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달성서씨(達城徐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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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달성서씨(達城徐氏)

서진을 시조로 하고 서순조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 성씨. 달성 서씨(達城徐氏) 시조(始祖) 서진(徐晉)은 고려 때 봉익대부(奉翊大夫)·판도판서(判圖判書) 등을 역임하고 달성군(達城君)에 봉해져 달성[현재 대구광역시]을 식읍(食邑)으로 하사(下賜)받아 그곳에 세거(世居)하게 되었다. 그런 연유로 후손들이 본관을 달성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계승(繼承)하고 있다.

칠곡군에 입향한 서순조(徐舜肇)의 자는 명세(明世)이며 호는 일암(壹菴)이다. 본관을 달성으로 하는 서암봉(徐巖鳳)의 아들로 1684년(숙종 10)에 태어나서 1730년에 사망하였다.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에 처음으로 정착하였으며, 선생의 11세손까지 이르는 현재의 달성 서씨 가의 선구자로서 많은 업적이 있었으나 6·25 전쟁 당시 자료가 소실되었다. 후손들이 선영을 지키며 도암재(道庵齋)를 세워 조상의 얼을 추모하고 있다. 인구 주택 총조사 때의 「성씨 및 본관 보고서」에 의하면 2000년 380여 가구 1,270여 명이 칠곡군 관내에 살고 있다. 후손들이 조상의 얼을 지키며 각계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서신계(徐信季)의 얼을 기리고자 세운 재사(齋舍)인 영모재(永慕齋), 기산면 노석리에 도암재(道庵齋)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