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아

han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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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아는 나무를 대나무처럼 둥글게 파서 길이가 짧은 화살인 편전을 끼워 발사할 때 받치는 도구이다. 편전은 화살의 크기가 짧아 활시위에 바로 걸 수 없어 받침인 통아를 이용해 쐈다. 조선 후기까지 말을 탄 병사들이 기본 무기로 지참했다.

출처1: 국립고궁박물관, 『조선 왕실 군사력의 상징, 군사의례』, 국립고궁박물관, 2020, 67쪽.

출처2: 국립문화재연구소, 『독일 라이프치히그라시민속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 국립문화재연구소, 2013, 53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