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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 7척으로, 세 폭 병풍을 펼친 것과 같은 모양이다.<br/> | 가로세로 7척으로, 세 폭 병풍을 펼친 것과 같은 모양이다.<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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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8일 (토) 19:09 기준 최신판
핍(乏) | |
대표명칭 | 핍 |
---|---|
한자표기 | 乏 |
이칭 | 살가림 |
유형 | 의례 물품 |
시대 | 조선 |
용도 | 군례(軍禮)-대사례(大射禮)에 사용 |
관련장소 | 성균관(成均館) |
정의
조선시대 왕실 의례인 군례의 대사례에서 과녁의 좌우에 설치되는 화살막이판이다.
내용
가로세로 7척으로, 세 폭 병풍을 펼친 것과 같은 모양이다.
가죽으로 제작되었다.
웅후(熊侯) 또는 미후(麋侯)의 동·서쪽 10보 거리에 각각 설치하였으며 그 안에 획자(獲者)들이 들어가 화살의 명중 여부와 발사된 화살을 주웠다. 획자의 임무는 발사된 화살을 줍고 명중 여부를 확인한다.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핍(乏) | 대사례의(大射禮儀) | A는 B에 사용되었다 | A ekc:isUsedIn B |
대사례(大射禮) | 대사례의(大射禮儀) | A는 B를 포함한다 | A dcterms:hasPart B |
핍(乏) | 『대사례의궤(大射禮儀軌)』 | B는 A에 그려져 있다 | B ekc:isDepictedIn A |
시각자료
갤러리
핍[1]
주석
- ↑ 『대사례의궤(大射禮儀軌)』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대사례의궤(大射禮儀軌)』
- 국립민속박물관, 『조선시대 대사례와 향사례』, 국립민속박물관, 2009.
- 허태구, "핍(乏)",
『조선시대 왕실문화 도해사전』online ,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더 읽을거리
- 김경미, 「조선시대 군례 의식의 복식 분석과 장면의 재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9.
- 박종배, 「조선시대 성균관 대사례의 시행과 그 의의」, 『교육사학연구』제13호, 교육사학회, 2003, 33~58쪽.
- 신병주, 「영조대 대사례의 실시와 『대사례의궤』」, 『한국학보』제28호, 일지사, 2002, 61~90쪽.
- 이찬우, 「조선시대 활쏘기 의식 : 18세기 영ㆍ정조 시대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8.
- 이왕무, 「조선전기 군례의 정비와 사례의 의례화」, 『동양고전연구』제54호, 동양고전학회, 2014, 319~348쪽.
- 최규순, 「반지(扳指)와 깍지(角指)」, 『문헌과 해석』제42호, 태학사, 2008, 83~9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