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신
| 김유신(金庾信) | |
| 대표명칭 | 김유신 |
|---|---|
| 한자표기 | 金庾信 |
| 생몰년 | 595년-673년 |
| 본관 | 김해(金海) |
| 이칭 | 흥무대왕(興武大王), 흥호대왕(興虎大王) |
| 출생지 | 충북 진천 |
| 사망지 | 경북 경주 |
| 시대 | 삼국 |
| 국적 | 신라 |
| 대표직함 | 태대각간(太大角干) |
| 부 | 김서현(金舒玄) |
| 모 | 만명(萬明) |
| 유형 | 장군 |
목차
정의
금관가야의 마지막 왕인 구형왕(仇衡王)의 증손으로 신라의 삼국통일에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한 장군이다.
내용
혈통 및 출생
금관가야의 시조인 수로왕의 12대손이며, 금관가야의 마지막 왕인 구형왕(仇衡王)의 증손이다. 조부인 김무력(金武力)은 구해왕의 막내아들로 벼슬이 각간(角干)에 이르렀으며, 관산성(管山城) 전투에서 백제 성왕(聖王)을 사로잡기도 하였다. 부친은 소판(蘇判)의 벼슬을 지낸 김서현(金舒玄)으로 대량주(大梁州) 도독(都督) 등을 지내며 진평왕(眞平王, 재위 579~632) 때에 백제·고구려와의 전투에서 활약했다. 모친은 진흥왕(眞興王)의 아버지인 입종갈문왕(立宗葛文王)의 손녀 만명(萬明)이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는 김유신이 일곱 별의 정기를 타고 태어나 등에 칠성(七星)의 무늬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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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력 이간(虎力 伊干)의 아들 서현 각간(舒玄 角干) 김씨의 큰 아들로 이름은 유신이며 아우는 흠순(欽純)이다. 맏누이는 보희(寶姬)이며 어릴 때의 이름은 아해(阿海)이다. 그 아래 누이의 이름은 문희(文姬)이며 어릴 때의 이름은 아지(阿之)이다. 유신공은 진평왕(眞平王) 17년 을묘(乙卯)에 태어났는데, 칠요(七曜)의 정기를 품고 태어났기 때문에 등에 칠성문(七星文)이 있었고 또한 신기하며 기이한 일이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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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삼국유사 제1기이 김유신", | ||
성장
15살 때인 609년(진평왕 31)에 화랑이 되어 낭도를 이끌었는데 그 무리를 용화향도(龍華香徒)라고 불렀다. 629년(진평왕 51) 신라가 고구려의 낭비성(娘臂城)을 공격할 때 큰 공을 세우면서 무용을 떨치기 시작하였다.
647년(선덕여왕 16) 비담(毘曇)과 염종(廉宗)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에도 진압에 공을 세웠다. 왕이 머물던 월성에 큰 별이 떨어져 병사들이 동요하자 김유신이 한밤에 불붙인 연을 하늘로 띄워 별이 다시 하늘로 오른 것처럼 꾸며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은 뒤에 반란군을 진압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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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은 이에 허수아비를 만들어 불을 붙여 연에 실어 날려 보냈는데 마치 하늘로 올라가는 것과 같았다. 다음날 사람을 시켜 길에서 이야기를 전하면서...... 생각건대 하늘의 위엄으로 사람이 하려는 것에 따라 선한 이를 옳게 여기고 악한 이를 미워하시어 신(神)으로서 잘못을 하지 마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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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삼국사기 열전제1 김유신", | ||
전공 및 상훈
김유신은 660년(무열왕 7) 소정방(蘇定方)의 당나라 군대와 연합해 사비성(泗泌城)을 공격하여 백제를 멸망시켰다. 661년(문무왕 1) 소정방이 이끄는 당나라 군대가 고구려의 평양성을 공격하자 신라군을 이끌고 출병하여 당나라 군대에 군량을 제공했다. 663년(문무왕 3) 백제의 잔존세력이 왜(倭)와 함께 두솔성(豆率城 : 충청남도 청양), 임존성(任存城 : 충청남도 예산) 등지에서 부흥운동을 펼치자 이를 진압하기 위해 출병하였다.
668년(문무왕 8) 당나라가 고구려 침략에 나섰을 때 김유신은 대당대총관(大幢大摠管)으로 임명되었으나 나이가 들어 직접 참전하지 않고, 직접 출병한 문무왕을 대신해 내정을 책임졌다. 고구려를 멸망시킨 뒤에 문무왕은 김유신이 삼국통일에 세운 공을 치하하여 태대각간(太大角干)이라는 직위를 만들어 그에게 내리고 5백호의 식읍도 주었다.
사후
흥덕왕은 835년(흥덕왕 10)에 김유신을 흥무대왕(興武大王)으로 추존하였다. 또한 삼국사기 열전 10권중 3권이 김유신에 대한 내용으로 고려와 조선시대에도 삼국통일의 주역으로 숭배되었으나, 한말 신채호는 "김유신은 지혜와 용기가 있는 명장이 아니라, 음험하고 사나운 정치가요, 그 평생의 큰 공이 싸움터에 있지 않고 음모로 이웃 나라를 어지럽힌 사람"이라고 비난하였다.[1]
지식 관계망
관련항목
|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 김유신 | 김서현 | A는 아버지 B가 있다 | A ekc:hasFather B |
| 만명부인 | 김유신 | A는 아들 B를 두었다 | A ekc:hasSon B |
| 김유신 | 문명왕후 | A는 여형제 B가 있다 | A ekc:hasSister B |
| 김유신 | 가야 구형왕 | A은 B의 후손이다 | A는 B의 후손이다 |
| 김유신 | 신라 태종무열왕 | A는 B와 인척 관계이다 | A ekc:hasAncestor B |
| 김유신 | 신라 문무왕 | A는 B와 같은 혈족이다 | A ekc:isLineageKinOf B |
| 화랑도 | 김유신 | A는 B를 구성원으로 갖는다 | A foaf:member B |
| 김유신 | 황산벌싸움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김유신 | 신라의 삼국통일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김유신 | 김원술 | A는 아들 B를 두었다 | A ekc:hasSon B |
시간정보
| 시간정보 | 내용 |
|---|---|
| 609년 | 김유신이 용화향도를 조직하였다 |
| 629년 | 김유신이 낭비성을 공격하였다 |
| 642년 | 김유신이 압량주 군주로 임명되었다 |
| 647년 | 김유신이 비담의난을 진압하였다 |
| 660년 | 김유신이 황산벌싸움에 참가하였다 |
| 661년 | 김유신이 평양성을 공격하였다 |
| 668년 | 김유신이 대당대총관에 임명되었다 |
| 835년 | 흥덕왕은 김유신을 흥무대왕으로 추존하였다 |
| 1563년 | 김유신이 서악서원에 배향되었다 |
공간정보
| 위도 | 경도 | 내용 |
|---|---|---|
| 35.847348 | 129.192213 | 김유신묘는 경주시에 위치한다 |
| 36.840527 | 127.375505 | 김유실 태실은 충청북도 진천에 위치한다 |
| 36.856869 | 127.422352 | 진천 길상사는 김유신을 배향하고 있다 |
| 35.829354 | 129.213337 | 재매정은 김유신 집 우물이다 |
| 35.848149 | 128.768191 | 김유신장대는 경상북도 경산에 위치한다 |
| 35.175688 | 126.930326 | 장열사는 김유신을 배향하고 있다 |
| 35.798529 | 129.243670 | 경주 통일전은 김유신을 배향하고 있다 |
시각자료
가상현실
갤러리
영상
- 한국학중앙연구원, "김유신 탄생지 및 태실" YouTube, 작성일: 2012년 09월 05일.
- "삼국통일의 정신이 깃든 통일전",
『e영상역사관』online , 한국정책방송원.
주석
- ↑ 신채호, 『조선상고사』, 유페이퍼, 2016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