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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이 법당이 [[대웅전|대웅전(大雄殿)]] 다음으로 많이 설치되어 있다. 이상향인 극락이 서쪽에 있으므로 보통 동향으로 배치하여, 예배하는 사람들이 서쪽을 향하도록 배치되어 있다. 내부에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협시보살(脇侍菩薩)로서 봉안되어 있다. 관세음보살은 지혜로 중생의 음성을 관하여 그들을 번뇌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며, 대세지보살은 지혜의 광명으로 모든 중생을 비추어 끝없는 힘을 얻게 하는 보살이다.<ref>박상국,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07354 극락전]",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ref>
 
우리나라에서는 이 법당이 [[대웅전|대웅전(大雄殿)]] 다음으로 많이 설치되어 있다. 이상향인 극락이 서쪽에 있으므로 보통 동향으로 배치하여, 예배하는 사람들이 서쪽을 향하도록 배치되어 있다. 내부에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협시보살(脇侍菩薩)로서 봉안되어 있다. 관세음보살은 지혜로 중생의 음성을 관하여 그들을 번뇌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며, 대세지보살은 지혜의 광명으로 모든 중생을 비추어 끝없는 힘을 얻게 하는 보살이다.<ref>박상국,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07354 극락전]",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ref>
  
한국 불교에서는 대웅전·대적광전과 함께 3대 불전으로 꼽힐 만큼 중요하며, 대표적인 건물로는 영주 부석사무량수전(浮石寺無量壽殿:국보 18)을 들 수 있다. 전각은 남향이고 아미타불상은 동쪽을 향하고 있으므로 불상 앞에서 기원하는 사람은 극락이 있는 서쪽을 향하게 된다. 부여의 무량사극락전(無量寺極樂殿:보물 356)이나 강진의 무위사극락전(無爲寺極樂殿:국보 13) 등도 같은 경우이다. 김천 직지사처럼 극락전을 아예 서쪽에 동향으로 세운 곳도 있다.<ref>"[https://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733579 극락전]", <html><online style="color:purple">『두산백과』<sup>online</sup></online></html>.</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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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건물로는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부석사 무량수전(浮石寺無量壽殿)]]을 들 수 있다. 한편, [[김천 직지사|김천 직지사(金泉 直指寺)]]처럼 극락전을 아예 서쪽에 동향으로 세운 곳도 있다.<ref>"[https://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733579 극락전]", <html><online style="color:purple">『두산백과』<sup>online</sup></online></html>.</ref>
  
 
=='''지식 관계망'''==
 
=='''지식 관계망'''==

2017년 10월 17일 (화) 17:47 판

극락전
(極樂殿)
대표명칭 극락전
한자표기 極樂殿
관련개념 아미타불



정의

불교도의 이상향인 서방극락정토를 묘사한 법당.

내용

극락의 주불인 아미타불(阿彌陀佛)은 자기의 이상을 실현한 극락정토에서 늘 중생을 위하여 설법하고 있는데, 이를 상징하는 극락전을 아미타전 또는 무량수전(無量壽殿)이라고도 한다. 극락전을 본당으로 삼고 있는 절에서는 극락을 의역한 ‘안양(安養)’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안양교·안양문·안양루 등을 갖추기도 한다.[1]

우리나라에서는 이 법당이 대웅전(大雄殿) 다음으로 많이 설치되어 있다. 이상향인 극락이 서쪽에 있으므로 보통 동향으로 배치하여, 예배하는 사람들이 서쪽을 향하도록 배치되어 있다. 내부에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협시보살(脇侍菩薩)로서 봉안되어 있다. 관세음보살은 지혜로 중생의 음성을 관하여 그들을 번뇌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며, 대세지보살은 지혜의 광명으로 모든 중생을 비추어 끝없는 힘을 얻게 하는 보살이다.[2]

대표적인 건물로는 부석사 무량수전(浮石寺無量壽殿)을 들 수 있다. 한편, 김천 직지사(金泉 直指寺)처럼 극락전을 아예 서쪽에 동향으로 세운 곳도 있다.[3]

지식 관계망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극락전 아미타불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주석

  1. 박상국, "극락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2. 박상국, "극락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3. "극락전", 『두산백과』online.

참고문헌

  • 박상국, "극락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 "극락전", 『두산백과』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