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언해"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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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행 시기와 장소 등을 기록한 간기(刊記)를 보면 이 원각경은 담양의 추월산 용천사(秋月山 龍泉寺)에서 승려와 신도들의 공양을 받아 만력(萬曆) 계유(癸酉) 1573년 4월 초파일에 간행된 것을 알 수 있다. ″현토 원각경(懸吐 圓覺經)″이라고 제목을 적은 표지는 최근에 만든 것이다.『원각경』에서는 지고한 깨달음의 원융불이(圓融不二)한 경지인 ′원각′을 돈교적(頓敎的)인 측면에서, 그 수행과 깨달음의 길을 단계적으로 점교적(漸敎的) 측면에서 가르치고 있어 불교 수행에 기본적인 방향을 지시하고 있는 중요한 경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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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31일 (금) 17:27 판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 |
한자명칭 | 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 |
---|---|
영문명칭 | Sutra of Perfect Enlightenment |
간행시기 | 1465년(세조11)경 |
소장처 | 장서각 |
청구기호 | C4-139A |
문화재지정사항 | 보물 제1514호 |
유형 | 고서 |
크기(세로×가로) | 27.3×18.2㎝ |
판본 | 금속활자본(을유자) |
수량 | 1책 |
표기문자 | 한자, 한글 |
정의
당나라 불타다라(佛陀多羅)가 한역(漢譯)하고 종밀宗密이 풀이한 원각묘심(圓覺妙心)의 수행 방법을 설명한 불교 경전이다.
내용
당나라 불타다라(佛陀多羅)가 한역(漢譯)하고 종밀宗密이 풀이한 원각묘심(圓覺妙心)의 수행 방법을 설명한 불교 경전이다. 대방광원각경, 원각 수다라요의경, 원각요의경, 원각경, 요의경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고려 우왕 대에 원각경이 간행되었으나, 본 경전은 1465년(세조 11) 원각사를 준공한 시점에 간행된 것이다. 이 경전은 고려 시대부터 널리 유통되었는데, 특히 장서각 소장본은 간경도감의 국역본을 저본으로 삼아 경문과 주석의 한글 구결 부분만 편집해 인출한 금속활자본이다. 여기 사용된 활자는 을유년(1465)에 주조한 을유자(乙酉字)로, 이 활자는 불경을 간행할 목적으로 주조되었다. 조선이 불교 억제책을 시행했으므로 을유자는 더 이상 사용되지 못하였다. 이후 갑진자(甲辰字)를 주조할 당시 을유자를 녹여 재사용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을유자로 간행된 자료가 희귀한 실정이며, 장서각 소장본은 국어학 및 서지학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1]
부연설명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은 풀이하면 ′크고, 방정하고 광대한 원각(圓覺)을 설명함이 모든 불타다라 중에서 으뜸이 되는 경′이라는 뜻이다. 줄여서 『원각경』, 『대방광원각경』, 『원각수다라요의경』, 『원각요의경』이라고도 한다.
관련항목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
불타다라 |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언해 | A는 B를 저술했다 | ||
종밀 |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언해 | A는 B를 저술했다 | ||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언해 | 을유자 | A는 B를 사용했다 |
시간정보
시간 | 내용 | |
---|---|---|
1465년 |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언해 | 간행되었다 |
공간정보
위도 | 경도 | 내용 |
---|---|---|
127.054364 | 37.392258 |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언해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되어있다. |
참고문헌
주석
-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35쪽. 해설문 속의 각종 링크 정보는 기록유산스토리사업팀에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