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양순체"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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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양순]]은 [[우세남]]과 함께 홍문관에서 귀족 자제들에게 글씨를 가르쳤다. 그는 특히 서예를 좋아하여 거의 탐닉하는 정도에까지 이르렀다. 처음에 [[구양순]]은 [[왕희지]]의 서체를 모방했으나 후에 독자적인 서체를 완성해 일가를 이루었다. 그는 [[해서]], [[예서]], [[초서]] 등에 모두 조예가 깊었는데, 그중 [[해서]]가 으뜸이라고 평가받는다. 그의 [[해서]]는 세로로 길며, 구조가 독특하고 필력에 힘이 느껴지고, 웅장하며 엄정한 규범을 따르고 있어 후대 서예가들에게 모범이 되었다. 그의 서체는 ‘구체(歐体)’라고 불린다. [[해서]] 작품은 『구성궁예천명(九成宮醴泉銘)』, [[행서]] 작품은 『몽촌첩(夢奠帖)』과 『장한첩(張翰帖)』 등이 유명하다.<ref>홍문숙, 홍정숙, 『중국사를 움직인 100인』, 청아출판사, 2011. 온라인 참조: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63XX67600055 구양순]", <html><online style="color:purple">『다음백과』<sup>online</sup></online></html>.</ref> | [[구양순]]은 [[우세남]]과 함께 홍문관에서 귀족 자제들에게 글씨를 가르쳤다. 그는 특히 서예를 좋아하여 거의 탐닉하는 정도에까지 이르렀다. 처음에 [[구양순]]은 [[왕희지]]의 서체를 모방했으나 후에 독자적인 서체를 완성해 일가를 이루었다. 그는 [[해서]], [[예서]], [[초서]] 등에 모두 조예가 깊었는데, 그중 [[해서]]가 으뜸이라고 평가받는다. 그의 [[해서]]는 세로로 길며, 구조가 독특하고 필력에 힘이 느껴지고, 웅장하며 엄정한 규범을 따르고 있어 후대 서예가들에게 모범이 되었다. 그의 서체는 ‘구체(歐体)’라고 불린다. [[해서]] 작품은 『구성궁예천명(九成宮醴泉銘)』, [[행서]] 작품은 『몽촌첩(夢奠帖)』과 『장한첩(張翰帖)』 등이 유명하다.<ref>홍문숙, 홍정숙, 『중국사를 움직인 100인』, 청아출판사, 2011. 온라인 참조: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63XX67600055 구양순]", <html><online style="color:purple">『다음백과』<sup>online</sup></online></html>.</ref> | ||
| − | 또한 [[구양순]]은 오랫동안 서예를 연구하여, 후학들이 서예를 연습하고 글씨를 배울 수 있도록 자신만의 서법 이론을 만들었는데 이를 ‘[[구양순# | + | 또한 [[구양순]]은 오랫동안 서예를 연구하여, 후학들이 서예를 연습하고 글씨를 배울 수 있도록 자신만의 서법 이론을 만들었는데 이를 ‘[[구양순#구양순 팔법|구양순 팔법(八法)]]’이라고 칭한다.<ref>홍문숙, 홍정숙, 『중국사를 움직인 100인』, 청아출판사, 2011. 온라인 참조: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63XX67600055 구양순]", <html><online style="color:purple">『다음백과』<sup>online</sup></online></html>.</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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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2일 (금) 00:34 기준 최신판
| 구양순체 (歐陽詢體) |
|
| 대표명칭 | 구양순체 |
|---|---|
| 한자표기 | 歐陽詢體 |
정의
중국 당나라 초의 서예가 구양순(歐陽詢)의 서체.
내용
구양순(歐陽詢, 557년~641년)은 중국 당나라의 서예가다. 수 양제 때는 태상박사(太常博士)를 지냈고, 당 태종 때에 태자솔경령(太子率更令)이라는 벼슬을 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구양 솔경(歐陽 率更)'이라고 불렀다.[1]
구양순은 우세남과 함께 홍문관에서 귀족 자제들에게 글씨를 가르쳤다. 그는 특히 서예를 좋아하여 거의 탐닉하는 정도에까지 이르렀다. 처음에 구양순은 왕희지의 서체를 모방했으나 후에 독자적인 서체를 완성해 일가를 이루었다. 그는 해서, 예서, 초서 등에 모두 조예가 깊었는데, 그중 해서가 으뜸이라고 평가받는다. 그의 해서는 세로로 길며, 구조가 독특하고 필력에 힘이 느껴지고, 웅장하며 엄정한 규범을 따르고 있어 후대 서예가들에게 모범이 되었다. 그의 서체는 ‘구체(歐体)’라고 불린다. 해서 작품은 『구성궁예천명(九成宮醴泉銘)』, 행서 작품은 『몽촌첩(夢奠帖)』과 『장한첩(張翰帖)』 등이 유명하다.[2]
또한 구양순은 오랫동안 서예를 연구하여, 후학들이 서예를 연습하고 글씨를 배울 수 있도록 자신만의 서법 이론을 만들었는데 이를 ‘구양순 팔법(八法)’이라고 칭한다.[3]
구양순체로 비문을 쓴 탑비
- 남원 실상사 수철화상탑비
- 강진 무위사 선각대사탑비
- 예천 명봉사 경청선원 자적선사능운탑비
- 김제 금산사 혜덕왕사탑비
-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
-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비
- 포항 보경사 원진국사비
- 수원 창성사지 진각국사탑비
- 창원 봉림사지 진경대사탑비
- 서산 보원사지 법인국사탑비
- 영월 흥녕사지 징효대사탑비
지식 관계망
- 예천 명봉사 경청선원 자적선사능운탑비 지식관계망
관계정보
|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 구양순체 | 해서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구양순체 | 왕희지체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구양순체 | 구양순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남원 실상사 수철화상탑비 | 구양순체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강진 무위사 선각대사탑비 | 구양순체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예천 명봉사 경청선원 자적선사능운탑비 | 구양순체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김제 금산사 혜덕왕사탑비 | 구양순체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 | 구양순체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비 | 구양순체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포항 보경사 원진국사비 | 구양순체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수원 창성사지 진각국사탑비 | 구양순체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창원 봉림사지 진경대사탑비 | 구양순체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서산 보원사지 법인국사탑비 | 구양순체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영월 흥녕사지 징효대사탑비 | 구양순체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주석
- ↑ "구양순",
『위키백과』online . - ↑ 홍문숙, 홍정숙, 『중국사를 움직인 100인』, 청아출판사, 2011. 온라인 참조: "구양순",
『다음백과』online . - ↑ 홍문숙, 홍정숙, 『중국사를 움직인 100인』, 청아출판사, 2011. 온라인 참조: "구양순",
『다음백과』online .
참고문헌
- "구양순",
『위키백과』online . - 홍문숙, 홍정숙, 『중국사를 움직인 100인』, 청아출판사, 2011. 온라인 참조: "구양순",
『다음백과』online . - "구양순체",
『두산백과』onlin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