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흥궁"의 두 판 사이의 차이

DH 교육용 위키
이동: 둘러보기, 검색
(개관)
36번째 줄: 36번째 줄:
 
용흥궁은 조선 제25대 왕인 철종(재위 1849-1863)이 살던 집이다. 철종은 제22대 왕 정조(재위 1776-1800)의 이복동생의 손자였다. 형이 역모에 연루되어 가족과 함께 강화도에 유배되었고, 이 집에서 약 5년간 살았다. 1849년 헌종이 후사가 없이 세상을 떠나자 왕위를 물려받게 되었다.  
 
용흥궁은 조선 제25대 왕인 철종(재위 1849-1863)이 살던 집이다. 철종은 제22대 왕 정조(재위 1776-1800)의 이복동생의 손자였다. 형이 역모에 연루되어 가족과 함께 강화도에 유배되었고, 이 집에서 약 5년간 살았다. 1849년 헌종이 후사가 없이 세상을 떠나자 왕위를 물려받게 되었다.  
  
철종이 원래 살던 집은 초가였으나, 철종이 왕위에 오른 뒤인 1853년 강화유수 정기세가 건물을 새로 짓고 용흥궁이라고 이름을 붙였다.<ref>[http://dh.aks.ac.kr/~heritage/wiki/index.php/%EC%9A%A9%ED%9D%A5%EA%B6%81 Heritage Wiki 용흥궁]
+
철종이 원래 살던 집은 초가였으나, 철종이 왕위에 오른 뒤인 1853년 강화유수 정기세가 건물을 새로 짓고 용흥궁이라고 이름을 붙였다.<ref>[http://dh.aks.ac.kr/~heritage/wiki/index.php/%EC%9A%A9%ED%9D%A5%EA%B6%81 Heritage Wiki 용흥궁]</ref>
 +
 
  
 
=='''지도'''==
 
=='''지도'''==

2019년 4월 8일 (월) 20:04 판


개관

국문

조선 제25대 왕인 철종(재위 1849∼1863)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살던 집으로 철종이 왕위에 오르자 강화유수 정기세가 건물을 새로 짓고 용흥궁이라 이름을 붙였다.[1]


철종은 어렸을 때 이름이 원범(元範)이고, 정조의 아우인 은언군(恩彦君)의 손자이며, 전계대원군(全溪大院君)의 셋째 아들로 어머니는 용성부대부인(龍城府大夫人) 염씨(廉氏)이다. 1844년(헌종 10) 회평군(懷平君)의 옥사에 연루되어 가족과 함께 강화도에 유배되어 학문과는 거리가 먼 농부로 살았다. 당시 영조의 혈손으로는 헌종과 원범 두 사람뿐이었다. 1849년 헌종이 후사가 없이 죽자 대왕대비 순원왕후(純元王后)의 명으로 19세의 나이로 왕위를 계승하였다.


용흥궁은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고, 지붕을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으로 내전은 정면 7칸, 측면 5칸이며, 별전은 정면 6칸, 측면 2칸인 ㄱ자형 집이다. 용흥궁은 창덕궁의 연경당, 낙선재와 같이 살림집의 유형을 따라 지어져 소박하고 순수한 느낌이 든다. 경내에는 철종이 살았던 옛 집임을 표시하는 비석과 비각이 있다.[2]


영문

Yongheunggung was the residence where King Cheoljong (r. 1849-1863), the 25th king of the Joseon dynasty, once lived. He lived here because his family had been exiled to Ganghwa due to his brother's involvement in treason in 1844. When the preceding king, Heonjong (r. 1834-1849), died without an heir, Cheoljong, a member of the royal Yi family, was selected to become king.

Originally, this was a thatched-roof house. But in 1853, four years after Cheoljong ascended the throne, a local magistrate, Jeong Gi-se (1814-1884), replaced it with new tile-roof buildings and named the house complex "Yongheunggung (龍興宮)," literally meaning “Palace of a Rising Dragon.”


영문 해설 내용

용흥궁은 조선 제25대 왕인 철종(재위 1849-1863)이 살던 집이다. 철종은 제22대 왕 정조(재위 1776-1800)의 이복동생의 손자였다. 형이 역모에 연루되어 가족과 함께 강화도에 유배되었고, 이 집에서 약 5년간 살았다. 1849년 헌종이 후사가 없이 세상을 떠나자 왕위를 물려받게 되었다.

철종이 원래 살던 집은 초가였으나, 철종이 왕위에 오른 뒤인 1853년 강화유수 정기세가 건물을 새로 짓고 용흥궁이라고 이름을 붙였다.[3]


지도

구글지도


시각자료

파노라마

사진

영상

관련사이트

참고문헌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웅진출판, 1997. 문화재청 홈페이지

출처

  1.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용흥궁
  2. 인천광역시 강화군청 문화관광 - 용흥궁
  3. Heritage Wiki 용흥궁
  4.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5.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6.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7.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8. 인천광역시 강화군청 문화관광
  9.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10.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11.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12. 인천광역시 강화군청 문화관광
  13. 국립고궁박물관


기여

역할 이름 전공
정리 김현승 인문정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