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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9일 (토) 20:40 판

천조례
(薦俎禮)
대표명칭 천조례
한자표기 薦俎禮
이칭 진찬(進饌)
유형 의례
관련개념 길례(제례)



정의

제수를 올리는 절차로, 천조관(薦俎官, 음식을 바치는 제관)과 봉조관(捧俎官, 음식을 나르는 제관)이 거행하고, 대축관(大祝官, 축문을 읽는 사람)과 찬례(贊禮, 초헌관을 모시는 사람)이 돕는다.[1]

내용

제향에 쓰는 소ㆍ양ㆍ돼지의 간과 피, 기장을 기름에 버무려 쑥과 함께 태운다. 땅에서 자란 동식물을 봉헌하는 의시을 통해 국가의 안녕과 풍년 등을 기원한다. 대축관과 집사는 제상과 준상에 싸놓은 천을 벗기고, 천조관이 대축관에게 전하면 대축관은 신위 앞에 올린다. 이때 헌가는 풍안지악(豐安之樂)을 연주한다.[2]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천조례 A는 B를 거행한다
백관 천조례 A는 B를 행한다
천조례 종묘제례 A는 B의 부분이다

시각자료

갤러리

영상

주석

  1. 『國朝五禮儀』 卷1, 「吉禮」 “春秋及臘祭社稷儀”
  2. 문화재청, 『종묘대제』, 문화재청, 2010, 23쪽. ;종묘대제
  3. 종묘대제
  4. 종묘대제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國朝五禮儀』
  • 『世宗實錄五禮儀』
  • 김문식ㆍ김지영 외 4명, 『왕실의 천지제사』, 돌베개, 2011.
  • 김문식ㆍ송지원, 「국가제례의 변천과 복원」, 『서울 20세기 생활ㆍ문화변천사』, 서울시정개발원, 2001.
  • 이욱, 「근대 국가의 모색과 국가의례의 변화-1894~1908년 국가 제사의 변화를 중심으로」, 『정신문화연구』 95, 한국학중앙연구원, 2004.
  • 이욱, 「조선전기 유교국가의 성립과 국가제사의 변화」, 『한국사연구』 118, 한국사연구회, 2002.

더 읽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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