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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사례]]에서 [[왕]]이 쏜 화살의 명중 여부를 알리는 북이다. | + | 조선시대 왕실 의례인 군례의 [[대사례]]에서 [[왕]]이 쏜 화살의 명중 여부를 알리는 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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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몸통 옆면에 왕을 상징하는 용을 그려 넣었다.<br/> | |
왕이 활을 쏘는 어사(御射) 시에는 화용고를 사용하고, [[종친]]과 [[백관]]이 활을 쏘는 시사(侍射) 시에는 [[주칠고|주칠고(朱漆鼓)]]를 사용하였다.<br/> | 왕이 활을 쏘는 어사(御射) 시에는 화용고를 사용하고, [[종친]]과 [[백관]]이 활을 쏘는 시사(侍射) 시에는 [[주칠고|주칠고(朱漆鼓)]]를 사용하였다.<br/> | ||
화살이 적중하면 북을 울리고, 적중하지 않으면 [[쟁|쟁(錚)]]을 쳤다.<ref>신병주, "[http://kyu.snu.ac.kr/center/content/kingdead1_view.jsp?id=1807&type=37 국왕과 신하가 함께하는 활쏘기 시합 - 대사례의궤]", <html><online style="color:purple">『의궤이야기』<sup>online</sup></online></html>, 규장각한국학연구원.</ref><br/> | 화살이 적중하면 북을 울리고, 적중하지 않으면 [[쟁|쟁(錚)]]을 쳤다.<ref>신병주, "[http://kyu.snu.ac.kr/center/content/kingdead1_view.jsp?id=1807&type=37 국왕과 신하가 함께하는 활쏘기 시합 - 대사례의궤]", <html><online style="color:purple">『의궤이야기』<sup>online</sup></online></html>, 규장각한국학연구원.</ref><br/> | ||
2017년 10월 28일 (토) 19:20 기준 최신판
| 화용고(畵龍鼓) | |
 규장각한국학연구원(http://e-kyujanggak.snu.ac.kr/) |
|
| 대표명칭 | 화용고 |
|---|---|
| 한자표기 | 畵龍鼓 |
| 유형 | 의례 물품 |
| 시대 | 조선 |
| 용도 | 군례(軍禮)-대사례(大射禮)에 사용 |
| 관련장소 | 성균관(成均館) |
정의
조선시대 왕실 의례인 군례의 대사례에서 왕이 쏜 화살의 명중 여부를 알리는 북이다.
내용
몸통 옆면에 왕을 상징하는 용을 그려 넣었다.
왕이 활을 쏘는 어사(御射) 시에는 화용고를 사용하고, 종친과 백관이 활을 쏘는 시사(侍射) 시에는 주칠고(朱漆鼓)를 사용하였다.
화살이 적중하면 북을 울리고, 적중하지 않으면 쟁(錚)을 쳤다.[1]
군기시(軍器寺)에서 제작하였다.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 화용고(畵龍鼓) | 왕(王)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대사례(大射禮) | 대사례의(大射禮儀) | A는 B를 포함한다 | A dcterms:hasPart B |
| 화용고(畵龍鼓) | 『대사례의궤(大射禮儀軌)』 | B는 A에 그려져 있다 | B ekc:isDepictedIn A |
| 화용고(畵龍鼓) | 군기시(軍器寺) | A는 B에 의해 제작되었다 | A dcterms:creator B |
시각자료
갤러리
화용고[2]
주석
- ↑ 신병주, "국왕과 신하가 함께하는 활쏘기 시합 - 대사례의궤",
『의궤이야기』online ,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 『대사례의궤(大射禮儀軌)』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대사례의궤(大射禮儀軌)』
- 국립민속박물관, 『조선시대 대사례와 향사례』, 국립민속박물관, 2009.
- 허태구, "화용고(畵龍鼓)",
『조선시대 왕실문화 도해사전』online ,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더 읽을거리
- 김경미, 「조선시대 군례 의식의 복식 분석과 장면의 재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9.
- 박종배, 「조선시대 성균관 대사례의 시행과 그 의의」, 『교육사학연구』제13호, 교육사학회, 2003, 33~58쪽.
- 신병주, 「영조대 대사례의 실시와 『대사례의궤』」, 『한국학보』제28호, 일지사, 2002, 61~90쪽.
- 이찬우, 「조선시대 활쏘기 의식 : 18세기 영ㆍ정조 시대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8.
- 이왕무, 「조선전기 군례의 정비와 사례의 의례화」, 『동양고전연구』제54호, 동양고전학회, 2014, 319~348쪽.
- 최규순, 「반지(扳指)와 깍지(角指)」, 『문헌과 해석』제42호, 태학사, 2008, 83~92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