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개 초상
논개 초상 | |
한자명칭 | 論介 肖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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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김은호 |
제작시기 | 1954년 |
소장처 | 장수 의암사 |
유형 | 초상 |
크기(세로×가로) | 151×78.5㎝ |
목차
정의
김은호가 그린 임진왜란 당시의 의기 논개(1574~1593년)의 초상
내용
초상의 제작 및 보관
<논개 초상>은 1955년 장수 군민들과 각계각층의 성금을 모아 장수 남산공원에 논개의 사당인 장수 의암사를 건립하면서 사당 안에 걸어두기 위해 제작되었다. 초상은 당대의 유명화가였던 김은호가 그렸다. 이 때 한 본을 더 그려서 이승만 대통령에게 선물하였는데 이 본은 나중에 진주 의기사에 봉안되었다. 이후 김은호가 그린 <논개 초상>은 그의 친일행적에 대한 논란으로 1990년대부터 교체논란이 있어오다 2005년 10월 새롭게 표준영정을 그리기로 결정하고 2006년 7월 표준영정을 그릴 작가로 윤여환 교수가 선정됐다.[1]
윤여환 작가의 표준영정은 7회의 심의를 거쳐 2008년 2월 4일 국가표준영정 제79호로 지정되었고 장수 의암사의 사당에 걸려있던 <논개 초상>은 <논개 표준영정>으로 교체 되었다. 더불어 진주 의기사에 있던 같은 본의 <논개 초상> 또한 <논개 표준영정>으로 교체 되었다.
김은호의 <논개 초상>은 작가의 친일논란으로 원래의 봉안처에서 모두 교체가 되었다. 그렇지만 작품 자체로는 대한제국기 순종의 어진을 그릴 정도로 인물화에 특기가 있던 김은호가 그린 여성 인물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 가치가 있다.
초상에 묘사된 모습
<논개 초상>은 정면관의 전신입상의 형식으로 용문양의 남색치마에 녹색저고리를 입고 흰 속고름을 길게 늘어뜨리고 있다. 이러한 의복 표현은 논개가 살았던 16세기 당시의 복식이 아닌 근대기의 복식형태이다. 이는 김은호가 그린 <춘향 초상>에도 나타나는데 의복 뿐 아니라 얼굴도 거의 유사한 모습이다. 이들은 자세와 구성, 얼굴의 생김새도 비슷해 같은 초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논개의 얼굴은 쪽머리에 계란형얼굴의 젊고 단아한 미인의 얼굴로 그려졌다.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계월향 초상 | 초상 | A는 B에 해당한다 | A dcterms:type B |
계월향 초상 | 계월향 | A는 B를 묘사하였다 | A ekc:depicts B |
계월향 초상 | 평양 장향각 | @ A는 B에 봉안되어 있었다 | A ekc:formerLocation B @ |
계월향 초상 | 국립민속박물관 | A는 B에 소장되어 있다 | A edm:currentLocation B |
저고리 | 계월향 초상 | A는 B에 나타난다 | A ekc:depicts B |
치마 | 계월향 초상 | A는 B에 나타난다 | A ekc:depicts B |
향노리개 | 계월향 초상 | A는 B에 나타난다 | A ekc:depicts B |
시간정보
시간정보 | 내용 |
---|---|
1815년 | 계월향 초상이 제작되었다. |
공간정보
위도 | 경도 | 내용 |
---|---|---|
37.5816460 | 126.9789950 | 계월향 초상은 국립민속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
시각자료
주석
참고문헌
더 읽을거리
- 전시도록
- 국립중앙박물관, 『초상화의 비밀』, 국립중앙박물관,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