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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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7일 (일) 15:0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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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내용
낭공대사 행적과의 만남
이듬해(907, 천우 5, 효공왕 11) 늦여름에 갑자기 서울을 떠나 바닷가를 따라 잠시 노닐다가 김해부에 이르렀다. 김해부지군부사(金海府知軍府事)인 소충자(蘇忠子: 신라 효공왕 때 김해 지방의 세력가)와 그의 아우로 영군인 율희(律熙)가 옷깃을 여미어 풍화를 흠모하고 가슴을 열어 도를 사모하면서, 명사(名寺)에 머물기를 청하고 창생에게 복을 주기를 빌었다. 대사는 머물 만하다고 여기고 남모르게 자비의 교화를 베푸니 변방에서 요망한 기운을 쓸어버리고 산중에 단 이슬을 뿌렸다. | ||
출처: 임세권 저, 이우태 편저, 「태자사 낭공대사 백월서운탑비」, 『한국금석문집성 17 : 고려1 비문1』, 한국국학진흥원, 2014, 31쪽. 온라인 참조: "한국금석문집성 17 : 고려1 비문1", |
심희
얼마 뒤 김해의 서쪽에 선림(禪林)이 있음을 듣고 경상남도 창원으로 옮겼는데, 그곳에서 진례성제군사(進禮城諸軍事) 김율희(金律熙)가 성 안에 정진할 수 있는 처소를 지어 머물러 있게 하였다.[1]
얼마 뒤에 김해 서쪽에 복림(福林)이 있다는 말을 멀리서 듣고 홀연히 이 산을 떠나며 남쪽으로 가겠다고 말하였다. 진례에 도달하여 잠시 머뭇거리니 이에 ... 진례성제군사(進禮城諸軍事) 김율희(金律熙)가 있어 도를 흠모하는 정이 깊고 풍모를 득고 뜻이 간절하여 경계 밖에서 기다리다가 성 안으로 맞이하여 들어갔다. 그리고 사원을 고쳐서 스님이 머물러 줄 것을 요청하니 마치 고아가 자애로운 아비를 만나고 온갖 질병이 의왕(醫王)을 만난 듯 하였다. | ||
출처: 하일식, 「봉림사 진경대사비」, 『한국금석문집성 13 : 신라9 비문9』, 한국국학진흥원, 2014, 62쪽. 온라인 참조: "한국금석문집성 13 : 신라9 비문9", |
지식관계망
"그래프 삽입"
관련항목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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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율희 | 행적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
김율희 | 심희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
김율희 | 이엄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
김율희 | 충담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시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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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참고문헌
- 최병헌, "소율희",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