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기록화로 살펴보는 농어민 소득증대 특별사업"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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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일 (수) 20:17 판
목차
개요
민족기록화 경제편은 1970년대 초 기간산업에 대한 경제발전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경제편 제작에 참여한 작가들은 전국의 대표적인 새마을운동지를 답사하여 300호 크기의 대형작품을 그렸는데, 해당 작품들을 통해 1968년 4월부터 4년동안 이루어진 농어민 소득증대 특별사업을 엿볼 수 있다.
내용
농민 소득증대 특별사업 : 『이마동-감귤』과 『천칠봉-대단위뽕밭』
- 제2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 기간 중인 1968년, 농어민 소득증대 특별사업으로 감귤 증식 사업이 책정되었다. 저리 융자로 감귤원 조성 자금을 지원하게 되면서 1969년부터 획기적인 증식이 이루어졌다.[1] 이 사업으로 인해 제주도민 1인당 소득은 48,000원에서 75,000원까지 증대[2]되었고, 현재 제주도 감귤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특산물이 되었다.
- 1962년부터 1976년까지 15년간 추진한 잠업증산 5개년계획과 농어민 소득증대 특별사업(잠업)으로 인해 김제 지역은 야산(野山)을 뽕밭으로 개발하였고, 1969년에 열린 경진대회에서 산업포상을 받고 본격적으로 잠업이 뻗어나가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1971년에 잠사 규모가 국내에서 가장 커지게 되었으며, 국제금융공사로부터 30만 달러를 출자받아 최신식 설비를 갖추고 뽕밭을 더욱 확대하기도 하였다.[3] 하지만 무분별한 중국산 누에고치 수입으로 양잠산업이 사양길로 접어듦에 따라 지금은 원예작목을 재배하는 온실들이 들어서게 되었다.[4]
어민 소득증대 특별사업 : 『이용환-굴뗏목양식』과 『김창락-원양어업』
『김창락-원양어업』
1. 박정희 대통령은 제2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의 핵심 목표로 철강·기계공업의 건설에 의한 산업의 고도화를 내세웠다. 본격적인 중화학공업 육성을 위해 기초산업으로 철강 산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한 그는 미국의 제철소 건설 기술 용역회사인 코퍼스(Koppers Co. Inc)사의 포이(F. Foy) 회장을 만나 이 의견을 피력하였다. 이후 미국, 프랑스, 서독, 영국, 이탈리아 등 4개국의 8개사가 참여한 한국국제제철차관단(KISA : Korea International Steel Associates)가 정식 발족되었고, 1967년 7월 포항이 제철소의 입지로 결정되어 그해 9월 박태준이 사장으로 있던 대한중석이 종합제철사업의 주체로 선정되었다. 이어 1968년 4월 1일 자본금 4억 원(정부 3억 원, 대한중석 1억 원)으로 국영기업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가 창립되었다. 박태준은 대한중석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창업 인력 39명과 함께 서울 명동 유네스코 회관 3층에서 창업식을 개최하였다.[6]
2. 1968년 제철소 건설 부지인 포항만에 자금 100만 원으로 지어졌던 현장사무소의 별칭은 롬멜하우스였다. 황무지에 모래바람을 맞으며 중장비들과 함께 들어선 현장사무소의 모습이 마치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의 롬멜 전차군단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별칭이었다. 우리나라 철강인들의 땀과 눈물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롬멜하우스는 포스코 자산목록 제1호로 지정돼 지금도 포스코 역사관에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다.[7] |
3. 1973년 6월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제1고로는 첫 쇳물을 토해냈다. 이어 같은 해 7월 3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1기가 준공되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가동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매출액 1억 달러를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하였다. 1기를 시작으로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았던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976년 5월 조강연산(가공되지 않고 제조된 그대로의 강철이 한 해 동안 생산된 양) 260만 톤의 2기 제철소, 1978년 12월 조강연산 550만 톤의 3기 제철소, 1981년 2월 조강연산 850만 톤의 4기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준공하였다.[8] 『오승우-포항종합제철』은 이 시기의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모습을 담아냈다.
4. 1985년 12월 5일 포스코 광양제출소 건설에 착공하여 1987년 5월 7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1기 설비가 준공되었다. 1992년 10월 2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및 포스코 광양제출소 조강 연산 2,080만톤 규모의 종합 준공으로 대역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철강산업이 우리나라의 기반산업으로 본격 발달하기 시작하였다.[9]
지식 관계망
중심요소
문맥요소
- Actor-단체:
- Actor-인물: 박정희
- Place-장소:
- Heritage-문화유산:
- Concept-개념: 농어민 소득증대 특별사업
- Concept-개념: 새마을 운동
- Concept-개념: 경제개발 5개년 계획
- Concept-개념: 감귤 증식 사업
- Concept-개념: 굴뗏목양식
- Concept-개념: 원양어업
- Event-사건:
- Object-문헌: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민족기록화로 살펴보는 농어민 소득증대 특별사업 | 이마동-감귤 | A는 B를 포함하는 기획기사이다 | |
민족기록화로 살펴보는 농어민 소득증대 특별사업 | 천칠봉-대단위뽕밭 | A는 B를 포함하는 기획기사이다 | |
민족기록화로 살펴보는 농어민 소득증대 특별사업 | 이용환-굴뗏목양식 | A는 B를 포함하는 기획기사이다 | |
민족기록화로 살펴보는 농어민 소득증대 특별사업 | 김창락-원양어업 | A는 B를 포함하는 기획기사이다 |
주석
- ↑ "감귤",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제주도 통권 제52호", 디지털콘텐츠 검색,
『제주특별자치도』online . - ↑ "農工竝進의 旗手 農漁村開發公社", 『매일경제』, 1971년 8월 19일.
- ↑ "두악산", 김제문화대백과,
『김제시문화관광』online , 김제시. - ↑ "광양제철 제1기 준공식",
『국가기록원 기록물뷰어』online , 국가기록원. - ↑ 황은주, "포항제철", 산업·경제,
『기록으로 만나는 대한민국』online , 국가기록원. - ↑ 황은주, "포항제철", 산업·경제,
『기록으로 만나는 대한민국』online , 국가기록원. - ↑ 황은주, "포항제철", 산업·경제,
『기록으로 만나는 대한민국』online , 국가기록원. - ↑ 이창운, "포항종합제철 준공", 산업/중소기업,
『국가기록원』online , 작성일: 2006년 12월 1일.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웹 자원
- "제주도 통권 제52호", 디지털콘텐츠 검색,
『제주특별자치도』online . - "감귤",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두악산", 김제문화대백과,
『김제시문화관광』online , 김제시.
- "제주도 통권 제52호", 디지털콘텐츠 검색,
유용한 정보
- 조익순, "에스케이그룹",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조경식, "포스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포스코",
『doopedia』online , 두산백과. - 이광수, "LG전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김현석, "금성사",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LG전자", 기업사전,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더 읽을거리
- 단행본
- 이창식, 『충북의 민속문화』, 푸른사상,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