을 하는 테두리인 '양태'로 구성된다. 대오리를 가늘게 갈라서 대우와 양태를 만들고 그 위에 베[布]나 실[絲], 말총[馬尾]을 이용해 만든 후 검은 옻칠을 한다.

출처: "", 『AKS Encyves』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갓끈은 모자를 머리에 고정시킬 수 있는 용도로 사용되는 것과 장식용 갓끈이 있다. 장신구로서 갓끈은 종류가 다양하여 대나무, 호박, 옥, 수정 등을 사용하여 착용자의 신분과 지위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출처: 서울역사박물관, 『운종가 입전, 조선의 갓을 팔다』, 서울역사박물관, 2020, 6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