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헌례"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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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4일 (토) 14:25 기준 최신판
초헌례 (初獻禮) |
|
대표명칭 | 초헌례 |
---|---|
한자표기 | 初獻禮 |
이칭 | 초헌(初獻) |
유형 | 의례 |
관련개념 | 길례, 제례 |
정의
조선시대 제례에서 제사를 지낼 때 왕이 첫 번째로 신위(神位)에 술을 올리는 의절이다.
내용
초헌관(初獻官)이 왕이면, 아헌관(亞獻官)은 왕세자, 종헌관(終獻官)은 영의정(頜議政)이 담당한다. 왕이 초헌례를 하고, 영의정이 아헌관을 맡게 되면 의정(議政)이 종헌례를 맡는다. 나머지 길례의 제사에서 초헌관이 정1ㆍ2품, 아헌관이 정2품을 맡게 되면 종헌관은 종2품ㆍ3품 당상관이 맡는다.[1] 집례(執禮)가 초헌례의 시행을 말하면 시작되며, 초헌관(初獻官)이 술잔을 받아 헌작(獻爵)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초헌례를 담당한 초헌관은 제사의 종류에 따라 왕, 왕세자 혹은 1ㆍ2품에 해당하는 백관이 담당하였고, 지방에서는 관찰사(觀察使)가 담당하였다. 헌작하는 술의 종류도 초헌례의 경우만 예제(醴齊)를 쓴다. 대축관(大祝官)이 축문(祝文)을 낭독하고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면 의식이 끝난다.[2] 초헌례를 거행하는 동안에는 악무(樂舞)를 멈춘다.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왕 | 초헌례 | A는 B를 거행하였다 | A ekc:participates B |
왕세자 | 초헌례 | A는 B를 참여하였다 | A ekc:participates B |
종친 | 초헌례 | A는 B를 참여하였다 | A ekc:participates B |
백관 | 초헌례 | A는 B를 참여하였다 | A ekc:participates B |
제례 | 초헌례 | A는 B를 포함한다 | A dcterms:hasPart B |
초헌례 | 천조례 | A는 순서상 B의 뒤이다 | A edm:isNextInSequence B |
시간정보
시간 | 내용 |
---|---|
1706년 | 종묘의궤가 편찬되었다 |
공간정보
위도 | 경도 | 내용 |
---|---|---|
37.574550 | 126.994100 | 종묘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훈정동 1-2에 위치한다 |
시각자료
갤러리
초헌을 올리고 절하는 의식.[3]
주석
- ↑ 『國朝五禮序例』 卷1, 「吉禮」 “齋官”; 『世宗實錄五禮儀』 卷128, 「吉禮序例」 “獻官”
- ↑ 『國朝五禮儀』 卷1, 「吉禮」 “春秋及臘祭社稷儀”, “王世子釋莫文宣王儀“
- ↑ 종묘대제",
『종묘대제』online , 종묘대제.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國朝五禮儀』
- 『世宗實錄五禮儀』
- 김문식ㆍ김지영 외 4명, 『왕실의 천지제사』, 돌베개, 2011.
- 김문식ㆍ송지원, 「국가제례의 변천과 복원」, 『서울 20세기 생활ㆍ문화변천사』, 서울시정개발원, 2001.
- 이욱, 「근대 국가의 모색과 국가의례의 변화-1894~1908년 국가 제사의 변화를 중심으로」, 『정신문화연구』 95, 한국학중앙연구원, 2004.
- 이욱, 「조선전기 유교국가의 성립과 국가제사의 변화」, 『한국사연구』 118, 한국사연구회,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