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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1일 (목) 16:26 판

영조가 행한 대사례 의식을 기록한 의궤이다.

1743년(영조 19년) 윤 4월 7일 성균관에서 행해졌다. 대사례에는 종친(대표: 밀창군 이직) 및 의빈 10인, 문관(대표: 이익정) 10인, 무관 10인이 참여 하였다.

채색도(彩色圖), 대사례도해(大射禮圖解), 계사질(啓辭秩), 의주질(儀註秩), 이문질(移文秩), 물목질(物目秩), 대사례기(大射禮記), 의궤부(儀軌附)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사례는 조선전기에 시행되고 200여년 만에 시행된 것이다. 대사례의궤에는 왕이 도착하여 대사례를 마치고 환궁(還宮, 임금이나 왕비, 왕자 등이 대궐로 돌아옴)하기까지의 행사 과정과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의정부본(奎 14941) 유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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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년(영조 19년) 윤 4월 7일 [[성균관]]에서 행해졌다. [[대사례]]에는 종친(대표: [[밀창군]] [[이직]]) 및 의빈 10인, [[문관]](대표: [[이익정]]) 10인, [[무관]] 10인이 참여 하였다. [[대사례]]는 예(禮)·악(樂)·사(射)·어(御)·서(書)·수(數)로 나뉘는 [[육례|육례(六藝)]]의 하나인 활쏘기이다. [[문묘|문묘(文廟)]]에 제사를 지내고 나서 [[명륜당|명륜당(明倫堂)]]에서 과거를 본 뒤에 임금이 신하들과 함께 활쏘기를 하는 의식으로 [[성균관]]에서 행한다. 활쏘기는 [[육례|육례(六藝)]]의 하나로서 남자의 덕행을 수양하는 방법으로 중요시되었는데, [[대사례]]에서는 3품 이상의 [[문무백관]](후에는 정2품 이상)이 참가하여 과녁을 맞힌 자에게는 상을 주고, 맞히지 못한 자에게는 벌주를 내리는 의식이다.
+년(영조 19년) 윤 4월 7일 [[성균관]]에서 행해졌다. [[대사례]]에는 종친(대표: [[밀창군]] [[이직]]) 및 의빈 10인, [[문관]](대표: [[이익정]]) 10인, [[무관]] 10인이 참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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