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마기

견마기 (肩亇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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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견마기
한자표기	肩亇只
이칭별칭	곁마기, 겻마기[旁障衣]
착용신분	황후, 황태자비, 왕비, 왕세자빈, 왕세손빈, 외명부, 궁녀
착용성별	여성

정의

조선시대 부녀자들의 의례용, 외출용 저고리이다.

내용

착용신분

황후, 황태자비, 왕비, 왕세자빈, 왕세손빈, 외명부, 궁녀 등이 착용한다.

착용상황

외출용 웃옷으로 일상적인 저고리 위에 착용하였다. 소례복(小禮服)인 당의보다는 아래급의 예복이다.

형태

조선 전기 유물로 볼때, 장저고리(당의)와 단저고리의 중간 길이에 해당된다. 본래 곁마기는 길이가 길어서 겨드랑이 아래 쪽 옆선 부분인 곁이 막혔다는 의미의 곁막이라는 말에서 생성된 명칭이다. 요즈음 곁막이 또는 곁마기라는 용어는 옷의 명칭으로 보다는 저고리 겨드랑이 부분의 이색 장식 조각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견마기는 시류에 따라 옷 모양에 변화를 보여 조선 초중기에는 길이 60~70㎝ 내외의 옆막힘 저고리 형태였던 것이 조선 후기에는 점차 짧아지고 금박으로 장식을 더하여 화려한 형태로 변화되었다.
자주색이나 초록색을 사용하였으며 소매에는 당의와 같이 흰 거들지를 달았다.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견마기	왕비	A는 B를 착용하였다
견마기	왕세자빈	A는 B를 착용하였다
견마기	왕세손빈	A는 B를 착용하였다
견마기	스란치마	A는 B에 착용한다
견마기	악학궤범	A는 B에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