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곡령(왕실남성)"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17년 11월 18일 (토) 22:35 기준 최신판

방심곡령 (方心曲領)
대표명칭	방심곡령
한자표기	方心曲領
구분	기타
착용신분	왕실
착용성별	남성

정의

조선시대의 왕, 왕세자, 왕세손과 대한제국 황제와 황태자가 제례나 책례, 가례 등의 중요한 의례를 행할 때 착용하는 목에 거는 장식이다.^[1]

내용

둥글게 굽어 목에 걸 수 있는 윗부분(曲領)과 모나게 생겨서 가슴 부분에 닿게 하는 아랫부분(方心)으로 된 이중구조이다. 둥근 모양은 하늘을 상징하고, 모난 모양은 땅을 상징한다. 조선시대 방심곡령에는 곡령 부분 양 옆에 끈이 하나씩 달렸는데, 왼쪽은 녹색이고 오른쪽은 홍색이다. 곡령의 뒷부분이나 옆의 어깨에 닿는 부분에는 연봉매듭 모양의 단추를 달아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게 하였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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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정보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갤러리

• 

  『正祖國葬都監儀軌』

• 

  방심곡령 재현품^[3]

영상

주석

1. ↑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 81쪽.
2. ↑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 82~83쪽.
3. ↑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고광림, 『한국의 관복』, 화성사, 1995.
• 국립고궁박물관, 『대한제국, 잊혀진 100년 전의 황제국』, 민속원, 2011.
• 金明淑, 「朝鮮時代 冕服의 考察-國葬都監儀軌 服玩圖說을 中心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3.
• 金明淑, 「한국과 중국의 袞冕에 관한 연구」, 동국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94.
• 유희경, 「冕服에 關한 硏究」, 이화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72.
• 이은진, 조효진, 「조선말기 왕실복식 소재에 관한 연구」, 『한복문화』 11권 3호, 한복문화학회, 2008.
• 이혜경, 「면복의 십이장문에 관한 연구-상징적 의미를 중심으로」, 『한복문화』 4권 4호, 한복문화학회, 2001.
• 최규순, 『中國歷代帝王冕服硏究』, 동화대학출판부, 2007.
•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