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17년 4월 26일 (수) 22:19 판

정의

• 조선시대 혼례복^[1]

복식구성

기본정보

착용신분

• 왕실여성(왕비, 왕세자빈, 왕세손빈, 공주, 옹주, 대군부인, 군부인 등)
• 정4품 이상 정처[정실부인]

착용상황

• 왕실: 동뢰연이 이루어질 때 착용함.
• 민간: 혼례시 착용함.

형태^[2]

• 일반적으로 뒷자락이 앞자락보다 약 20cm 정도 길며 등솔을 가르지 않고 통으로 되어 있음.
• 활옷의 깃은 따로 재단을 하여 달지 않고 몸판부분 천은 안감쪽으로 꺾어 넣고 뒷고대 부분만 작은 조각으로 막음.
• 뒷고대 부분 위를 흰색 한지로 만든 넓은 동정을 깃처럼 덧달았음.
• 활옷의 동정 뒷길 부분을 넓은 반원 모양으로 한지를 잘라 덧대준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신부의 머리단장을 위해 바른 기름으로부터 오염을 막기 위한 것임.
• 소매 끝에는 황색, 홍색, 남색의 색동을 달고 수놓은 백색 한삼을 달았음.
• 소매진동의 아래 부분이 막혀있지 않고 트여있는 것이 활옷 소매에서 나타나는 특징임.

기타

관련항목

참고문헌

• 김아람, 「복식 고증을 통한 복온공주 혼례 친영반차도 구현」,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2.

주석

1.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132쪽.
2. ↑ 권혜진, ｢활옷의 역사와 조형성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125~12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