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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8일 (목) 22:38 판

고려시대 화약·화기의 제조를 맡아보던 임시관청.

1377년(고려 우왕 3)에 최무선(崔茂宣)의 건의로 설치되었다.^[1]
화통도감에서 제조된 각종 화기들은 모두 18가지로, 이 중에서 총포의 종류는 대장군포(大將軍砲)·이장군포(二將軍砲)·삼장군포(三將軍砲)·육화석포(六火石砲)·화포(火砲)·신포(信砲)·화통(火筒) 등이며, 화전·철령전(鐵翎箭)·피령전 등은 발사물, 그 밖에 질려포·철탄자·천산오룡전(穿山五龍箭)·유화(流火)·촉천화(觸天火)와 로켓무기로 주화(走火)가 있다. 화통도감에서 제조된 화기들은 왜구를 물리치는 데 사용되었다.^[2]
1388년(고려 창왕 1)에 폐지되어 군기시에 소속되었다.^[3]

"화통도감", 『doopedia』^online, 두산백과.
한국고전용어사전 편찬위원회, 『한국고전용어사전』, 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01. 온라인 참조: "화통도감", 한국고전용어사전,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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