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지"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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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문1=국동(國洞)/ 홍참판댁(洪參判宅) 젼납(傳納)/ 근봉(謹封) | ||
+ | |번역문1=봉투: 국동(國洞)/ 홍참판댁(洪參判宅) 전하여 바침/ 삼가 봉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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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8일 (수) 16:15 판
해설
- 도산십이곡 가운데서 앞 부분에 있는 6곡을 포함하여 '언지(言志)'라고 한다. 이 때 '지(志)'는 마음 속에서 스스로가 지향하고자 하는 속 뜻을 가리키는 바, '언지'는 곧 마음 속에 있는 뜻을 말한다는 의미이다. 6곡이 각각 품고 있는 내용을 읽어봄으로써 당시 퇴계 이황이 지니고 있던 마음속 지향을 유추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