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저:76"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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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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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5일 (월) 21:38 판



캐릭터 스토리

"이젠 (영웅이) 아니야"

18살이 되자, 모리슨은 짐을 꾸려 입대했다. 본래 모리슨의 계획은 짧은 기간만 복무하고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으로 돌아가는 것이었으나, 그의 근면함과 용기가 군 장교의 눈에 띄었다. 머지 않아, 모리슨은 논란의 중심에 있으며 지금까지도 기밀로 유지되고 있는 (하지만 모두가 한 번쯤은 들어본) 정부의 "군인 강화 프로그램" 대상으로 선정되는 수혜를 받았다. 군사 과학자들은 모리슨과 몇몇 신병들을 초인간적인 속도, 체력, 민첩함을 갖춘 완벽한 군인들로 변모시켰다.

모리슨과 강화된 동료 군인들은 이 능력을 이용해 머지 않아 발발하는 옴닉 사태에 맞서게 된다. 어느 날, 전 세계의 옴니움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용 로봇 군단을 찍어내기 시작했다. 세상은 새로운 적의 출현에 크게 동요했다. 옴니움과 로봇 인구는 본래 대량생산을 확대하여 전 세계의 경제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이 현대 과학의 빛나는 업적은 인류를 배신했고, 20세기의 냉전 이후로 인류의 존폐를 위협하는 가장 큰 세력으로 부상했다.

정부가 기계를 무력화하는 데 거듭 실패하자, 국제연합은 빠르게 오버워치라는 특수 부대를 구성한다. 이 작지만 실험적인 단체는 로봇과의 일방적인 전쟁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전 세계에서 가장 특출한 자들만을 모아 구성한 조직이었다. 오버워치 요원 후보로 물망에 올랐던 자 중에는 군인 강화 프로그램을 거친 두 남자도 있었는데 바로 모리슨과 선임 장교였던 가브리엘 레예스였다. 굳세고 존경받는 베테랑 군인이었던 레예스는 모리슨이 자란 소박한 인디애나의 시골과는 180도 다른, 온갖 사람들이 모이는 대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자랐다. 이런 간극에도 불구하고 두 군인은 친구가 되었다. 오버워치에 합류하기로 한 이들의 결정은 세상을 바꾸게 된다.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오버워치의 지휘권은 레예스에게 떨어졌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오버워치에 더 큰 영향을 미쳤던 자는 모리슨이다. 그는 주위 사람들에게서 최고의 자질을 이끌어내, 워낙 다양하기에 때로는 갈등을 빚기도 하는 오버워치 요원들을 응집력 있는 전투 부대로 탈바꿈시켰다. 하나로 뭉친 오버워치는 로봇 군단을 쓰러뜨릴 힘을 이끌어내 옴닉 사태를 종결시켰다.

“저조차도 오버워치의 승리를 확신하진 못했습니다.” UN 사무차관이자 오버워치 설립의 중심 인물인 가브리엘 아다웨는 옴닉 사태가 끝나고 머지 않아 그렇게 밝혔다. “하지만 모리슨은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모리슨은 우리가 오버워치 요원들에게 갖고 있던 기대치를 그저 충족시키기만 한 게 아니라 뛰어넘었죠.”

UN은 모리슨을 오버워치 최초의 공식 사령관으로 임명하여 그의 공적을 기렸다. 하지만 레예스는 승급에서 제외되었고, 이로써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진 균열은 미래에 비극적인 결말로 이어진다.

옴닉 사태가 끝나고, 오버워치의 위상은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새로운 자금과 자원의 유입으로 공공단체가 된 오버워치는 전 세계적으로 폭넓은 영향력을 미치기에 이르렀다. 세계는 오버워치의 요원들을 영웅으로 떠받들었고, 그 중심에는 모리슨이 있었다. 모리슨은 왕의 길의 포장도로에서 후텁지근한 방콕의 야시장까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오버워치의 얼굴이자 믿음과 희망의 상징이 되었다.

강습 사령관 모리슨은 인류가 살아갈 더 밝고 찬란한 미래를 꿈꿨다. 그의 지휘 아래, 오버워치는 지구 평화 유지군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혁신의 견인차 역할을 도맡아, 우주 탐험과 의료 연구 등의 여러 과학 분야에서도 눈부신 발전을 일궈냈다. 오버워치의 힘이 커졌어도 모리슨은 여전히 주위 사람들을 챙겼다. 새로운 요원을 양성하고 그들에게 오버워치의 목표와 이상을 고취시켰다. 모리슨의 추도식에서 오버워치의 원년 멤버였던 라인하르트 빌헬름은 다음과 같은 추도사를 읊었다. “모리슨은 오버워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그는 우리의 도덕적 잣대였고,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이자, 친구였습니다.”

모리슨과 그의 동료들은 전례 없는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그 찬란한 날들은 오래가지 않았다. 오버워치가 옴닉 사태를 종결짓고 인류를 구한 지 20년,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중요한 임무를 실패로 이끈 부주의, 부정부패와 부실 경영, 무기 확산, 인권 침해를 비롯한 충격적인 혐의들이 연쇄폭탄처럼 터져나오며 오버워치는 몰락했다.

UN 특별 위원회가 발족되었고, 오버워치는 길고도 비밀스러운 감사에 들어갔다. 이 수사를 계기로 오버워치는 해체되고, 사랑받던 요원들은 대중매체의 조롱과 의심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그러기 전에, 곤경에 처한 오버워치를 뒤흔들고 사지로 내몰 또 다른 비극이 펼쳐졌다.

UN의 감사가 진행되던 중, 오버워치 스위스 본부가 의문의 사고로 폭파됐다. 이 사건의 희생자 중에는 모리슨과 레예스도 있었다.


"내 이름은 잭 모리슨. 사람들은 날 영웅이라 불렀다. 난 20년 동안 오버워치를 이끌었다. 우린 옴닉 사태를 끝내고 더 나은 미래를 열었다. 그 찬란한 날들은, 길지 않았다.. 전 세계에서 악당들이 나타났다. 우리는 세상을 지키지 못했다고 비난받았다. 시위가 벌어졌다. 그들은 바로 우리가 문제라며, 내 목을 요구했다. 그 요구는 이루어질 뻔했다. 음모였다. 오버워치는 안팎에서 공격받았다. 적들은 우리 본부를 폭파했다. 나와 함께.. 그들은 내가 죽은 줄 알았다. 실제로 내 일부는 죽었지. 하지만 전쟁은 계속된다. 이제 난 비밀스럽게 움직인다. 오버워치를 무너뜨린 놈들을, 어둠 속에서 사냥한다. 날 뭐라 부르든 상관 없다.난 그저... 군인일 뿐이다."


전 세계의 수배를 받고 있는 무법자, 일명 “솔저: 76”는 오버워치 몰락의 배후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혼자만의 전쟁을 선포했다.

솔저: 76는 다수의 불법 기업, 금융 기관, 오버워치 보안 시설에 가한 연쇄 습격 사건으로 전 세계를 뒤흔들며 처음 그 모습을 드러냈다. 비록 표면적인 동기는 알 수 없지만, 어떤 이들은 솔저: 76가 전직 오버워치 요원이며, 조직을 무너뜨린 음모를 파헤치는 데 몰두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정체가 베일에 싸여 있는 가운데, 그는 미국의 "군인 강화 프로그램" 훈련을 받은 인물로 보인다. 월등한 신체 능력은 물론 다방면에서 일반 군인을 초월하는 능력을 지닌 솔저: 76는 그야말로 최강의 군인이라 할만하다. 게다가 그는 오버워치 시설에서 강탈한 최첨단 무기들을 다룬다.

오버워치를 몰락시킨 자들을 심판하는 그 날까지, 솔저: 76의 전쟁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다.

대사

캐릭터 대사

상호대사

영웅 상호작용

맵 상호작용

기타

캐릭터 특징

복장

인게임

솔저복장.png


솔저복장2.png

아웃게임

무기

인게임

솔저펄스.gif


펄스 소총

솔저무기.png

아웃게임

스킬

  • 좌 클릭, 펄스 소총
  • 우 클릭, 나선 로켓

솔저나선.gif

  • SHIFT, 질주

솔저전력질주.gif

  • E, 생체장

솔저생체장.gif

  • Q, 전술 조준경 (Tactical Visor)

솔저궁.gif

캐릭터 비교분석

외형적 유사성

캡틴아메리카 캡틴아메리카.jpg

스킬적 유사성

네트워크그래프

관련항목

잡썰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