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기록화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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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서양화|서양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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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및 일본유학===
 
===출생 및 일본유학===
경상북도 성주에서 출생하였다. 대구에서 중학교를 다닐 때 [[동경 미술학교]] 출신인 서양화가 [[서진달]](徐鎭達)로부터 그림공부를 했으며, 1950년 무렵 일본에 건너가 도쿄 [[무사시노미술대학]](武藏野美術大學)에 입학하여 유화를 공부하였다. 졸업 후 수년간 도쿄에 머물면서 객관적이고 치밀한 사실주의 기법을 바탕으로 한 풍경화를 그리며 여러 전람회에 참가하고 개인전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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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에서 출생하였다. 대구에서 중학교를 다닐 때 [[동경 미술학교]] 출신인 서양화가 [[서진달]](徐鎭達)로부터 그림을 배웠다. 1950년 무렵 일본에 건너가 도쿄 [[무사시노미술대학]](武藏野美術大學)에 입학하여 유화를 공부하였다. 졸업 후 수년간 도쿄에 머물면서 객관적이고 치밀한 사실주의 기법을 바탕으로 한 풍경화를 그리며 여러 전람회에 참가하고 개인전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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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 활동===
 
===귀국 후 활동===
귀국 후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에 출품하여 1961년 「추경(秋景)」으로 특선하였고, 이듬해 오후의 햇빛 속에 앉아 있는 아버지를 그린 「사양(斜陽)」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수상 특전으로 파리로 간 그는 [[아카데미 뒤 풰]](Academie du Feu)에서 수학하는 동안 1963년과 1964년 ‘[[르 살롱]]’전에 출품하여 은상과 금상을 획득하였다. 이어 1964년 ‘[[살롱 도톤느]]’에 출품하고 개인전을 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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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에 출품하여 1961년 「추경(秋景)」으로 특선하였고, 이듬해 오후의 햇빛 속에 앉아 있는 아버지를 그린 「사양(斜陽)」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수상 특전으로 파리로 간 그는 [[아카데미 뒤 풰]](Academie du Feu)에서 수학하는 동안 1963년과 1964년 ‘[[르 살롱]]’전에 출품하여 은상과 금상을 획득하였다. 이어 1964년 ‘[[살롱 도톤느]]’에 출품하고 개인전을 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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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세계===
 
===작품세계===
비정형적인 회화방식은 한국적인 대상을 표현하는데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 그는 세밀하고 정확한 [[사실주의]] 화풍을 견지하여 한국적인 [[사실주의]] 화풍의 선구자로 평가받기도 한다. 그는 아카데믹한 [[사실주의]]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풍경을 평화롭고 고요한 정취 속에 포착하는 풍경화를 통하여 자연미를 깊이 있게 관조하는 태도를 보였다. 정물화나 인물화에 있어서도 단순히 대상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차분한 분위기와 색채의 조화 속에서 대상의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느끼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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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형적인 회화방식은 한국적인 대상을 표현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 그는 세밀하고 정확한 [[사실주의]] 화풍을 견지하여 한국적인 [[사실주의]] 화풍의 선구자로 평가받기도 한다. 그는 아카데믹한 [[사실주의]]를 바탕으로 평화롭고 고요한 정취를 포착한 풍경화를 통하여 자연미를 깊이 있게 관조하는 태도를 보였다. 정물화나 인물화에 있어서도 단순히 대상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차분한 분위기와 색채의 조화 속에서 대상의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느끼도록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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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4일 (일) 00:06 기준 최신판


김창락(金昌洛)
"김창락",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대표명칭 김창락
한자표기 金昌洛
영문명칭 Kim Chang-rak
생몰년 1924년 7월 16일-1989년 4월 8일
출생지 경북 성주
국적 대한민국
분야 서양화가



정의

대한민국의 서양화가이다.

내용

출생 및 일본유학

경상북도 성주에서 출생하였다. 대구에서 중학교를 다닐 때 동경 미술학교 출신인 서양화가 서진달(徐鎭達)로부터 그림을 배웠다. 1950년 무렵 일본에 건너가 도쿄 무사시노미술대학(武藏野美術大學)에 입학하여 유화를 공부하였다. 졸업 후 수년간 도쿄에 머물면서 객관적이고 치밀한 사실주의 기법을 바탕으로 한 풍경화를 그리며 여러 전람회에 참가하고 개인전도 열었다.

귀국 후 활동

귀국 후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에 출품하여 1961년 「추경(秋景)」으로 특선하였고, 이듬해 오후의 햇빛 속에 앉아 있는 아버지를 그린 「사양(斜陽)」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수상 특전으로 파리로 간 그는 아카데미 뒤 풰(Academie du Feu)에서 수학하는 동안 1963년과 1964년 ‘르 살롱’전에 출품하여 은상과 금상을 획득하였다. 이어 1964년 ‘살롱 도톤느’에 출품하고 개인전을 열기도 하였다.

작품세계

비정형적인 회화방식은 한국적인 대상을 표현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 그는 세밀하고 정확한 사실주의 화풍을 견지하여 한국적인 사실주의 화풍의 선구자로 평가받기도 한다. 그는 아카데믹한 사실주의를 바탕으로 평화롭고 고요한 정취를 포착한 풍경화를 통하여 자연미를 깊이 있게 관조하는 태도를 보였다. 정물화나 인물화에 있어서도 단순히 대상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차분한 분위기와 색채의 조화 속에서 대상의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느끼도록 표현하였다.

학력

경력

전시

  • 1964 살롱 도톤느, 파리
  • 1973 한국현역화가 100인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7 한국현대미술대전: 서양화, 국립현대미술관
  • 1977 역대국전수상작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1 한국의 자연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2 한중현대서화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5 현대미술 40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6 한국 현대미술 어제와 오늘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7 한국 인물화전, 호암갤러리
  • 1998 아름다운 성찬, 국립현대미술관

수상

  • 1961 제10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 특선
  • 1962 제11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대통령상
  • 1963 프랑스 르 살롱전 은상
  • 1964 프랑스 르 살롱전 금상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김창락-원양어업 김창락 A는 B가 그렸다 A dcterms:creator B
김창락-쌍용시멘트 김창락 A는 B가 그렸다 A dcterms:creator B
김창락-울주 반구대 암각도 김창락 A는 B가 그렸다 A dcterms:creator B
김창락 서진달 A는 B의 제자이다 A ekc:hasMaster B
김창락 대한민국미술전람회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대한민국미술대전 A는 B의 전신이다 A ekc:isOldNameOf B
김창락 무사시노미술대학교 A는 B를 졸업하였다 A edm:isRelatedTo B
김창락 서양화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사실주의 김창락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아카데미즘 김창락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시각자료

갤러리

영상

주석

  1. "사양", 소장품, 『국립현대미술관』online.
  2. "맥춘", 소장품, 『국립현대미술관』online.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1. 단행본
    • 『한국현대미술 대표작가 100인 선집』58 김창락, 금성출판사, 1977.

유용한 정보

  1. "김창락", 인명록, 『월간미술』online.
  2. "김창락",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3. 고운석, "〈예술혼 산책〉 김창락(金昌洛)",『굿뉴스피플』, 작성일: 2010년 3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