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피화"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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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일 (목) 01:30 판

  • 흑피화(黑皮靴)는 가죽으로 만든 검은색 신이라는 뜻으로 흑화(黑靴)라고도 하며, 흑화는 흑색의 목이 긴 신[靴]을 말한다.[1]
  • 화(靴)의 구성은 발을 감싸는 혜(鞋) 부분과 정강이까지 올라오는 신목 부분인 말(襪)로 되어 있으며, 혜와 말의 봉재된 솔기 사이에는 휘(揮)라고 하는 가느다란 가죽선을 넣어 주었고, 말 위쪽 부분은 깃[衿]을 대고 도리[回伊]를 둘러 마무리하였다.[2]
  • 『국조속오례의보서례』에서 왕이 곤룡포에 신는 흑화를 흑궤자피화(黑麂子皮靴)라 하였고, 왕세자가 곤룡포에 신는 흑화는 왕의 흑화 제도를 따른다 하였다.[3]
  • 『상방정례(尙方定例)』 ′준절식(準折式)′에 따르면 흑궤자피화의 안감은 백녹피(白鹿皮)를 사용하고 신의 아랫부분[下粧] · 깃 · 도리를 포함하여 신 전체를 흑궤자피로 제작한다고 하였다.[4]
  • 화에는 (精)을 함께 신는다.
  • 문무관도 차림새에 따라 흑피화를 신었다.


관련 정보 : <문효세자 보양청계병>(1784)

<문효세자 보양청계병>에서 흑피화를 신은 참여자는 문효세자, 대신, 내시, 학생이다.

노드 및 관계 테이블

노드 관계 노드
~을 착용하였다 흑피화
흑피화 ~의 구성요소다 시복
왕세자 관례 전 책복
흑피화 ~와 함께 착용한다
흑피화 ~에 그려져 있다 문효세자 보양청계병
흑피화 ~에 규정되어 있다 경국대전
국조속오례의보서례
상방정례
속대전

Writer : 김현승

Main : 조선 후기 보양청 상견례 참여자 복식 고증 시각화


  1. 최공호, 박계리, 고우리, 진유리, 김소정(2015) 『한국인의 신발, 화혜』, p. 27.
  2. 왕의숙, 윤양노, 조선희, 이민주(2010) 『아름다운 한국복식』, p. 199.; 국립고궁박물관(2013) 『왕실문화도감 조선왕실복식』, p. 235.
  3. 『國朝續五禮儀補序例』 卷2 「嘉禮」 ′殿下視事服圖說′, ′王世子書筵服制度′
  4. 『尙方正例』 卷1 ′準折式′ : ″黑麂子皮靴【每部表黑麂子皮 內供白鹿皮 下粧黑麂子皮 衿黑麂子皮 回伊黑麂子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