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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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감(別監)은 궁중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국왕의 가마 옆에서 왕의 행차를 알리거나 각종 시종을 들었다. | 별감(別監)은 궁중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국왕의 가마 옆에서 왕의 행차를 알리거나 각종 시종을 들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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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飯監)은 음식물과 진상물을 맡아보던 벼슬이다. | 반감(飯監)은 음식물과 진상물을 맡아보던 벼슬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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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색장은 요리를 담당하는 노비를 말한다. 각색장 중 고기를 다루는 자를 별사옹이라 하였다. | 각색장은 요리를 담당하는 노비를 말한다. 각색장 중 고기를 다루는 자를 별사옹이라 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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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직(房直)은 관청의 심부름꾼을 의미한다. 대부분 노비였다. <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1604&cid=41826&categoryId=41826 방직]", 한국고전용어사전,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 </ref> | + | 방직(房直)은 관청의 심부름꾼을 의미한다. 대부분 노비였다. <ref>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국고전용어사전』, 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01. 온라인 참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1604&cid=41826&categoryId=41826 방직]", 한국고전용어사전,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 </ref> |
배설방(排設房)은 궁궐에서 행사때 천막이나 물건과 음식을 차리던 일을 담당하던 부서를 말한다. | 배설방(排設房)은 궁궐에서 행사때 천막이나 물건과 음식을 차리던 일을 담당하던 부서를 말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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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청(武藝廳)은 왕을 호위하던 부서이다. | 무예청(武藝廳)은 왕을 호위하던 부서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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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조사(銀造紗)는 여성들이 여름에 입던 한복용 옷감이다. 주(紬)는 명주실로 만든 옷감을, 초(綃)는 삶아 익히지 않은 명주실로 만든 옷감을 말한다. 목(木)은 면으로 된 옷감을 말하고 포는 삼베로 된 옷감을 말한다. | 은조사(銀造紗)는 여성들이 여름에 입던 한복용 옷감이다. 주(紬)는 명주실로 만든 옷감을, 초(綃)는 삶아 익히지 않은 명주실로 만든 옷감을 말한다. 목(木)은 면으로 된 옷감을 말하고 포는 삼베로 된 옷감을 말한다. | ||
2017년 10월 1일 (일) 04:13 판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
영문명칭 | A record of the ceremony awarding the participants of Sunjong’s coming-of-age celebration |
---|---|
작자 | 미상 |
간행시기 | 1882년 |
소장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청구기호 | 1617 |
유형 | 고문서 |
크기(세로×가로) | 33.5×732.6cm |
판본 | 필사본 |
수량 | 1장 |
표기문자 | 한글 |
목차
정의
1882년(조선 고종 19년) 1월 20일 당시 왕세자였던 순종의 관례를 치른 후 의식에 참여한 이들에게 공로에 따라 상을 준 내역을 기록한 상격발기이다.
내용
장서각 한글특별전 내용
1882년(조선 고종 19년) 1월 20일 당시 왕세자였던 순종의 관례를 치른 후 의식에 참여한 이들에게 공로에 따라 상을 준 내역을 기록한 상격(賞格) 발기이다. 본 발기의 배면에는 '임오이월쳔만세 동궁마마 관네ᄒᆞ오신 상격ᄇᆞᆯ긔'라고 기록되어 있어 본 발기를 작성한 목적을 확인할 수 있다. 의식에 참여한 자들은 내관, 차비관, 사약, 사알, 별감, 반감, 별사옹, 각색장, 수공, 방직, 유직, 배설방, 고직, 배위, 소아의, 통장, 무예청 등으로 공로에 따라 상을 준 내역을 기록하고 있다. 상을 받은 사람은 모두 1,950명이며, 각각의 직무에 따라 상격을 달리 하였다. 상격은 직물로 지급 되었는데, 분홍은조사, 남은조사, 십량주, 유록설한초, 남설한초, 색주, 주, 춘주 등의 비단과 세목, 백목, 저포, 목, 포 등의 면, 삼베가 주를 이룬다. 수량에 있어서도 1필에서 2필까지 차등지급하였다. [1]
발기
조선시대 국혼·명절·탄일·진찬·제향 등의 왕실 행사에서 소요될, 혹은 소요된 물품목록을 적은 문서가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데, 문서의 제목에는 한글로 ''ᄇᆞᆯ기', '건긔', '단자', 한자로는 '발기(發記)', '건기(件記)', '단자(單子)' 등으로 적혀있다. 현재까지 전해지는 왕실발기는 한지 두루마기에 쓰은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얇고 질이 떨어지는 종이에 메모하듯이 써 놓은 것들도 있다. [2]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에 쓰인 용어
상격(賞格)은 공로의 크기를 구별하여 상을 주던 격식을 의미하는 말이다. [3] 차비관(差備官)은 특별한 임무를 맡아 보기 위해 임시로 임명된 관리를 의미한다. [4] 사약(司鑰)은 궁궐 내 각 문의 자물쇠와 열쇠의 관리를 맡았던 벼슬이다. [5] 사알(司謁)은 궁중에서 임금의 어명을 전달하고, 시종과 알현을 담당한 벼슬이다. [6] 별감(別監)은 궁중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국왕의 가마 옆에서 왕의 행차를 알리거나 각종 시종을 들었다. [7] 반감(飯監)은 음식물과 진상물을 맡아보던 벼슬이다. [8] 각색장은 요리를 담당하는 노비를 말한다. 각색장 중 고기를 다루는 자를 별사옹이라 하였다. [9] 방직(房直)은 관청의 심부름꾼을 의미한다. 대부분 노비였다. [10] 배설방(排設房)은 궁궐에서 행사때 천막이나 물건과 음식을 차리던 일을 담당하던 부서를 말한다. [11] 고직(庫直)은 창고를 지키고 물건의 출납을 관리하던 벼슬이다. [12] 배위(陪衛)는 세자를 시종하던 일을 말한다. [13] 무예청(武藝廳)은 왕을 호위하던 부서이다. [14] 은조사(銀造紗)는 여성들이 여름에 입던 한복용 옷감이다. 주(紬)는 명주실로 만든 옷감을, 초(綃)는 삶아 익히지 않은 명주실로 만든 옷감을 말한다. 목(木)은 면으로 된 옷감을 말하고 포는 삼베로 된 옷감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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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해독) |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순종 관례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순종 관례 | 순종 순명효황후 가례 | A는 B에 포함된다 | A dcterms:isPartOf B |
조선 순종 | 순종 관례 | A는 B에 참여하였다 | A edm:isRelatedTo B |
조선 순종 | 순종 순명효황후 가례 | A는 B에 참여하였다 | A edm:isRelatedTo B |
순명효황후 민씨 | 순종 순명효황후 가례 | A는 B에 참여하였다 | A edm:isRelatedTo B |
조선 고종 | 조선 순종 | A는 아들 B를 두었다 | A ekc:hasSon B |
조선 고종 | 순종 관례 | A는 B에 참여하였다 | A edm:isRelatedTo B |
조선 고종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관례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내관 | A는 B를 언급하였다 | A ekc:mentions B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차비관 | A는 B를 언급하였다 | A ekc:mentions B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사약 | A는 B를 언급하였다 | A ekc:mentions B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사알 | A는 B를 언급하였다 | A ekc:mentions B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별감 | A는 B를 언급하였다 | A ekc:mentions B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반감 | A는 B를 언급하였다 | A ekc:mentions B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별사옹 | A는 B를 언급하였다 | A ekc:mentions B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각색장 | A는 B를 언급하였다 | A ekc:mentions B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수공 | A는 B를 언급하였다 | A ekc:mentions B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방직 | A는 B를 언급하였다 | A ekc:mentions B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유직 | A는 B를 언급하였다 | A ekc:mentions B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배설방 | A는 B를 언급하였다 | A ekc:mentions B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고직 | A는 B를 언급하였다 | A ekc:mentions B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배위 | A는 B를 언급하였다 | A ekc:mentions B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소아의 | A는 B를 언급하였다 | A ekc:mentions B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통장 | A는 B를 언급하였다 | A ekc:mentions B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무예청 | A는 B를 언급하였다 | A ekc:mentions B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은조사 | A는 B를 언급하였다 | A ekc:mentions B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십량주 | A는 B를 언급하였다 | A ekc:mentions B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설한초 | A는 B를 언급하였다 | A ekc:mentions B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주 | A는 B를 언급하였다 | A ekc:mentions B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목 | A는 B를 언급하였다 | A ekc:mentions B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포 | A는 B를 언급하였다 | A ekc:mentions B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A는 B에 소장되었다 | A edm:currentLocation B |
시간정보
시간정보 | 내용 |
---|---|
1882년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가 저술되었다. |
1882년 | 순종 관례가 시행되었다. |
1882년 | 순종 순명효황후 가례가 시행되었다. |
공간정보
위도 | 경도 | 내용 |
---|---|---|
37.39197 | 127.054387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를 소장하였다 |
시각자료
사진
주석
-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 210쪽.
- ↑ 주영하, 「1882년 왕세자 척의 혼례 관련 왕실음식발기 연구」, 『고문서연구』48, 한국고문서학회, 2016, 339쪽.
-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국고전용어사전』, 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01. 온라인 참조: "상격", 한국고전용어사전,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국고전용어사전』, 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01. 온라인 참조: "차비관", 한국고전용어사전,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국고전용어사전』, 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01. 온라인 참조: "사약", 한국고전용어사전,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 ↑ 한국학중앙연구원, 『관직명사전』,한국학중앙연구원, 2011. 온라인 참조: "사알", 관직명사전,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 ↑ "별감",
『한국민족문화대백과』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온라인 참조: "별감", 한국민족문화대백과,『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 ↑ "반감",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 ↑ "조선왕조궁중음식1부",
『문화유산채널』online , 한국문화재재단. 온라인 참조: "조선왕조궁중음식 1부", 문화유산채널,『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국고전용어사전』, 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01. 온라인 참조: "방직", 한국고전용어사전,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국고전용어사전』, 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01. 온라인 참조: "배설방", 한국고전용어사전,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 ↑ "고직",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 ↑ "배위",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 ↑ "무예별감",
『한국민족문화대백과』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온라인 참조: "무예별감", 한국민족문화대백과,『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참고문헌
더 읽을 거리
- 단행본
- 황문환, 김봉좌, 이명은, 이민주, 이욱, 이은주, 이지영, 전경목, 차경희, 『1882년 왕세자 관례 발기』, 한국학중앙연구원,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