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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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흥방(廉興邦) | |
대표명칭 | 염흥방 |
---|---|
한자표기 | 廉興邦 |
생몰년 | -1388년 |
본관 | 서원(瑞原) |
시호 | 서성군(瑞城君) |
호 | 동정(東亭) |
자 | 중창(仲昌) |
시대 | 고려 |
대표저서 | 동정집(東亭集) |
부 | 염제신(廉悌臣) |
정의
고려 말기의 권신이다.
내용
가계
본관은 서원(瑞原)이고 자는 중창(仲昌)이며 호는 동정(東亭)이다. 아버지는 곡성부원군(曲城府院君) 염제신(廉悌臣)이다.
생애
공민왕 때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좌대언(左代言)을 거쳐 1362년(고려 공민왕 11) 지신사(知申事)로 홍건적(紅巾賊)을 대파하였고, 제학(提學)에 올랐다.[1] 1374년 탐라(耽羅) 목호(牧胡)의 난에 밀직제학(密直提學)으로서 도병마사가 되어 최영(崔塋) 등과 함께 출전해 이를 진압하였다.[2]
우왕 때 권신 이인임(李仁任)을 비판하다 유배되었으나 뒤에 서성군(瑞城君)에 봉해지고 삼사좌사(三司左使)가 되었다. 하지만 이인임의 심복이었던 임견미(林堅味)와 사돈지간이 되면서 청렴한 문신을 많이 몰아내고 매관매직을 자행하며 토지와 노비를 강탈, 양민을 괴롭히고 국유지까지 강점하였다. 또한 그의 양부였던 배원룡과 집안의 종들도 주인의 권세를 믿고 패악을 저질렀으며 그 원성이 자자했다.[3]
점차 그 행패가 도를 넘어가자 우왕이 권문세족들에 대한 숙청을 단행했으며 최영(崔瑩) ·이성계(李成桂) 등에 의해 그 일당이 모두 처형되었다. 염흥방은 젊어서 학문에 뛰어나 여러 번 동지공거(同知貢擧)가 되었고 개혁을 주창하는 인물이었으나 이인임에게 항거하다 귀향을 다녀온 이후 권문세도가와 친분을 쌓아 탐욕에 찬 간신이 되고 말았다.[4] 저서로는 『동정집(東亭集)』이 있다.[5]
지식 관계망
- 염제신 지식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염제신 | 염흥방 | A는 B의 아버지이다 | A ekc:hasSon B |
염흥방 | 임견미 | A는 B와 교유하였다 | A foaf:knows B |
염흥방 | 고려 태조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염흥방 | 최영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염흥방 | 고려 우왕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시각자료
주석
- ↑ "염흥방",
『두산백과』online . - ↑ "염흥방",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염흥방",
『두산백과』online . - ↑ "염흥방",
『두산백과』online . - ↑ "염흥방",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더 읽을거리
- 웹자원
- 전경욱, 『한국전통연희사전』, 민속원, 2014. 온라인참조:"염흥방", 한국전통연희사전,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 전경욱, 『한국전통연희사전』, 민속원, 2014. 온라인참조:"염흥방", 한국전통연희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