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회백관

전하회백관 (殿下會百官)
대표명칭	전하회백관
한자표기	殿下會百官
유형	의례
관련개념	가례(책례)

정의

하례(賀禮) 의식을 마치고, 왕이 책례를 준비한 종친과 백관을 위하여 연회를 베푸는 의식이다.

내용

책례를 준비한 백관과 왕이 만나 천천세(千千歲)를 누리기를 기원하는 의식이다. 왕세자가 왕에게 첫 번째 술잔과 축하의 말을 올리고, 반수(班首)가 두 번째 술잔과 축하의 말을 올린 뒤 왕이 교지(敎旨)를 선포한다. 음악이 연주되고, 음식을 나눠 먹으면 제조가 세 번째 술잔을 올리고, 부제조가 왕세자에게, 집사자가 종친과 백관, 객사에게 술을 올리는 정지회의(正至會儀) 의식과 같다. 왕은 이 의식에 왕의 상복인 익선관에 곤룡포를 착용하는데, 대한제국에는 익선관 대신 통천관을 착용하고, ‘천천세(千千歲)’가 ‘만만세(萬萬歲)’로 바뀌어 황제국의 격식을 갖추었다.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왕세자	전하회백관	A는 B를 거행한다
왕세자	전하회백관	A는 B를 거행한다
백관	전하회백관	A는 B를 참여한다
종친	전하회백관	A는 B를 참여한다
책례	전하회백관	B는 A에 포함된다
왕	왕의 상복	A는 B를 착용하였다
왕세자	왕세자의 상복	A는 B를 착용하였다
백관	백관의 상복	A는 B를 착용하였다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
• 『대한예전(大韓禮典)』
•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 권오영 외 5명, 『조선 왕실의 嘉禮 01』, 한국학중앙연구원,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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