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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궁중기록화 복식 중단(왕실여성) 01.jpg | |사진= 궁중기록화 복식 중단(왕실여성) 01.jpg | ||
− | |사진출처= | + | |사진출처= 국립고궁박물관(http://www.gogung.go.kr/)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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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기= 中單 | |한자표기= 中單 |
2017년 9월 14일 (목) 15:39 판
중단 (中單) |
|
대표명칭 | 중단 |
---|---|
한자표기 | 中單 |
이칭별칭 | 중의(中衣) |
구분 | 의복 |
착용신분 | 왕실 |
착용성별 | 여성 |
목차
정의
조선시대 왕비와 왕세자빈, 대한제국시대 황후와 황태자비가 국가의 큰 제례에 참여하거나 혼례시나 또는 책례를 받을 때 적의 안에 받쳐 입는 옷이다.[1]
내용
겉옷인 적의와 속옷 사이에 있기 때문에 '중의(中衣)'라고 하고, 위진남북조시대 무렵 중의에서 중단(中單)으로 불리기 시작 하였다. 명나라에서 조선으로 전래되었으며, 조선말까지 형태가 변하지 않고 유지되었다. 상의와 하상이 완전히 하나로 통합된 옷으로, 요즘의 두루마기처럼 허리에 이음선 없이 위에서 아래까지 하나인 옷이다.[2] 황후, 황태자비는 옥색 중단(왕실여성)을 착용하였는데, 깃과 소매끝·도련에 홍색 선(縇)을 두르고 깃 위에 '亞'자 형의 불문(黻紋)을 그려 넣었다. 대한제국 시대의 황후는 13개, 황태자비는 11개의 불문(黻紋)을 그려 넣었다. 왕비, 왕세자빈은 대홍향직 별의를 중단으로 착용한 것으로 추정된다.[3]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왕비 | 중단(왕실여성) | A는 B를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왕세자빈 | 중단(왕실여성) | A는 B를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왕세손빈 | 중단(왕실여성) | A는 B를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왕비의 대례복 | 중단(왕실여성) |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 A dcterms:hasPart B |
왕세자빈의 대례복 | 중단(왕실여성) |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 A dcterms:hasPart B |
중단(왕실여성) | 대수 | A는 B와 같이 착용하였다 | A ekc:goesWith B |
중단(왕실여성) | 적의 | A는 B와 같이 착용하였다 | A ekc:goesWith B |
중단(왕실여성) | 의궤 | A는 B에 기록되어 있다 | A ekc:mentions B |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갤러리
영상
주석
-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2, 110쪽.
- ↑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 45~46쪽.
-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2, 110쪽.
-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 세종대학교박물관 소장.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 국립고궁박물관, 『사농공상의 나라 조선』, 국립중앙박물관, 2010.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2.
- 권오영 외, 『조선 왕실의 嘉禮』, 한국학중앙연구원, 2008.
- 김선아, 「조선시대 치마ㆍ저고리 배색 특성에 관한 고찰-『嘉禮都監儀軌를 중심으로」, 『한국색채학회 논문집』 22권 1호, 한국색채학회, 2008.
- 김소현, 「조선왕실의 적의」, 『아름다운 시작』, 경운박물관, 2010.
- 김소현ㆍ안인실ㆍ장정윤, 「조선시대 적의의 용례와 제작에 대한 고찰」, 『服飾』 57권 6호, 한국복식학회, 2007.
- 김아람, 「복식고증을 통한 복온공주 혼례 친영반차도 구현」,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2.
- 김연자, 「조선왕조 왕세자빈 적의연구」,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3.
- 金永才, 「法服衍義 -여자 법복을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6.
- 林柍住, 「翟衣에 關한 硏究」, 원광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1.
- 박성실, 「대한제국 황실의 적의제도」, 『왕실 복식 적의』, 국립고궁박물관, 2011.
- 朴聖實, 「翟衣制度의 變遷 硏究」, 『服飾』 9권, 1985.
- 白英子, 「嘉禮都監을 通해 본 李朝 宮中法服의 變遷」, 『한국의류학회지』 1권 2호, 한국의류학회, 1977.
- 白英子, 「嘉禮都監을 通해 본 法服(翟衣)의 附隨服飾과 衣襨(露衣, 長衫)에 관한 硏究」, 『한국의류학회지』 2권 1호, 한국의류학회, 1978.
- 백영자․김정진, 「조선시대 『嘉禮都監儀軌』의 班次圖에 나타난 服飾 연구」, 『韓國衣類學會誌』 14권 2호, 한국의류학회, 1990.
- 신병주, 박례경, 송지원, 이은주, 『왕실의 혼례식 풍경』, 돌베개, 2013.
- 유송옥, 「조선왕조시대 가례도감의궤와 그에 나타난 복식」, 『大東文化硏究』 20,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1986.
- 유송옥, 『朝鮮王朝 宮中儀軌服飾』 , 수학사, 1991.
- 이경자, 「『嘉禮都監儀軌』의 服飾 硏究」, 『服飾』 1권, 한국복식학회. 1977.
- 이민주, 『용을 그리고 봉황을 수놓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3.
- 이은주, 「『덕온공주가례등록』을 통해 본 공주가례복식」, 『한국복식』 30,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2012.
- 임명미, 「우리나라 翟衣의 由來와 制度에 관한 考察」, 고려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75.
- 조미나, 「조선왕조 『가례도감의궤』에 나타난 궁녀의 직무에 따른 복식 연구」, 성신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12.
- 崔源喜ㆍ金禮煥, 「李朝時代 衣裳에 關한 硏究-치마를 中心으로-」, 세종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72.
- 洪那英ㆍ柳喜卿, 「朝鮮王朝의 王妃法服에 관한 硏究」, 『服飾』 7권, 1983.
- 홍나영ㆍ신혜성ㆍ이은진 지음, 『동아시아 복식의 역사』, 교문사, 2011.
- 황문환·김주필·박부자·안승준·이욱·황선엽 주해, 『정미가례시일기 주해』,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