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굴산사지

강릉 굴산사지 (江陵崛山寺址)


대표명칭	강릉 굴산사지
영문명칭	Gulsansa Temple Site, Gangneung
한자	江陵崛山寺址
주소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597
문화재 지정번호	사적 제448호
문화재 지정일	2003년 6월 2일
관리자	강릉시
건립시기	851년
창건자	범일(梵日)
경내문화재	강릉 굴산사지 승탑, 강릉 굴산사지 당간지주, 강릉 굴산사지 석불좌상

정의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에 있는 절터.

굴산사는 851년(문성왕 13)에 범일국사(梵日國師, 810∼889)가 창건한 사찰로, 우리나라 구산선문(九山禪門) 중 하나인 사굴산문(闍崛山門])의 중심 사찰이었다. 굴산사는 고려시대에 지방호족들의 지원하에 번성한 후 조선초 이후의 문헌에는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조선초 이후에는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1]

현재 이곳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강릉 굴산사지 당간지주(보물 제86호), 범일국사의 것으로 추정되는 강릉 굴산사지 승탑(보물 제85호), 강릉 굴산사지 석불좌상(강원도문화재자료 제38호) 등이 남아 있어 당시의 굴산사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2]

굴산사지는 2002년 태풍 루사로 인한 수해로 긴급발굴조사를 하였고, 그 결과 법당지, 승방지, 회랑지 등의 유구가 확인된 역사상, 학술상 귀중한 유적이다.^[3]

시간정보	내용
851년	범일이 굴산사를 창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