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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과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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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국토면적이 한반도의 약 9배이며 세계 제 14위에 해당하는 크기이다. 북으로는 미국과 3,200㎞의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남으로는 과테말라, 벨리즈와 접하고 있다. 해안선의 길이 9,220㎞로 캐나다에 이어 아메리카 대륙에서 두번째 규모이다. 시에라 마드레 산맥이 남북으로 국토 중앙을 통과하고, 국토의 절반 이상이 고지대로 중심부는 해발 평균 2,600m, 북부는 평균 1,200m에 달한다.  
 
멕시코는 국토면적이 한반도의 약 9배이며 세계 제 14위에 해당하는 크기이다. 북으로는 미국과 3,200㎞의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남으로는 과테말라, 벨리즈와 접하고 있다. 해안선의 길이 9,220㎞로 캐나다에 이어 아메리카 대륙에서 두번째 규모이다. 시에라 마드레 산맥이 남북으로 국토 중앙을 통과하고, 국토의 절반 이상이 고지대로 중심부는 해발 평균 2,600m, 북부는 평균 1,200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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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고지 및 공해로 인해 산소가 여타지역보다 25~30% 부족해 간혹 두통, 미열, 구토 등 고지증세로 시달리거나 공해 때문에 먼지에 의한 알레르기로 고생하기도 한다.  
 
멕시코는 고지 및 공해로 인해 산소가 여타지역보다 25~30% 부족해 간혹 두통, 미열, 구토 등 고지증세로 시달리거나 공해 때문에 먼지에 의한 알레르기로 고생하기도 한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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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70664&cid=47315&categoryId=47315<출처>(네이버 어린이백과) 멕시코의 역사]</ref>==
멕시코에는 1521년 에스파냐인()에게 정복되기 훨씬 이전부터 원주민 인디언에 의한 역사가 시작되었다. 이미 BC 2000년 경 옥수수 농사를 기반으로 한 촌락이 각지에 발달하였으며, 기원 전후에 이르러서는 멕시코 중앙고원의 테오티우아칸에 태양과 달의 거대한 피라미드가 구축되었고, 이것을 중심으로 도시가 건설되었다. 한편 남쪽에서는 멕시코만(灣) 기슭부터 오악사카계곡(溪谷)에 걸친 일대에 몬테알반의 사포텍문명, 유카탄반도에 마야문명이 꽃피고 있었고, 900년 경에는 군국주의적인 국가가 성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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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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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부터 멕시코에 살던 원주민들은 16세기 스페인에 정복된 뒤 가톨릭을 강요받고 노동력과 재산을 착취당했으며, 유럽에서 들어온 천연두 같은 질병으로 죽어 갔다.
  
멕시코 중앙고원의 톨텍, 마야에 뒤이은 치첸이차, 욱스말 등의 후기 고전문명이 융성하였으며, 멕시코분지 일대에서는 아스텍제국(帝國)이 일어나 1325~1521년까지 약 200년간 테스코코호(湖) 주변을 도읍으로 번영을 누렸다. 그러나 1521년 8월 에스파냐 탐험대의 장군 코르테스에게 정복된 후 300년 동안, 에스파냐의 ‘누에바에스파냐’로서 에스파냐의 부왕(副王)이 통치한 식민지 시대가 전개되었다. 16세기는 식민과 포교(布敎)의 시기, 17세기는 혼혈화가 진전된 시기, 그리고 18세기는 고유의 혼혈문화를 형성하여 독립의 기운을 북돋운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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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에는 대농장인 아시엔다가 발전하였는데, 식민지로 이주해 온 스페인 귀족들은 원주민의 노동력을 이용해 은광 및 사탕수수, 용설란 농장 등을 대규모로 경영하며 부를 쌓았다. 이러한 식민 경제가 300년간 이어지면서, 멕시코에는 스페인 정착민과 원주민의 혼혈인 메스티소가 널리 퍼졌다.
  
에스파냐로부터의 독립은 1810년 9월 16일 혁명적 애국자인 미구엘 이달고의 유명한 ‘돌로레스의 부르짖음(Grito de Dolores)’을 계기로 기운이 일기 시작하여, 1821년 멕시코의 독립을 인정한 코르도바 협정에 의해서 성립되었다. 독립 이후 식민지시대가 끝나고 전제정치로부터 공화제로 이행하여 대통령이 선출되었으나, 중앙집권주의파와 연방주의파의 대립이 심하여 혼란에 빠졌다. 1846년의 실정(失政)은 미국과의 전쟁을 초래하여, 2년 후에는 영토의 북부를 상실하는 결과를 빚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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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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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년, 계몽주의 사상을 가졌던 메스티소 이달고 신부는 원주민과 메스티소를 대변해 원주민의 세금 면제, 노예 제도 폐지 등을 요구하며 독립 투쟁을 하다 처형당한다.
  
이를 계기로 연방주의파는 인디언 출신의 베니토 후아레스를 대통령으로 하여 자유주의 헌법을 반포하고, 정교분리(政敎分離)를 단행하여 교회의 재산을 몰수하는 등 이른바 레포르마(개혁)를 달성하고 근대화를 지향하였다. 1861년 외채(外債) 지불문제로 무력간섭이 비롯되어,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家)의 막시밀리안이 괴뢰황제(傀儡皇帝)로 부임했으나 총살당함으로써 간섭정치는 종지부를 찍었다. 뒤를 이어 독재자 포르피리오 디아스가 등장했으나, 대토지소유제 강화가 기폭제가 되어 1910년 11월 20일 멕시코 혁명으로 돌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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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년에 스페인군 사령관이 스페인을 배반하여 멕시코의 독립이 이루어지는 듯하였으나, 본국 출신의 스페인인에서 멕시코 출신의 스페인인에게로 권력이 넘어갔을 뿐, 진정한 의미의 독립은 찾지 못했다.
  
1917년 2월 5일 국가의 권리와 농민·노동자의 권리가 보장된 혁신적인 신헌법이 시행되었다. 오늘날 멕시코의 근대국가로서의 번영은 신헌법을 바탕으로 구축된 것이다. ‘아시엔다’라 불리던 대토지 소유제도는 농지개혁으로 무너졌다. 이후 1934년 취임한 대통령 카르데나스에 의하여 집단농장의 창설, 멕시코노동자총연합(CTM)의 결성, 석유업의 국유화 등이 추진됨으로써 경제가 크게 발전하였다. 1970년대 중반 집권한 대통령 포르티요 때에는 주요 산유국 중 하나가 되면서 빠른 경제 발전을 보였다. 그러나 지나친 외채 부담과 1980년대 중반이후 계속되는 유가 하락으로 인해 포르티요 이후의 대통령들은 심각한 재정 부담을 안게 되었다. 이후 집권한 대통령들은 재정적 위기상황의 개선과 광범위한 경제부양을 위해 노력하였는데, 1980~90년대에 걸쳐 국영기업의 민영화를 포함한 시장 자유화 조치도 그 일환으로 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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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년에 공화국이 세워졌지만 자유파와 보수파로 나뉘어 50년 동안 서른 번 이상 대통령이 바뀌었고, 와중에 1848년 미국과의 전쟁이 일어나 텍사스에서 캘리포니아에 이르는 거대한 영토를 잃고 말았다.
  
카를로스 살리나스(1988∼1994) 대통령은 과감한 시장개방정책을 추진하고 국영기업을 민영화시켰으며 석유노조를 약화시키고, 1994년에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체결하였다. 1994년 3월 차기 대통령으로 유력시되던 집권 제도혁명당(PRI)의 여당 후보인 콜로시오가 유세 도중 저격되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또 1994년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Chiapas)주에서 사파티스타(Zapatista) 원주민 농민들의 무장투쟁이 발생하면서 정치적으로 극도의 혼란스러운 시기에 접어들었으며, 12월에는 외환위기까지 맞이하게 되었다. 미국과 IMF 등 국제금융기구에 의해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으나 이후 사회양극화와 이에 따른 생활고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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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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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전쟁에서 패한 뒤 1854년에는 원주민 변호사인 후아레스가 이끄는 자유주의자들이 등장해 개혁 전쟁을 일으켰다. 이 전쟁으로 종교의 정치 개입을 금지하고, 교회의 재산을 몰수하는 개혁(레포르마)을 이루었다.
  
2000년 7월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보수계 야당인 국민행동당(PAN)의 빈센테 폭스(Vicente Fox)가 당선되어 대통령에 취임함으로써 71년 만의 역사적인 정권 교체가 이루어졌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일당 지배의 역사가 끝난 것이기도 하다. 제도혁명당(PRI : Partido Revolucionario Institucional)은 1929년 3월 국가혁명당(PNR), 1938년8월 멕시코혁명당(PRM)에서 1946년 1월 18일 현재의 당명으로 개정하였으며, 1929년부터 2000년까지 장기집권하면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해온 정당으로, 멕시코혁명의 이념을 표방하며 중도 및 좌우익 공존 노선과 문화개방정책을 추진해왔다. 1994년에 발생했던 경제 위기와 장기집권에 따른 보수화, 부정부패 및 정경유착에 대한 국민들의 염증으로 2000년 대선에서 패배하였으며, 이후 2006년에도 재집권에 실패하였다. 국민행동당(PAN : Partido de Acción Nacional))은 중산층, 실업가 등으로 구성되어 중도우익 성향의 정당으로, 1995 년도 지방선거에서 선전하면서 제1야당의 위치를 고수한 이래 정치적 비중이 확대되다가 2000년 7월 대선 승리로 사상 처음 집권하였으나, 2003년 총선 및 2004년 지방선거에서는 패배하여 상하원 제2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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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레스를 이은 포르피리오 디아스 장군은 30년간 독재하며 경제를 발전시켰으나, 그 과정에서 식민 경제의 바탕을 이루었던 아시엔다가 더욱 부강해졌고, 이를 계기로 1910년에 멕시코 혁명이 시작되었다. 혁명 이후 1917년에 국가와 농민, 노동자의 권리가 보장된 혁신적인 신 헌법이 시행되면서 오늘날 근대 국가의 바탕이 되었다.
  
그러나 폭스정권에 이어 2006월 7월 대선에서도 치열한 경합 끝에 국민행동당(PAN)의 펠리페 칼데론(Felipe Calderon)이 좌파진영의 로페즈 오브라도르(Lopez Obrador) 민주혁명당(PRD) 후보를 가까스로 누르고 대통령으로 취임하였다. 오브라도르 진영은 부정선거였다는 이유로 선거결과에 불복, 전면 재검표를 요구하면서 장기 농성 및 대규모 군중시위가 발생하고 급기야는 대안정부까지 구성됨으로써, 칼데론 신정부에 큰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하였다. 대선에서 36% 미만 지지 확보, 상하원 과반수 의석 미달 등에 직면한 칼데론 신정부는 정치기반의 취약성과 정통성 시비를 극복 해야 한다는 난제를 안고 출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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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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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헌법 시행 이후 1934년 카르데나스 대통령은 농업 개혁안을 마련하여 노동자의 권리를 위한 정치를 시행하였고, 뒤를 이은 정치 지도자들은 1960년대까지 안정된 성장을 이끌었다. 그러나 1970년대 주요 산유국 중 하나였던 멕시코는 1982년 유가 하락과 외채 부담으로 심각한 경제 위기를 맞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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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부는 북미 자유 무역 협정(NAFTA), 공기업 민영화 등을 통해 경제 개혁을 하려 했지만, 가난한 치아파스 지역에서 무장 봉기가 일어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2000년 선거에서는 경제 안정과 변화에 대한 새로운 희망이 요구되었고, 71년 만에 처음으로 자유파에서 보수파로 집권당이 교체되었다.
  
 
==오버워치 속 멕시코==
 
==오버워치 속 멕시코==
 
===캐릭터===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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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적을 가진 캐릭터로는 공격형 영웅인 <big>'''[[솜브라]]'''</big>가 있다.
  
[[맥크리]]
 
 
===맵===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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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도(오버워치/맵)|도라도]]
 
[[도라도(오버워치/맵)|도라도]]
  
 
===문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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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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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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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기여==
 
==기여==
 
*[[조은미]]: 처음 작성
 
*[[조은미]]: 처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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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 분류 수정
  
  
 
[[분류:인문정보학입문2017]]
 
[[분류:인문정보학입문2017]]
[[분류:걸어서 세계속으로 오버워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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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가별로 바라본 오버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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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가]]
 
[[분류:국가]]
 
[[분류:조은미]]
 
[[분류:조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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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유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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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톨로지/국가별로 바라본 오버워치}}

2017년 6월 20일 (화) 23:11 기준 최신판



지도

자연환경과 기후

멕시코자연.jpg

멕시코는 국토면적이 한반도의 약 9배이며 세계 제 14위에 해당하는 크기이다. 북으로는 미국과 3,200㎞의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남으로는 과테말라, 벨리즈와 접하고 있다. 해안선의 길이 9,220㎞로 캐나다에 이어 아메리카 대륙에서 두번째 규모이다. 시에라 마드레 산맥이 남북으로 국토 중앙을 통과하고, 국토의 절반 이상이 고지대로 중심부는 해발 평균 2,600m, 북부는 평균 1,200m에 달한다.

멕시코는 지체(地體) 및 지형의 구조로 보아 북아메리카의 일부이다. 한편 민족적으로는 라틴아메리카이며 남·북 아메리카의 육교부(陸橋部)를 차지하므로 중앙아메리카의 일부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대(大)·소(小) 앤틸리스제도(諸島)는 구조상 중앙아메리카의 습곡축(褶曲軸)과 같은 계열에 속하므로, 중앙아메리카와 서인도제도를 총칭하는 중부아메리카에서 주요부를 차지한다.

중생대 말기부터 제3기에 걸쳐 일어난 태평양 연안의 폭넓은 신기(新期) 습곡산맥은 시에라마드레오리엔탈·시에라마드레옥시덴탈의 두 산맥을 이루고, 파나마지협(地峽)까지 불안정한 환태평양조산대(環太平洋造山帶)를 형성하며 뻗어 있다. 태평양 쪽의 시에라마드레옥시덴탈산맥은 해발고도가 평균 2,000m, 멕시코만(灣) 쪽의 시에라마드레오리엔탈산맥은 평균고도 1,500m로 동쪽이 낮고 서쪽이 높은 지형을 이룬다. 그 사이에 있는 평균고도 1,700m의 멕시코고원은 국토의 1/3 을 차지하면서, 시에라마드레델수르산맥과 하나가 되어 파나마에 이른다.

한편, 북위 19°선을 따라 동서로 횡단하는, 구조상 중앙아메리카 습곡산맥의 연장인 대·소 앤틸리스제도가 유카탄반도에서 시작하여 트리니다드토바고에 이른다. 4,000m 이상의 설선을 안고 있는 오리사바(5,700m), 포포카테페틀(5,452m), 이스탁시우아틀(5,286m), 톨루카(4,677m), 콜리마(3,960m), 마린치(4,460m) 등의 화산들은 멕시코고원에 있다.

이처럼 높은 산들 덕분에 멕시코의 심장부는 아나와크고원(‘물가 근처’라는 뜻)에 형성되었는데, 이 지역에 인구의 반 이상이 집중 거주하며 생산물도 전국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멕시코 남부지역에는 종종 지진이나 화산폭발 등이 발생한다. 전국토의 39%는 초원, 26%는 산림지대이며 경작이 가능한 땅은 13%이다.

기후는 고도에 따라 상이한 기후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해안지대는 열대성 기후특징이 나타난다. 국토의 대부분이 고원성이고 북회귀선이 남북을 가로지르기 때문에, 열대기후권이 전국토의 25%, 건조기후권이 50%, 온대기후권이 25%를 차지한다. 연중 고온다습한 기후로, 중부 고산지대는 우기를 제외하고는 건조한 온대성 기후이며 나머지 국토는 아열대 기후이다. 즉 멕시코의 중심부는 열대 고원의 상춘(常春) 지역이며, 특히 1,500m 내외가 최적온(最適溫) 지대를 이룬다. 해발 2,300m에 위치한 멕시코시티의 경우 연중 온난한데, 6~9월에는 우기로서 기온이 온화하고, 11~1월은 기온이 낮은 겨울 기후이며, 나머지 2~6월은 한국의 봄 기후와 비슷하다. 연중 기온은 평균 5℃-25℃ 사이이다. 강우량은 일반적으로 적은 편인데, 북서부는 435mm, 북동부는 685mm, 중부는 879mm, 남부는 1,301mm 정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그러나 설선을 지닌 화산의 융설수(融雪水)가 풍부하며 옥토를 만들고, 멕시코분지에서는 수향(水鄕)의 경관을 나타내는 지역도 볼 수 있다.

식물상(狀)은 고원으로 인한 수직적 분포와 건조기후에 지배된다. 1,000m 이하 열대우림지역은 혹서로 인해 코코야자, 바나나, 카카오 등 열대작물 재배에 알맞고, 1,500m 내외는 참외, 귤, 망고 등의 열대 과일과 커피, 사탕수수 등이 재배된다. 2,000m 내외의 온대에서는 멕시코인(人)의 주식인 옥수수가 산출되며, 멕시코 분지를 둘러싼 3,000m 이상의 산지는 냉대지역으로 소나무가 무성한 국유림지대가 전개된다. 그밖의 건조지역은 선인장 등이 자라는 황지(荒地)를 이룬다. 특히 북부고원지대는 반사막의 경관을 나타내며 식물은 거의 없다.

멕시코는 고지 및 공해로 인해 산소가 여타지역보다 25~30% 부족해 간혹 두통, 미열, 구토 등 고지증세로 시달리거나 공해 때문에 먼지에 의한 알레르기로 고생하기도 한다.

역사[1]

고대

기원전부터 멕시코에 살던 원주민들은 16세기 스페인에 정복된 뒤 가톨릭을 강요받고 노동력과 재산을 착취당했으며, 유럽에서 들어온 천연두 같은 질병으로 죽어 갔다.

17세기에는 대농장인 아시엔다가 발전하였는데, 식민지로 이주해 온 스페인 귀족들은 원주민의 노동력을 이용해 은광 및 사탕수수, 용설란 농장 등을 대규모로 경영하며 부를 쌓았다. 이러한 식민 경제가 300년간 이어지면서, 멕시코에는 스페인 정착민과 원주민의 혼혈인 메스티소가 널리 퍼졌다.

중세

1810년, 계몽주의 사상을 가졌던 메스티소 이달고 신부는 원주민과 메스티소를 대변해 원주민의 세금 면제, 노예 제도 폐지 등을 요구하며 독립 투쟁을 하다 처형당한다.

1821년에 스페인군 사령관이 스페인을 배반하여 멕시코의 독립이 이루어지는 듯하였으나, 본국 출신의 스페인인에서 멕시코 출신의 스페인인에게로 권력이 넘어갔을 뿐, 진정한 의미의 독립은 찾지 못했다.

1823년에 공화국이 세워졌지만 자유파와 보수파로 나뉘어 50년 동안 서른 번 이상 대통령이 바뀌었고, 이 와중에 1848년 미국과의 전쟁이 일어나 텍사스에서 캘리포니아에 이르는 거대한 영토를 잃고 말았다.

근대

미국과의 전쟁에서 패한 뒤 1854년에는 원주민 변호사인 후아레스가 이끄는 자유주의자들이 등장해 개혁 전쟁을 일으켰다. 이 전쟁으로 종교의 정치 개입을 금지하고, 교회의 재산을 몰수하는 개혁(레포르마)을 이루었다.

후아레스를 이은 포르피리오 디아스 장군은 30년간 독재하며 경제를 발전시켰으나, 그 과정에서 식민 경제의 바탕을 이루었던 아시엔다가 더욱 부강해졌고, 이를 계기로 1910년에 멕시코 혁명이 시작되었다. 혁명 이후 1917년에 국가와 농민, 노동자의 권리가 보장된 혁신적인 신 헌법이 시행되면서 오늘날 근대 국가의 바탕이 되었다.

현대

신 헌법 시행 이후 1934년 카르데나스 대통령은 농업 개혁안을 마련하여 노동자의 권리를 위한 정치를 시행하였고, 뒤를 이은 정치 지도자들은 1960년대까지 안정된 성장을 이끌었다. 그러나 1970년대 주요 산유국 중 하나였던 멕시코는 1982년 유가 하락과 외채 부담으로 심각한 경제 위기를 맞게 되었다.

이에 정부는 북미 자유 무역 협정(NAFTA), 공기업 민영화 등을 통해 경제 개혁을 하려 했지만, 가난한 치아파스 지역에서 무장 봉기가 일어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2000년 선거에서는 경제 안정과 변화에 대한 새로운 희망이 요구되었고, 71년 만에 처음으로 자유파에서 보수파로 집권당이 교체되었다.

오버워치 속 멕시코

캐릭터

솜브라.jpg

멕시코 국적을 가진 캐릭터로는 공격형 영웅인 솜브라가 있다.

도라도.png

도라도

문화

-전쟁 고아

각주

  1. <출처>(네이버 어린이백과) 멕시코의 역사

기여

국가별로 바라본 오버워치

Class

클래스 노드
국가 미국, 멕시코, 브라질, 네팔, 인도, 일본, 중국, 한국, 나이지리아, 이집트, 호주, 독일, 러시아, 스웨덴, 스위스, 영국, 프랑스
네팔, 하나무라, 도라도, 눔바니, 일리오스, 아누비스 신전,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리장타워, 왕의 길, 할리우드, 감시기지 지브롤터, 66번 국도, 아이헨발데
캐릭터 겐지, 맥크리, 파라, 리퍼 , 솔저:76, 솜브라, 트레이서, 바스티온, 한조, 정크랫, 메이, 토르비욘, 위도우메이커, D.Va, 오리사, 라인하르트, 로드호그, 윈스턴, 자리야, 아나, 루시우, 메르시, 시메트라, 젠야타
문화 한국의 프로게이머, 일본의 닌자, 아시아의 용, 일본의 궁도, 중국의 하얼빈 빙등제, 중국의 야시장, 중국의 정원, 영국의 음식, 영국의 셜록홈즈, 러시아의 우주여행, 러시아의 로봇산업, 게르만족 혈통, 삼바축구, 독일연방군, 네팔의 수도사들, 호주의 쓰레기들, 브라질의 빈민가, 해킹, 프랑스 속 암살, 서부의 총잡이들, 스위스의 의료산업, 미국의 전쟁영웅, 전쟁 고아, UN세계평화기구, 스웨덴의 제조기술, 옴닉사태, 오리사 전승, 우제트, 인도의 전통춤, 젬베

Relation

관계어 노드
~는 ~가 활동했던 곳이다

아이헨발데(오버워치/맵)옴닉사태, 왕의 길(오버워치/맵)트레이서,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오버워치/맵)자리야

~는 ~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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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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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에서 활동했다

겐지네팔(오버워치/맵), 라인하르트아이헨발데(오버워치/맵), 로드호그왕의 길(오버워치/맵), 맥크리66번 국도(오버워치/맵), 자리야볼스카야 인더스트리(오버워치/맵), 정크랫왕의 길(오버워치/맵), 트레이서왕의 길(오버워치/맵), 파라아누비스 신전(오버워치/맵), 한조하나무라(오버워치/맵) 솜브라도라도(오버워치/맵) 솔저:76도라도(오버워치/맵)

~는 ~와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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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와 우호관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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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와 적대관계이다

D.Va솜브라, 라인하르트리퍼, 루시우시메트라, 리퍼솔저:76, 리퍼솜브라 맥크리리퍼, 맥크리위도우메이커, 맥크리솜브라, 메이정크랫, 솔저:76리퍼, 아나위도우메이커, 윈스턴리퍼, 윈스턴위도우메이커, 자리야솜브라, 자리야겐지, 자리야바스티온, 자리야젠야타, 정크랫젠야타, 정크랫바스티온, 정크랫메이, 트레이서위도우메이커, 파라위도우메이커, 솜브라자리야, 솜브라리퍼

~는 ~와 형제관계이다

겐지한조, 한조겐지

~는 ~의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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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의 출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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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의 팬이다

D.Va루시우, 루시우D.Va, 오리사루시우, 파라라인하르트

~는 ~의 스승이다

리퍼맥크리

~는 ~의 제자이다

겐지젠야타, 맥크리리퍼

~에는 ~가 있다

나이지리아(오버워치)눔바니(오버워치/맵), 독일(오버워치)아이헨발데(오버워치/맵), 러시아(오버워치)볼스카야 인더스트리(오버워치/맵), 영국(오버워치)왕의 길(오버워치/맵), 이집트(오버워치)아누비스 신전(오버워치/맵), 일본(오버워치)하나무라(오버워치/맵), 일본(오버워치)하나무라(오버워치/맵), 중국(오버워치)리장타워(오버워치/맵)

~에는 ~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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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의 일원이다 맥크리오버워치
~는 ~의 딸이다 파라아나
~는 ~의 어머니다 아나파라
~는 ~의 사인을 받고 싶어한다 라인하르트D.Va
~는 ~와 자주 힘을 겨룬다

라인하르트자리야, 자리야라인하르트