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 표준영정

한호 표준영정
현정희, "표준영정 - 한석봉 (한호)", 『다음 블로그 - 사단법인 현정희 - 단군성전』online, 작성일: 2012년 11월 10일.
한자명칭	韓濩 標準影幀
영문명칭	Portrait of Han Ho
작가	홍용성
제작시기	1990년
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
크기(세로×가로)	117cm×91cm

정의

조선중기의 서예가 한호의 표준영정이다.

내용

표준영정의 제작 및 보관

석봉 한호를 묘사한 그림으로 홍용선이 그렸다. 1990년 표준영정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표준영정에 묘사된 모습

표준영정에 묘사된 한호는 사방관을 쓰고 두루마기를 입은 채 붓글씨 쓰기에 몰두하고 있다. 일반적인 표준영정 속 인물들이 거의 정면, 혹은 반측면을 바라보며 정자세로 앉은 자세인 것과 구별된다. 이는 서예가로 이름난 한호의 특징을 살리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 또한 그가 쓰고 있는 글자는 "천지(天地), 현황(玄黃), 우주(宇宙)"로, 천자문의 첫 구절이다. 한호의 서체는 여러 계층에 영향을 미쳤는데, 특히 『석봉천자문』이 조선말까지 수차례 간행되면서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식 관계망

• 한호 지식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한호 표준영정	한호	A는 B를 묘사하였다
한호 표준영정	국립현대미술관	A는 B에 소장되었다
홍용선	한호 표준영정	A는 B를 제작하였다	1981년

시간정보

시간정보	내용
1990년	홍용선이 한호 표준영정을 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