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약"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17년 11월 25일 (토) 03:36 기준 최신판

납일(臘日)에 즈음하여 임금이 신하에게 하사하는 약의 일종이다. ^[1]

조선시대 말기 세시풍속의 하나로 납제(臘濟)라고도 한다. 동지 뒤의 셋째 미일(未日)인 납일에 궁중의 내의원(內醫院)에서 여러 가지 환약(丸藥)을 지어 올리면 임금은 이를 신하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 약을 납약이라고 하는데, 청심환(淸心丸)·안신환(安神丸)·소합환(蘇合丸) 등이 있다.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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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서를 언해하여 백성의 목숨을 구하다

저서
- 이원섭, 『(사람을 살려내는) 왕실 양명술 건강법』, 문중, 2010.
- 신동원, 『호열자, 조선을 습격하다 : 몸과 의학의 한국사』, 역사비평사, 2004.

논문
- 신동원, 「臘藥, 《언해납약증치방》, 그리고 허준」, 『한국의사학회지』13, 한국의사학회, 2000, 23-28쪽.
- 이현숙, 「《언해 벽온신방》과 《언해 납약증치방》의 역사적 의의 : 이화여대 소장본을 중심으로」, 『한국문화연구』14,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 2008, 233-271쪽.
- 서금석, 「조선 후기 납일(臘日) 풍속 양상과 소멸 과정」, 『역사학연구』63, 호남사학회, 2016, 67-94쪽.
- 이정화, 「《납약증치방》과 《언해납약증치방》 현존본의 서지적 연구」, 『서지학연구』56, 한국서지학회, 2013, 353-36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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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일(臘日)에 즈음하여 임금이 신하에게 하사하는 약의 하나.
+납일(臘日)에 즈음하여 임금이 신하에게 하사하는 약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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